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무료상담에 올린글과 답변..

> 1. 현재 갖고 계신 질병은? : ,,,,,,,,,, > > 2. 위 또는 대장내시경을 해보신 적이 있는지요? : 있음 > > 3. 위내시경을 해보신 적이 있는 분에서 진단은? : ,,,,,,,,, > > 4. 대장내시경을 해보신 적이 있는 분에서 진단은? : ,,,,,과민성 대장염,, > > 5. 최근 3개월사이에 일주일에 1회이상의 빈도로 즉 음식이 잘 넘어가지 않거나 > > 목이나 가슴에 이물이 걸려 있는 느낌이 있습니까? : 없음 > > 6. 최근 3개월사이에 일주일에 1회이상의 빈도로 방금 삼킨 음식물을 입으로 지속적 혹은 > > 반복적으로 역류시키고 다시 씹은 뒤 삼키는 증상이 있습니까? : 없음 > > 7. 최근 3개월사이에 일주일에 1회이상의 빈도로 가슴 중앙부위에서 쓰리거나 타는 듯한 > > 느낌과 신물이 넘어오는 증상이 있습니까? : 없음 > > 8. 최근 3개월사이에 일주일에 1회이상의 빈도로 음식을 삼킨후 식도를 통해서 지나가는 것을 > > 느끼거나 음식물이 식도에 달라붙는 느낌 혹은 음식물이 걸리는 느낌의 증상이 있습니까? : 없음 > > 9. 최근 3개월사이에 일주일에 1회이상의 빈도로 상복부(오목가슴 부위)의 속쓰림이나 > > 통증 및 불쾌감이 있으면서, 오목가슴부위에 국한된 통증이 있으면서 음식물이나 약 > > 으로 완화되는 경우가 있습니까? : 없음 > > 10. 최근 3개월사이에 일주일에 1회이상의 빈도로 식후에 조기 포만감(적은 음식에도 포만감), > > 식후 더부룩함, 반복적인 구토, 상복부 팽만감, 음식에 의해 > > 악화되는 상복부 불쾌감 등이 있습니까? : 있음 > > 11. 최근 3개월사이에 일주일에 1회이상의 빈도로 식후 불쾌감과 함께 흉부작열감 > > (가슴 중앙부위가 타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까? : 없음 > > 12. 최근 3개월사이에 일주일에 1회이상의 빈도로 식후에 불편하고 반복적인 트림이 있습니까? : 없음 > > 13. 최근 3개월사이에 일주일에 3일 이상의 빈번한 구토가 있습니까? : 없음 > > 14. 3개월 이상, 복부 불쾌감이나 복통이 있으면서, 배변후에 복통이 완화된 경험이 있습니까? : 있음 > > 15. 3개월 이상, 복부 불쾌감이나 복통이 있으면서, 1일 3회이상의 배변을 보거나, 주 3회 미만의 > > 배변을 보는 경우가 교대로 일어난 적이 있습니까? (즉 배변 횟수의 변화) : 있음 > > 16. 3개월 이상, 복부 불쾌감이나 복통이 있으면서, 딱딱한 변이나 묽은 변이 교대로 나타나는 경우가 > > 있습니까?(즉 대변 형태와 굳기의 변화) : 있음 > > 17. 최소 3개월이상 묽은변이나 무른변이 없이 배변시 과도한 힘주기가 전체 배변 회수의 4회중 > > 1회이상이 있습니까? : 있음 > > 18. 최소 3개월이상 묽은변이나 무른변이 없이 배변시 덩어리지거나 단단한 대변이 전체 배변 횟수의 > > 4회중 1회이상이 있습니까? : 있음 > > 19. 최소 3개월이상 묽은변이나 무른변이 없이 배변 후 잔변감이 전체 배변 횟수의 4회중 1회 이상이 > > 있습니까? : 있음 > > 20. 최소 3개월이상 묽은변이나 무른변이 없이 배변시 배변을 돕기 위한 손 조작이 필요한 경우가 > > 전체 배변 횟수의 4회중 1회 이상이 있습니까? (대변을 손가락으로 파내든지, 엉덩이부위를 > > 손으로 지지하는 조작 등) : 없음 > > 21. 최소 3개월이상 묽은변이나 무른변이 없이 배변시 주당 3회 미만의 대변이 있습니까? : 없음 > > 22. 최소 3개월이상 복통이 없이 묽은/무른 변이나 물 설사가 전체 배변 횟수의 4회중 3회 이상이 > > 있습니까? : 있음 > > 23. 최소 6개월 이상, 식사, 배변(변비, 설사) 및 생리(월경) 등의 생리적 활동과 거의 관련이 없고, > > 복통을 자주 또는 지속적으로 느낀 적이 있습니까? : 있음 > > 24. 적어도 한 달 이상 계속적으로 대변 배출이 반복하여 조절되지 않고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 > 있습니까? : 없음 > > 25. 식사습관은 규칙적으로 하십니까? : 아니오 > > 26. 음주는 일주일에 몇 번정도 하십니까? : 거의 안함 > > 27. 상기 설문에 대한 추가 질문이나 의문사항이 있으시면 기재하여 주십시오. > > 대장 내시경을 받아봤는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고 나왔습니다 > 항상 아침만되면 같은 시간에 화장실에갑니다. > 겨울1월부터 이런 증상이 나타났는데 겨울에는 설사를 많이 했습니다.그리고 지금은 설사를 하다가 다시 변비가 오고 합니다. > 요즘에는 변비가 설사보다 더 많습니다. > 점점 증상이 악화되고 있는것 같습니다.예전에는 배는 별로 안아팠는데 지금은 더 심해졌습니다. > 그리고 가끔가다 항문에서 끈적한 액체같은게 나옵니다. > 구토는 안하지만 가끔씩 속이 안좋고 머리가 어지럽습니다. > 방귀는 예전보다 작아졌고 냄새는 심해졌습니다. > 화장실을 3~4번가야지 1번을변을 봅니다. > 변을 봐도 몬가가 시원치가 않고 계속 마렵습니다. > 변이 나오다가 만적도 있습니다.정말로 찝찝합니다. > 그냥 앉아 있으면 자꾸만 화장실만 가고 자꾸만 마려워요. > 그리고 화장실로 가면 변은 안나오고 그냥 돌아오거나 방귀만... > 그냥 있어도 이상한 냄새가 납니다.정말로 괴롭습니다. > 그런데 정말로 치료는 할 수 있는건가요? > 병원이란 병원은 다 돌아다녀봤습니다.돈만 버렸죠.. > 이 병원은 어디에 있는 병원입니까? > 아참, 이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만든 다음 카페에 와보세요.. > stinker입니다.카페찾기에서 이걸쳐보세요.. > 그럼 수고하세요..제발 이병만 고쳐주세요.. > > 답변 안녕하세요 '과민성 장증후군' 이 의심이 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복통과 배변 습관의 변화 등, 장의 이상에 의한 증상은 있으나, 다른 기질적 원인(장결핵등의 대장염, 대장암 등)을 찾을 수 없는 경우를 말합니다. 