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 전철 1호선 양주역 하차. 건너에서 51번, 133번 버스로 가래비주유소에서 하차
등산 코스
▲ 가납1리 새낭골마을-돌탑 테마공원-삼거리-시산제비석-채석장-도락산 정상-임도삼거리-청엽굴고개-임꺽정봉-상투봉 -상봉(불곡산 정상)-백화암 또는 양주시청

1호선전철가능역버스정류장(09:45)-(법원읍행35번버스)-가래비주유소앞버스정류장(10:00)-승리교-세남골입구(10:04)-세남골입석(10:05)
-등산로입구(10:10)-세심정약수터돌탑지역(10:22)-약수터삼거리(10:35)-능선팔각정갈림길(10:41)-양주산악회기념비(10:43)-대모사갈림길
(10:50)-도락산2보루(11:16)-도락산4보루(11:18)-도락산정상3보루(440.8m/11:22)-콘크리트구조물(11:35)-도락산표지석(11:38)-임도
(12:15~12:45 중식)-까치봉(12:55)-송전탑(13:13)-과골약수터갈림길(13:23)-세봉재이정목(13:33)-포장도로(13:52)-묵은저수지정자(13:57)
-철풍아파트버스정류장(14:02)-28번버스(14:12)-1호선전철덕정역(14:40)
양주역 하차 길건너 버스정류장에서133번(또는 35번) 버스를 이용하여 가래비주유소에서하차...승리교 지나 세낭골로 산행...

도락산과 불곡산 연계산행을 하기 위해 전철을 이용하여 양주역에서 내린다.
길건너 버스정류장에서 51번 버스를 타고 가래비주유소앞에서 내린다.
승리교 다리를 지나 가납1리 새낭골마을 표지석앞에 도착한다.
마을길을 따라 올라 가면 도락산 등산로 입구에 도착한다.
버스 정류장에서 이곳 등산로 입구까지는 약20여분이 걸린다.산행은 승리교-새낭골-월 드컵 기념돌탑-도락산-청업굴고개-
부흥사-임꺽정봉-불곡산-양주시청으로 내려오는 코스였으며 산행시간은 휴식포함 약6시간 이였다.


가래비 삼일운동 기념비.


도락산 등산로입구.

2002년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며 세운돌탑.


세심정약수터.





양주산악회 창립 10주년 기념비.



등산로 아래 채석장의 모습.


도락산보루.
한강 유역의 쟁탈과 관련하여 고구려에게 있어 양주 지역은 중요한 관문의 의미를 가진다. 따라서 적을 방어하기 위한 성과 보루 등
군사 시설이 필요하였다. 이와 같은 이유로 불곡산 일원의 보루가 잘 조망되고, 양주시 광적면 일대의 움직임이 한눈에 들어와 적의
이동을 살피고 방어 공격에 유용한 자리에 도락산 보루(道樂山堡壘)를 건립하게 되었다. 도락산 보루에서는 고구려계 토기편이 주류
를 이루는 가운데 삼국~조선 시대 유물까지 다양하게 수습되고 있다. 따라서 도락산 보루는 고구려의 축조물로 추정되나 이후에도
계속 군사적으로 중요한 구실을 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도락산(道樂山)439.8m
도락산의 높이는 439.8m이며, 산세가 대단히 크다. 불곡산과 함께 양주시와 수도권 등산객들에게 꽤나 알려져 있다. 도락산의 북쪽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채석 작업이 이루어져 산세의 많은 부분이 훼손되었으나 여전히 웅장하고 수목이 울창하며 빼어나다. 도락산
정상에서 남쪽으로 불곡산이 건너다보이며 현재 정상에 송전탑이 있다.산행은 도락산의 서북쪽인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새낭골과
흔덕골, 백석읍 방성5리에서 산 정상으로 오를 수 있다. 양주시 회천2동에서는 저수지 옆으로 관음사(觀音寺)를 끼고 올라간다. 포
장도로를 따라가다가 중간에 도락산으로 오르거나 여기서 조금 더 가서 지장사(地藏寺)를 기점으로 산을 오르면 단거리로 정상에
다다를 수 있다. 주로 도락산 북편에 대장암(大藏岩)·선경암(仙敬岩)·사모암(紗帽岩)·깃대봉[旗臺峰] 등과 같은 아름다운 봉우리가
있다.

도락산에서 바라본 불곡산과 도봉산.







임꺽정봉 가며 뒤돌아본 도락산.



임꺽정봉에서.....




상투봉 오르며 바라본 임꺽정봉.

불곡산정상 상봉.

불곡산(佛谷山) 470m.
불국산으로도 불리는 불곡산은 해발 470m로 그리 높지 않지만 '대동여지도'에 양주의 진산으로 나와 있다. 양주시 유양동 및 산북동
의 경계에 솟아있으며 서울 근교의 다른 산과 달리 주말에도 붐비지 않아서 좋다. 산의 규모는 작으나 기암들로 이어진 오밀조밀한
산세를 자랑한다. 인근의 도봉산에 밀려 빛을 못보고 있으나 교통이 편리한데다, 봄철이면 진달래가 만발하는 산이다. 특히 유양동
에는 옛 양주군 관아지를 비롯해 문화 유적들도 산재, 자녀교육을 겸한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또한 산 중턱에는 신라 때 도선국사
가 창건했다는 백화암(白華庵)이라는 천년 고찰이 있다. 서쪽으로 약간 떨어진 지점에 과거 이 지역을 방어하기 위해 쌓은 양주 대모
산성이 있고, 동쪽과 서쪽에는 한양으로 전갈을 보내던 봉화대가 있다. 북쪽으로 불곡산에서 제일 높으며 생김새가 투구를 닮은 투구
봉[468.7m], 임꺽정봉[450m] 등의 봉우리가 연봉으로 이어져 있다. 투구봉 밑에는 사철 마르지 않는다는 약수가 있다. 장마가 져도
물이 늘지 않고 혹한기에도 얼지 않으며 삼복더위에도 더워지지 않는다. 그 아래로는 마치 상복을 입은 사람의 모습을 한 바위가 있다. 옛날 어떤 상제가 물을 마시러 왔다가 벌을 받아 그만 굳어 버려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유양리에는 양주목사가 4백여년간
행정을 펴던 동헌과 어사대비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82호), 양주향교(경기도 문화재 자료 제2호), 양주별산대놀이(국가 무형문화재 제2호) 전수회관, 양주목사가 휴식을 취하던 금화정, 양주산성 (경기도 기념물 제143호) 등 문화재가 모여있다.



양주시청으로 내려가는 등산로.

헬기장.

지적삼각점 인식표.

양주시청 야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