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ha kho, bhikkhave, vipassissa bodhisattassa etadahosi – ‘kimhi nu kho sati phasso hoti, kiṃpaccayā phasso’ti? Atha kho, bhikkhave, vipassissa bodhisattassa yoniso manasikārā ahu paññāya abhisamayo – ‘saḷāyatane kho sati phasso hoti, saḷāyatanapaccayā phasso’’’ti.
‘‘Atha kho, bhikkhave, vipassissa bodhisattassa etadahosi –
8)그리고 수행승들이여, 보살 비빠씬에게 이와 같은 생각이 떠올랐다. –
10.“비구들이여, 그러자 위빳시 보살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
‘kimhi nu kho sati phasso hoti, kiṃpaccayā phasso’ti?
‘무엇이 있으면 접촉이 있고, 무엇을 조건으로 접촉이 생겨나는가?’라고.
‘무엇이 있을 때 감각접촉이 있으며, 무엇을 조건으로 하여 감각접촉이 있는가?’라고.
Atha kho, bhikkhave, vipassissa bodhisattassa yoniso manasikārā ahu paññāya abhisamayo –
그때 수행승들이여, 보살 비빠신은 이치에 맞게 정신활동을 일으켜 지혜로 꿰뚫었다. –
비구들이여, 그러자 위빳시 보살은 지혜롭게 마음에 잡도리함如理作意을 통해서 마침내 통찰지로써 관통하였다. –
‘saḷāyatane kho sati phasso hoti, saḷāyatanapaccayā phasso’’’ti.
‘여섯 감역육입六入이 있으면 접촉촉觸이 있고, 여섯 감역을 조건으로 접촉이 생겨난다.”라고.
‘여섯 감각장소六入가 있을 때 감각접촉이 있으며, 여섯 감각장소을 조건으로 하여 감각접촉이 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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