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초보 입문자 10계명
제1조 : 처음부터 너무 고가의 악기나 특정 브랜드에 집착하지 말라!
경제적 능력이 있어 좋은 악기를 사겠다면 말릴수는 없지만 처음부터 많은 비용이 지출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처음에 소리를 내고 다듬는 과정에서는 좋은 악기라고 특별히 학습 진도가 빠르지도 않고 저가 악기와 차이가 나지 않는다. 악기상에 가면 좋은 악기를 권하지만 레슨하는 학원 입장에선 고가이든 저가이든 악기에 크게 신경 쓰지않는다. 추후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악기구매를 학원을 통해서 하는 것이 관행이나 의무적이라고 강요하는 경우에도 무언가 냄새가 난다. 학원을 통해 싸게 판매하는 악기점을 추천받고 구매는 본인이 직접하도록 하는게 학원의 정상적인 절차이다.
제2조 : 최소 1년은 레슨비 아끼려 말고 학원에서 체계적으로 배워라!
처음부터 무장정 동호회에 찾아오는 경우가 많은데 경비 적게 들이거나 공짜로 배우려 하지 말고비용을 정당하게 지불하고 실력있는 선생님으로 부터 체계적으로 배워야 한다. 학원 간판을 공식적을 내걸 정도면 수준미달 선생님은 없으려니 하겠지만 학원이 급증하면서 그렇지 않은 곳이 의외로 많으니 학원선택이 대단히 중요하다. 매월 무었을 레슨 하겠다는 계획이 있는지는 꼭 확인 해야 한다. 값싼게 비지떡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레슨비 싸면서 지도 잘하는 곳은 없다고 생각해야 차질이 없다. 더우기 레슨 프로그램을 수강생에게 공개하지 않는다면 시간을 질질 끌어 이득을 챙기려는 학원의 불손한 의도로 보면 틀림없다.
이 세상에 공짜는 결코 없다. 제대로 배우려면 댓가는 당연히 지불하여야 하며 비용을 지불하고 배운 사람과 돈적게 들이려 잔머리 쓴 사람과의 차이는 하늘고 땅이고 그 진가는 약1년 정도 지나면 확연하게 평가된다. 제대로 배우겠다면 분명히 가치있는 지출을 해야 한다.
제3조 : 처음 시작후 5개월 동안은 연주를 위한 기본기에만 충실하라!
한국 하람은 성질이 급해서 백이면 백명 모두 도레미파 만 할줄 알면 톤도 제대로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곧바로 노래로 들어가려 하는데 궁국적으로 음악을 망치는 지름길이다. 대부분의 학원이 않되는 줄 알면서도 수강생의 요구대로 레슨을 한다. 수강생 비위를 맟춰주지 않으면 학원을 떠날까 두려워 않되는줄 알면서도 학원들이 재미 위주의 레슨을 바라는 학생 요구대로 미친척 끌려가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물론 초보로서 기본기를 배우는 과정이 너무 지루하다 보니 누구나 연주 유혹을 받는 것은 사실이다. 4~5개월이 이시기에 해당하며 현명한 학원에서는 가벼운 동요나 가곡을 선생님이 지정해 주며 지루함을 덜어주는 바람직한 곳도 있다. 배자 개념과 악보 보는 능력을 부지런이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초보자들은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지 못한다. 수강생이 요구하는대로 학원 측에서는 레슨 방향을 맟춰준다면 당장은 좋겠지만 반드시 후회하는 흥미 위주의 잘못된 레슨이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제4조 : 주 3~4회 학원에 가고 1년 동안은 노래를 5곡 이상 배우지 말라!
색소폰을 배우려는 분들이 한창 일 해야하는 직장인들 이다보니 시간이 없는 분들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다수가 상담때부터 일주일에 두번 정도 나오는 것도 어렵다는 듯이 말을 한다. 물론 시간 여유도 없겠지만 1주에 2번 레슨으로도 수월하게 배울수 있을 거라고 이미 판단하고 학원을 찿는 것이 문제이며 이런경우 두번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아 지도가 느려 학원에 가면 매일 롱톤만 시킨다며 재미없어 결국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3개월 이전에 가장 많다.
학원은 학생을 유치하려고 긍정적인 답변을 하지만 주2회로는 기약이 없는게 현실이다. 경험을 보면 년간 160시간~190시간을 레슨 받으면 기초가 전혀 없는 분도 악보 보고 박자를 지키며 정상적인 연주 초보자 수준에 이른다. 그러나 이 과정을 넘긴분 들에게도 악마의 유혹이 있다.
