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일 시편 42-50 53편 고라 자손의 찬양시 p.102 23. 1. 31
사슴 하 바라기 – 절규 하 바라기 – 주의 이름으로 밟으리라 – 왕의 축혼가 – 야곱의 피난처 – 왕중왕을 찬양하라 – 아름다운 시온산 - 재물 경고 – 해돋는데서 예배 – 어리석은자 2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그렇게 낙심하며, 어찌하여 그렇게 괴로워하느냐? 너는 하나님을 기다려라. 이제 내가, 나의 구원자, 나의 하나님을, 또다시 찬양하련다.” 시편 42:5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모든 성경 이야기에는 첫째 하나님의 법 둘째 하나님의 긍휼 셋째 하나님의 기적이 들어 있습니다
일년 일독 통독 성경 오늘 범위는 시편 42편에서 50편 그리고 53편입니다
시편 42편 44편 45편 표제어는 고라자손의 마스길입니다
그리고 시편 46편 47편 48편 49편 표제어는 고라 자손의 시입니다
고라는 레의 증손 고핫의 손자 이스할의 모세와 사촌이었습니다 고라는 출애굽후 광야에거 아비람 단 온과 당을 짓고 250명의 지휘관 동원에 모세에게 반역하였다가 죽임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아들들은 멸종하지 살아남았으며 그의 후손들은 찬양하는 사람들 성전 문지가 성전 요리사 그리고 용사들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고라 자손들이 쓴 시가 시편에 여러편 있습니다
역사순 성경 읽기에 따라 시편 51편은 105일 사무엘하 11-12장 말씀과 함께 통독했으며 시편 51편은 97일 사무엘 상 22장 말씀과 함께 통독했기에 오늘은 시편 40편에서 50편과 시편 53편을 읽습니다
오늘의 말씀 42편에서 50편 53편장에 등장하는 성경지리 즉 공간은 이스라엘과 이스라엘을 그리워 하는 어느 공간입니다
그리고 등장인물은 고라자손 아삽 다윗입니다
찬양으로 유명한 시편 42편과 43편에는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후렴구가 있습니다
42: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43: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시 42:5,11 43:5)
이로 인해 시편 42편과 시편 43편 두 시편은 묶어서 하나로 보기도 합니다 시인은 낙심하고 불안해 하는 자신의 영혼을 향해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라고 명령합니다 한편 시인은 예루살렘을 떠나 있는 가운데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그곳을 사모하며 노래합니다
시인은 하나님은 없다라는 조롱의 말을 듣고 온전히 눈물을 음식으로 삼을만큼 어려움과 고통속에 있다고 말합니다
42:3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시 42:3)
하지만 그럴수록 간절히 하나님을 갈망하며 하나님을 구합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셨던 그 때를 기억하며 이스라엘의 지명 세곳을 언급합니다
시편 42편6절 내 하나님이여 내 영혼이 내 속에서 낙심이 되므로 내가 요단 땅과 헤르몬과 미살 산에서 주를 기억하나이다
이스라엘을 나타내는 요단 땅 가나안 지역에서 가장 높은 헤르몬산 헤르몬산 근처의 작은 미살산입니다 이스라엘 땅과 그곳에 크고 작은 산들을 떠 올리며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가득했던 그 때를 기억하는 것입니다
