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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현(申重鉉[1], 1938년 11월 4일 ~ )[2]은 대한민국의 록 음악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이다.
본관은 평산이고 경성부에서 이발사 신익균의 아들로 출생하였으며 3세 때였던 일제 강점기 말기 1941년에 아버지를 따라 만주국 신징으로 건너가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고 1945년 8.15 광복 후 귀국하였으며 1950년 한국 전쟁 때는 충청북도 진천군으로 이주하여 잠시 유년기를 보낸 적이 있다.
일대기[편집]
신중현은 1938년에 서울에서 태어났다. 1955년 용산 미 8군 연예단에 들어가서 처음엔 단원들의 심부름과 보조일 등을 하다가 점차 기타 실력을 인정받아 1957년에 연예단의 악단 기타리스트로 데뷔하였다. 미 8군 연예단의 공연 무대를 통해 실력을 쌓아가던 그는 미 8군 악단을 나와서 1964년에 대한민국 최초의 록 밴드 에드 포(Add 4)를 결성하고 1집 《빗속의 여인》을 발표했다[3]. 이들이 만든 음악은 한국 최초의 창작 락 음악으로 기록되어 있다. 트로트 일색이던 1960년대 한국 가요계에 〈커피 한 잔〉 같은 곡을 만들어 큰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60년대를 넘어 70년대에도 신중현과 엽전들의 〈미인〉를 비롯해서,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등 이른바 신중현 사단의 가수들을 통해 많은 히트곡을 제작하여 왕성한 활동을 하였다.
1975년 대마초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되었는데, 이는 정부의 사회정화를 빙자한 독재 강화를 위한 대중음악 탄압과 연관된 일이라고 알려진다. 이에 대해서 신중현 자신도 후에 억울한 면이 있었음을 밝혔다. 그는 신군부 집권 후 해금되었으나 그의 노래는 1987년까지 금지곡이 되는 등의 수난을 겪었다. 그리고 긴 세월이 흐르며 그의 곡들도 해금조치 되면서 그는 다시 활동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가 다시 음악계로 나왔을 때는, 이미 대중음악계의 판도는 통기타음악, 댄스음악 쪽으로 자리를 잡아가던 중이었고 록 음악 세계에서도 이미 기나긴 세월동안 큰 변화가 있었기에 그는 다시 음악의 중심에 서지는 못하였다. 그는 2006년 7월 15일 은퇴 공연을 가졌다.
그가 남긴 음악은 후배들에게 지속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2017년에 신중현 데뷔 60주년을 맞아 후배들이 그의 노래를 부르며 존경을 표하는 트리뷰트 무대가 KBS 2TV '불후의 명곡'을 통해 방송되기도 했다.[4]
그의 세 아들도 모두 음악 활동을 했는데, 장남 신대철은 현재 록 밴드 시나위의 기타리스트를 맡고 있으며 차남 신윤철은 원더버드 등을 거쳐 2012년까지 서울전자음악단의 보컬 및 기타리스트로 활동했었다. 세션 드러머로 유명한 삼남 신석철은 형 신윤철과 함께 서울전자음악단에서 활동하다가 2010년에 탈퇴하고 그 후로 세션 활동에만 집중하고 있다.
2009년 12월 15일, 신중현은 악기 제조업체 펜더로부터 세계에서 6번째, 아시아 뮤지션으로는 처음으로 Custom Shop Tribute Guitar를 헌정받았다.[5]
박정희 대통령을 기리는 노래를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받은 일이 있었으나, 신중현은 이를 극구 거부하였다. 이후 권력에 맞설 수 없는 힘 없는 자의 마음을 그린 노래를 만들었는데 그것이 〈아름다운 강산〉이다.
특히 신중현은 아들 신대철, 신윤철과 함께 SBS 정치드라마 코리아게이트의 작편곡을 맡아 드라마 음악을 맡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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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은하수Provided to YouTube by 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Korea푸른하늘 은하수 · 신중현히키-申 기타 멜로듸 輕音樂 選曲集(마스터피스골드시리즈)Released on: 2011-10-13Auto-generated by YouTube.www.youtube.com
신중현(Shin JungHyun) - 빗속의 여인(The Woman In The Rain) - 1960s/KoreaAlmost first start of korea rock.This is remake version.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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