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9 144일 시 28-33편 노염은 잠간 은총은 평생 24.1.29
힘 방패 요세 ~ 여호와 소리 우랫소리 화염 ~ 아침에 기쁨이 오리라 ~ 강하고 담대 사랑하라 ~ 용서의 기쁨 ~ 비파와 수금으로 찬송(찬양)하라
참된 보호자요 피난처이신 하나님을 인생 속에서 늘 체험했던 다윗은 그의 노래들 속에 이 확신과 믿음을 담고 있습니다
첫 번째 포인트
다윗은 하나님께 내가 부르짖르오나 내게 귀를 막지 마옵소서하고 간절하게 아룁니다
다윗은 시편 28편과 같은 내용의 기도를 여러 번 드렸을 것입니다 악을 행하는 자들이 언제나 다윗을 위협하고 있었기에 다윗은 한시도 기도의 끈을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다윗이 언제나 기도 가운데 힘을 얻엇던 것입니다 다윗은 악인들의 특징 표리부동(表裏不同,겉으로 드러나는 말과 속으로 가지진 생각이 다름)을 고발합니다 그들은 말로는 화평을 말하지만 그 마음에는 악독이 가득합니다 다윗이 말한 악인의 또 한 가지 특징은 거짓과 미움이 가득한 마음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악인들이 행하는 악한 행위대로 그들을 처벌하시라고 탄원합니다 또한 다윗은 의인들이 가게 되는 번성의 길을 노래 합니다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며 주의 산업에 복을 주시고 또 그들의 목자가 되시어 영원토록 그들을 인도하소서(시 28:9)
두 번째 포인트
다윗은 하나님의 노여움은 잠깐이요 하나님의 은총을 평생이다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시편 30편 이 짧은 시에 여호와라는 말이 열 번이나 나옵니다 이는 다윗이 그의 일생을 보호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리는 것입니다 다윗은 형통할 때나 그렇지 않을 때나 언제나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슬픔을 변하게 하여 춤에 되게 하셨으며 슬픔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를 띠우셨다고 고백합니다 다윗은 한때 잠시 잠깐의 교만으로 하나님의 노여움을 산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에게 하나님의 노여움은 잠깐이었고 은총은 평생이었습니다
세 번째 포인트
다윗은 나의 앞날이 주의 손에 있다라고 고백합니다
다윗의 탄원시인 시편 31편에서 다윗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가 크다고 고백합니다 다윗은 악인의 손에서 의인을 건지시는 하나님의 의뢰하며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강하고 담대하라고 힘주어 말합니다 다윗은 너무나 절박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는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원수들이 손에서 건져주시고 견고한 바위와 구원의 산성이 되어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감당하기 힘든 위기 때문에 신앙의 다짐과 구원의 호소가 이렇게 뒤엉켜져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다윗은 고난 중에 자신의 생명과 영혼을 하나님께 맡깁니다 이는 살고 죽는 것이 모두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는 믿음이며 절대적 순종을 맹세하는 다윗의 고백입니다
이후에 예수님도 스데반도 다윗의 이 기도를 인용합니다
눅 23장46절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이르시되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숨지시니라
행 7장59절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네 번째 포인트
다윗은 허물에 사함받고 그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다 라고 노래합니다
다윗의 참회시인 시편 32편에서 다윗은 허물과 죄에 대해서 말합니다 다윗은 입을 열지 않았을 때는 뼈가 쇠할 신음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합니다 영과 육이 모두 병들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 허물들을 숨기지 않고 고백함으로 다윗은 용서의 은혜를 입습니다 다윗은 우리아 사건에 대해 회개한 후 용서받음을 감사하며 시편 32편을 썼습니다 이 시를 통해 다윗은 자신의 범죄와 회개 용서와 기쁨의 전 과정을 간증합니다 다윗은 이 시편을 읽는 독자들을 향해 자신의 허물과 죄를 끌어안고 끙끙거리지 말고 부끄럽고 수치스럽지만 하나님 앞에 하나도 남김없이 토해내는 것이 지혜로운 일임을 마스길 즉 교훈적인 시로 읊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포인트
여호와는 민족들의 사상들을 무효하게 하십니다
다윗의 시로 추정되는 저자 미상의 예배시인 시편 33편에서 시인은 지나온 자신의 생애 가운데 친히 개입하셔서 돌보아주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찬양합니다 그리고 현재 자신의 삶 가운데 살아 역사하시며 자신과 동행해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시인은 모든 만물의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께 마음껏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시인은 처절한 전투와 사망과 굶주림의 역경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이 모든 절체절명의 위기를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극복하고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위기와 결핍속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주를 바라는 사람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인자를 베풀어주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