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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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안양 민백초등학교는 26일부터 28일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편지쓰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은 학생들이 진지하게 편지를 쓰는 모습.(사진제공=안양과천교육지원청) |
안양과천 민백초등학교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동안 전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각 반 2시간씩 편지쓰기 교육을 실시했다.
각 학년 국어교육과정과 연계해 이루어진 이번 수업은 올바른 편지쓰기 강좌를 통해 우리말 사랑하는 마음을 배양하고 편지쓰기 문화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단법인 한국편지가족 경인지회 소속의 강사진들은 우리글 올바르게 쓰는 방법, 편지 인사문, 내용 작성법, 봉투 쓰는 방법 등의 내용을 강의한 후에 실제로 고마운분께 편지글 쓰기 실습을 해보도록 했으며 이날 작성된 모든 작품은 제2회 경인지역 편지쓰기 대회에 출품하고 추후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상장 및 부상이 증정될 예정이다.
김봉수 민백초 학교장은 "편지쓰기 교육활동이 올바른 글쓰기를 생활화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지혜로운 인성교육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첫댓글 좋은 기사 고맙습니다. 다만 3문단의 사단법인...이 부분에 가면 ..... 우리글 올바르게 껜 ? 이란 표현을 바로 잡아 주세요^^
앗, 이렇게 좋은 기사를 이제야 보게되다니, 민백초 강좌 때의 얘기였군요.
손편지 쓰기 강좌가 지속적이어야 하는 이유는 너무나 분명하거든요.
기계문자 열 번보다 손편지 한 번이 훠얼 올바른 인성을 키우고 가슴을 따뜻하게 데우거든요
회장님. 많은 강좌를 준비하며 애로가 많았을 것입니다만,
묵묵히 추진하는 진취적인 열정에 큰손뼉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