흔한 증상으로는 동통을 동반한 정상보다 더 잦은 배변습관, 동통을 동반한 정상보다 묽은 변, 배변후 동통완화 비정상적인 복부 팽만감, 배변후 잔변감, 점액성 변 등이 있습니다. 우선 기질적인 질환을 배제하기 위하여 일반혈액검사, 일반화학검사, 갑상선 자극 호르몬 검사, 대변 검사, S상 결장경 검사 등을 시행하고 50세 이상에서는 대장조영술이나 대장 내시경 검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치료하기가 쉽지 않은 질환으로 완치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적절한 약물 및 식이요법으로 어느 정도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질환으로 증상은 오래 가지만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하거나 생명에 위협이 되는 경우가 없으며, 하지만 이런 증상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좋아질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기능성 소화불량증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능성 소화불량증은 마치 위나 십이지장에 궤양이 있는 것처럼 공복시 속이 아프거나 쓰리고 식사를 하거나 제산제를 복용한 후 증상이 호전되기도 하는 위장장애와 함께, 식후 속이 더부룩하며, 적은 음식에도 포만감을 느끼며, 트림이 자주나고, 식후 복부 팽만감, 자꾸 신물이 넘어오고 가슴이 타는 듯한 증상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위장장애입니다. 진단은 기질적인 병변을 배제하기 위하여 상부 소화관 내시경 검사 및 방사선 검사가 기본적으로 포함되며, 간기능 검사를 포함한 생화학 검사와 담낭검사도 부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위암을 비롯한 기질적 병변의 빈도가 높으므로 내시경검사를 시행하도록 권장하며, 가능하면 위암의 조기진단 목적을 위해서도 내시경검사등 정밀검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위장출혈, 구토, 체중감소, 연하곤란, 황달, 복부종괴, 빈혈, 소화성 궤양의 기왕력이 있는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식이요법을 보면 고 섬유소 식이는 특히 변비를 주 증상으로 하는 환자에 유용하며,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설사를 주 증상으로 하는 경우는 지방질과 커피나 차의 섭취를 제한하고 금연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복부 팽만감을 호소하는 환자에게는 콩과류의 음식을 제한하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복통을 조절하기 위한 약물 요법으로는 항경련제로 항콜린제, 칼슘길항제를 사용합니다. 항콜린제(cimetropium bromide)는 지방 식이에 대한 S상 결장의 수축 증가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급성으로 통증이 악화되었을 때 주로 사용되며 장기간의 치료에서는 그 효과를 상실합니다. 칼슘길항제의 성질을 가진 4차 암모니아 유도체는 pinaverium bromide, octylonium bromide, otilinium bromide 등이 있습니다. 변비를 조절하기 위한 약물 요법으로 섬유소제제를 우선적으로 사용합니다. 섬유소는 전체 장관의 통과 시간을 단축시키고 대장 내 압력을 낮추어 통증을 완화시키고 담즙산을 희석시켜 대장의 수축 운동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고섬유소 식이(야채나 잡곡, 채소, 과일등에 많다)는 장내 가스 생산을 증가시킬 수 있어 장의 확장에 대한 감각 역치가 감소되어 있는 환자들의 경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섬유질은 야채나 과일, 일부 곡류군에 많이 있는데 채소류로는 우거지, 고사리, 토란대, 토마토, 앵두, 머루, 사과, 말린 대추 등에 풍부하며 토란, 비지, 녹두, 팥, 콩, 깨 등에도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약제중에 시사프라이드는 장신경총에서 아세틸콜린 분비를 증가시켜 장관운동을 촉진하기 때문에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에서 변비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심한 변비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설사를 조절하기 위한 약물 요법으로 로페라마이드 등의 지사제의 복용이 도움이 되는데, 이는 장관의 통과시간을 증가시키고 수분 및 전해질의 흡수를 촉진시키며 항문 괄약근의 긴장를 증가시켜 설사, 긴박감, 배변실금 등의 증상을 호전시켜줍니다. 정신과적 약물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약제는 삼환계 항우울제 등은 정신 병태 생리에 대한 영향 뿐 아니라 신경 전달의 조절 및 진통 효과도 있으며 이러한 효과는 정신질환을 치료하는데 이용되는 용량보다 훨씬 적은 용량에서도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증상이 심하거나 기존의 약제에 반응하지 않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들에서 주로 사용되며 필요에 따라 사용하는 것보다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닥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