중고차 매매 신뢰도 높이는 성능 상태점검 책임보험 시행

[화물맨입니다]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화물 정보의 모든 것 화물 맨입니다.

중고차를 사고팔 때 불량 차량 구매로 피해를 입은 분들도 계실 텐데요 앞으론 중고차를 사고팔 때

차량의 상태를 점검하는 업체의 책임보험 가입이 오는 6월부터 의무화된다고 합니다.

중고차 구매 시 발생하는 피해

중고차 거래 시 허위 성능 상태 점검 등으로 매수인에게 손해가 발생한 경우 매매업자와 성능점검자가

공동으로 책임을 지게 되어 있어 양 업계에서 서로에게 책임을 미루면 소비자가 신속하고 충분한 손해

배상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중고차 성능 상태 점검 책임보험이란?

중고차 성능 상태 점검 책임보험은 중고차 매매 시 발급된 성능 상태 점검기록부 내용과 실제 차량 상태가

상이하여 소비자에게 손해가 발생한 경우 보험사가 중고차 매수인에게 보상하는 보험입니다.

성능 상태 점검기록부란?

성능 상태 점검기록부는 중고차 판매 시 매매업자가 반드시 고지해야 하는 성능 상태 점검서인데요

성능 상태 점검업체에서 차를 살펴본 후 기록하며 주요 상태와 사고 및 침수 등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단 성능 상태 점검기록부는 보증 기간이 있는데요 최소 30일 이상, 주행거리는 2.000km 이상입니다.

책임보험 대상 차량

책임보험 대상 차량은 원칙적으로 매매업자를 통해 거래되는 모든 중고차량이지만 높은 보험료로 소비자

부담이 예상되는 주행거리 20만 km 초과 차량과 중대형 화물차 등은 책임보험 대상에서 제외되는데요

책임보험 대상에서 제외되는 차량의 성능 상태 점검 관련 손해에 대해서는 기존처럼 매매업자와 성능점검자가

공동으로 손해배상 책임을 지게 됩니다.

6월 1일부터는 미가입 업체에 벌금 등 행정처분이 내려진다고 하는데요 모든 업체가 가입하여 중고차 구매 시

피해를 입는 소비자가 줄어들길 바랍니다. 이상 대한민국 화물 정보의 모든 것 화물 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