색소폰을 조금만 할줄 알면 이사람 저사람 세상에 아는 노래는 다 해보려고 덤비는데 한곡이라도 제대로 확실하게 소화 시킨후 다음 곡을 연습해야 한다. 공부 잘하는 학생을 보면 이책 저책 기웃거리리 않고 한가지만 신중히 선택한후 철저하게 파고든다. 진짜 고수들은 노래하곡을 제대로 연주하기 위해 수백번 수천번 이상을 심지어는 몇년을 연습하여 무대에 서거나 대중들에게 들려주는 정성을 들인다. 곡 숫자를 늘기기 보다 1곡이라도 분위기 있게 연주한다는 객관적 평가를 받도록 처음부터 올바르게 습관 되어야한다. 노래 곡목 자랑처럼 많이 만들어 펼쳐놓는 사람치고 연주 제대로 하는 사람없다는 것도 참고 해야 한다.
제5조 : 1년 이내 앰프나 반주기를 사지말고 연주에 집착 하지 말자!
5~6개월 지나 핑거링이 되기 시작하면 집에서 마음대로 연주 하겠다는 의욕과 더이상 돈 내고 학원에서 배울 필요가 없다는 생각에 반주기를 사는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다. 심지어는 더 배울것이 없다고 판단하여 레슨을 중단하는 경우도 많다. 그렇게 쉽게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며 세상에 모든 사람이 색소폰 연주자가 되었을 것이다.
한마디로 반주기를 사는 순간부터 박자 공부는 끝났으며 엉터리 연주자 대열에 합류 했다고 보면된다. 실력이 늘어나는 것은 기대할수 없고 누가 종이악보 내밀면 눈앞이 캄캄해진다. 1년 동안은 차분하게 선생님 지도 받으며 기초에 충실하고 돈 써가며 실력향상을 저해하는 누를 범하지 않기를 조언한다. 종이에 그려진 악보를 보고 정확한 박자로 연주할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제대로 배운 연주자이다. 쿵작 거리며 반주기 타는 사람들이 한없이 부럽지만 반주기 악보로 연주하는 사람들 1년뒤에는 후회화지 않는 사람 거의 없다. 힘들더라도 엉터리 연주자가 않되려면 박자 악보를 잘 보는 독보력 향상을 위한 공부가 대단히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강조한다.
제6조 : 중고 악기를 선호말고 전문 악기상 하나를 단골로 만들어라
색나라 중고 악기 장터에는 종종 양심 불량자가 있어 골병 들거나 찌그러져 교묘하게 수리한 악기를 팔거나 시중보다 오히려 비싼 가격으로 중고품을 되파는 장사꾼이 있으며 하자 발견시에 반품 및 환불이 쉽지않아 낭패를 보는 경우를 자주접한다. 낙원상가 등 전문악기점 하나를 단골로 정해두면 악기 교환 악세사리 구매 등에 유리하고 담보 교체 등 정기적인 악기 점검에도 여러모로 편리하다. 전문 악기상가라 해서 모두 초보자에게 바기지를 씌우지 않으니 학원으로 부터 소개를 받으면 신뢰해도 되는 양심적이 업소이다.
제7조 : 1년 레슨후 학원에 안가면 가까운 연습실이나 동호회에 가입하라!
1년 정도 학원 레슨후 중급반 과정을 거치는 것이 정석 이지만 관심 없다면 우선 집 특히 아파트에서는 엽습이 불가능하니 가까운 곳의 연습실이나 동호회에 정당한 회비를 내고 회원에 가입하가 그런데 동호회에는 고수부터 초보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있으며 취향도 가지 각색이므로 그 사람들의 말을 참고로 들을 뿐 너무 신뢰하지 마라. 색소폰 부는 사람들 노래연주만되면 주관적인 생각을 전문가 처럼 떠벌이는 이가 의외로 많다. 색소폰 전문 싸이트나 양심적인 학원의 정보가 더 객관적이고 신뢰성이 있다. 특히 색소폰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동호회이ㅔ서 공짜 또는 싼 값을 배울 생각은 처음부터 접어라. 동호회는 어디까지나 동호회원일 뿐 체계적으로 지도하는 전문 교습소가 아니다. 왕초보가 동호회에서 제대로 배웠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고 경험자들은 문제점을 너무 잘알고 있다. 내막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고수로 부터 충고나 조언을 받을수 있을거라고 생각 하지만 의외로 하수들에게 장상하지 않고 물어도 불성실한 대답으로 일관 하는게 연주좀 한다는 음악 고수들의 보편적인 행태이다. 동호회는 레슨 기관이 아니라 연주 활동만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보면 된다. 한마디로 동회회는 초보자가 제대로 배우기 위해 갈곳이 아니라는 것을 조언한다.