헤르몬산은 헐몬으로도 불리는 거룩한 산이라는 뜻입니다 시돈에서는 시련 아모리에서는 스닐 가나안에서는 바알 헤르몬 이스라엘서는 시온으로 부르며 이곳을 신성시했습니다 헤르몬 산은 바산 왕 옥의 땅에 속해 있었으나 이스라엘이 이를 정복하여 므낫세 반 지파의 기업이 된 곳입니다
헤르몬 산은 안티 레바논 산맥의 남쪽 산으로 다메섹에서 남서쪽으로 48키로 미터 지점에 있으며 가나안의 북쪽 경계입니다 해발 2,814미터의 헤르몬 산은 만년설로 덮여 있고 이곳에서 녹은 물줄기가 갈릴리와 요단강의 근원이 됩니다
미살산의 미살은 작다라는 뜻입니다 미살산은 가나안 북쪽에 있는 헤르몬 작은 봉우리 또는 헤르몬 산 근처의 산으로 추정됩니다
이어지는 고라자손의 시인 시편 44편에서 시인은 하나님 앞에서 이스라엘을 대표하여 하나님과의 기업을 더듬어 떠 올리고 있습니다 뒤를 돌아보면 이스라엘은 오랜 세월에 걸쳐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하심이 있었습니다
시인은 지금 가장 아름다운 상황을 떠 올리며 지금 상황을 하나님께 아룁니다
그리고 그 때로 돌아가기를 간구합니다
시편 44편 2-3절
44:2 주께서 주의 손으로 뭇 백성을 내쫓으시고 우리 조상들을 이 땅에 뿌리 박게 하시며 주께서 다른 민족들은 고달프게 하시고 우리 조상들은 번성하게 하셨나이다
44:3 그들이 자기 칼로 땅을 얻어 차지함이 아니요 그들의 팔이 그들을 구원함도 아니라 오직 주의 오른손과 주의 팔과 주의 얼굴의 빛으로 하셨으니 주께서 그들을 기뻐하신 까닭이니이다
주의 얼굴 빛이라는 표현은 따뜻한 얼굴로 우리를 돌봐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한 표현입니다
이 표현은 성경 곳곳에 나타납니다
시편 80편 3절 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빛을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
다니엘 9장17절 그러하온즉 우리 하나님이여 지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 빛을 주의 황폐한 성소에 비추시옵소서
고린도 후서 4장6절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시인은 시편 45편에서 메시아로 오시는 예수님은 사람들보다 아름다워 은혜를 입술에 머금고 계신다라고 표현합니다
이어서 시편 46편은 고라 자손의 찬양시로 히스기야 왕 때에 앗수르 왕 산헤립의 공성전으로 예루살렘 성이 멸망될 위기 속에서 전적인 하나님의 능력으로 구원 받았던 놀라운 사건을 배경으로 쓴 시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룻밤에 앗수르 군사 18만 5천명을 전멸시킨 사건이 그 배경입니다 이 시편의 말씀은 마음 속 깊이 불안해 하며 절망하는 하는 이들에게 큰 힘을 줍니다
시편 46편1-3절
46: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46:2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46:3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셀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만나는 큰 환난보다도 더 힘이 있는 분이시고 큰 문제보다도 더 능력 있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예루살렘 성은 모든 것이 흔들리는 상황 속에서도 요동치 않으며 가장 안전한 곳이 됩니다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시대가 어려울수록 근본인 성경에 기초해야 합니다
소중하신 한 분과 오늘의 이 이야기를 꼭 공유해 주십시오 성경한권이면 충분합니다 아우!