제8조 : 시작은 앨토 색소폰으로 하고 피스나 리드는 함부로 바꾸지 말라!
처음부터 테너나 소르라노로 시작 하려거나 학원에서 권하는 경우도 있는데 악기 특성상 지도가 느려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많고 지루할수 밖에 없다. 초보들은 특히 귀가 얇아 동호회에서 이 사람 저 사람 말에 현혹되어 피스나 리드를 함부로 바꾸는데 어느정도 수준에 오를 때 까지는 메탈 피스는 쓰지말고 가급적 오리지날 하드러버 피스로 지조를 지켜라. 동호회나 학원에 가보면 실력이 없는 학생이 불필요하고 주관적인 기준으로 잡다한 색소폰 상식을 전문가 처럼 떠벌이는 사람이 있으니 그 말에 동요 하지마라.
제9조 : 좋은고, 고수연주, CD를 자주 듣고 연습하고 무대경헙도 쌓아라!
자신이 좋아하는 18번은 반주기나 색소폰 CD 에서 테이프나 MP3 등으로 따로 복사 녹음하여 운전 중이나 시간 나는 대로 수시로 듣고 자신이 연습한 연주곡도 스스로 녹음하여 들어보라. 연주는 밀폐된 공간에서 혼자 즐기는게 아니므로 향후 무대나 대중앞에서 설수 있도록 현장 경험을 쌓아라. 학원에 무대가 있다면 최고의 경험장이다. 어느 정도 준비된 연주곡이 있으면 남들 앞이ㅔ서 연주하는 대담성도 필요하다. 그렇다고 고수나 선생님의 조언없이 의욕만 앞서 부실한 기량으로 무대에 서는 것은 청중에 대한 결례라는 것도 잊어서는 않된다.
돌변하다. 자기 도취에 빠져 버린 상태인것이다. 거리에서 혼자 연주하는 사람들 거의 대부분이 2년 미만의 초보자로 이런 분류에 속한다고 보면 틀림없다.
제10조 : 꾸준한 연습으로 조급하지 말고 시간이 갈수록 힘들어짐을 알라!
예능 분야가 모두 그렇지만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1년(190시간)이란 시간은 왕초보를 벗어나는 최소한의 시간이며 제대로 즐기려면 꾸준한 노력과 여유를 갖고 즐기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참고로 색소폰을 시작한 초보자의 10%가 일주일 내에 탈락하고, 다음 20%가 한달이내에 포기하고, 다음 20%가 3개월안에 그만두어, 3개월 내에 반이 탈락하고, 다음 10%가 6개월 이내에 그만두고 , 다음 10%가 1년 이내에 그만두고,다음 10%가 3년 이내에 그만 두어, 비로소 초보 딱지를 면할수 있다고 하는 3년후에 까지 살아남는 사람은 20%도 채 않된다 는 통계가 있다. 주변에 색소폰 좀 분다고 하는 사람은 많지만 아마츄어 연주자의 대부분이 한마디로 학원레슨 1년 미만의 엉터리 연주자 이며 바로 이들이 색소폰의 품위를 떨어트리는 주인공이라며 색소폰 애호가들은 안타까워한다. 어떤 과정으로 어떤길을 선택 할것인지는 본인이 판단하여 선택할 중요한 과제이다. 배움에 실패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지만
대표로 다음과 같은 경우라면 어느 누구라도 색소폰 연주를 절대로 잘할 수 없습니다.
㉮. 잔머리 많이 쓰는 사람,
㉯. 돈 않들이거나 적게 들이려고 고민하는 사람,
㉰. 조급하게 노래 연주 하려는 사람,
㉱. 취미생활 할거니까 라고 적당히 배우려는 사람,
㉲. 2번이상 학원을 옮겨 다녀본 사람,
은 100% 실패하거나 엉터리 연주주가 되는게 철칙임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