23. 2. 1 147일 시편 55-56 58 60-66편 믿음을 지키는 것은 p.105 23. 2. 1
배신자 –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 독사의 자식 – 에돔 목욕탕 싸움 – 날개아래 서원 피난처 – 산 반 구 피난처 – 평생 주 송축 – 칼같은 혀 _ 양떼 감사 – 출애굽 단련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모든 성경 이야기에는 첫째 하나님의 법 둘째 하나님의 긍휼 셋째 하나님의 기적이 들어 있
습니다
일년 일독 통독 성경 오늘 범위는 시편 55편에서 56편 58편 그리고 60편에서 66편까지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하나님의 교훈을 받는 것 이것이 다윗이 누리던 행복이었습니다 하나님과 친근한 관계를 맺으며 승리하는 인생을 산 다윗 그가 그 비결을 교훈합니다
시편 57편은 98일 사무엘 상 23장과 24장에서 함께 통독했고 시편 59편은 95일 사무엘상 19장과 함께 앞서 통독했습니다
오늘의 말씀 시편 55-56편 그리고 58편 60-66편장에서 장까지 등장하는 성경지리 즉 공간은 이스라엘과 그리고 가드입니다 그리고 등장인물은 다윗입과 무명의 시인입니다
시편 16편과 시편 50편과 60편까지는 모두 다윗의 믹담시이니다 믹담시는 정확한 뜻은 알 수 없지만 히브리어 미크담과 연결하여 돌판에 세겨놓은 시 황금시 속죄 송가들으로 불리웁니다 시편 56편은 다윗이 가드에서 블레셋 사람들에게 잡혔을 때 지은 시입니다 다윗은 종일 생사의 경계를 넘나들며 사울왕에게 쫓겨다니는 신세였으나 생명을 잃지 않았음을 감사하며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알아본 블레셋 가드왕 아기스의 신하들 앞에서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도 전적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들은 다윗이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는 밑걸음이 되었습니다
다윗은 그동안 하나님께서 자신의 방황과 유리 그리고 불안과 고통을 세워 오셨음을 기억하면서 자신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아달라고 호소합니다
그리고 주의 책에 기록하여 지금의 고통을 기억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시편 56편8-11절
56:8 나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하셨사오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나이까
56:9 내가 아뢰는 날에 내 원수들이 물러가리니 이것으로 하나님이 내 편이심을 내가 아나이다
56:10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며 여호와를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리이다
56:11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그러면서 하나님께로 한걸음 또 한걸음 걸어갑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편이심을 알았기에 다윗의 두려웠던 마음은 하나님을 의지함으로서 감사로 채워지게 됩니다
다윗은 믿음을 지키는 것은 어떠한 형편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그리고 견고한 반석이신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신뢰를 고백합니다
시편 62편1-2절
62:1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62:2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또한 다윗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사정을 하나님께 통하여 알리라고 말합니다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시 62:8 )
물병에 물을 쏟아 그 병을 깨트리듯 마음속에 모든 것을 하나님께 쏟아 놓고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하나님께 아뢰고 하나님을 의지하면 새로운 힘을 얻었던 사람이 바로 다윗이었습니다
시편 63편은 다윗이 압살롬의 쿠테타로 도망하던 중 유다 광야에 있을 때 지은 시입니다 유다 광야는 유다 산지와 사해 사이에 있는 광야를 말합니다 신약 성경에서는 이곳을 광야 빈들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이후 세례 요한이 활동했고 예수님께서는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영혼이 하나님을 갈망하며 자신의 육체가 주를 앙모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시 63:1)
생사의 갈림길에서 생명을 향한 간절한 열망이 다윗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만들고
있습니다
시편 63편3-4절
63:3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63:4 이러므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
고난의 연속이었던 젊은 날의 다윗의 삶은 어디 평안하게 머리 둘 곳이 없었습니다 들판에서 밤 하늘의 별을 보며 하나님을 만났고 수풀 우거진 초원의 도피길에서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다시 가게된 유다 광야에서 다윗은 자신의 인생길과 동행하시는 분 하나님께 변함 없이 기도합니다
이어지는 시편 64편 또한 다윗의 시입니다 다윗은 화살같은 독설에도 주저 앉지 않고 더욱 강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노래니다 행악자의 독한 말에 그와 동일한 말로 맞서지 않고 하나님을 찾는 것이 참 지혜입니다
의인은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그에게 피하리니 마음이 정직한 자는 다 자랑하리로다 (시 64:10)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버거운 죄짐을 해결해 주심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이러한 믿음으로 시편 65편에서 산과 바다를 지으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노래합니다
주는 주의 힘으로 산을 세우시며 권능으로 띠를 띠시며 바다의 설렘과 물결의 흔들림과 만민의 소요까지 진정하시나이다 (시 65:6-7)
이러한 다윗이기에 하나님께서는 그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하나님의 종으로 삼으신 것입니다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시대가 어려울수록 근본인 성경에 기초해야 합니다
소중하신 한 분과 오늘의 이 이야기를 꼭 공유해 주십시오 성경한권이면 충분합니다 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