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려 산악회 2024년 9월 산행 공지 드립니다~~
1.ᆞ산행지 : 곡성 동악산 (736.8m)
2ᆞ.일 시 :2024년 9월 7일 토요일
3ᆞ.모임장소 : 검단 메가박스(5시40분) - 서구청(5시50분) - 신현동 이편한세상(6시00분)
- 부평시장 4번 출구(6시 20분) - 하이웨이 주유소(6시40분)
4ᆞ.회비 : 4만5천원
5ᆞ.준비물 : 맛난간식, 방풍자켓, 식수, 여벌옷, 우의, 등등입니다.
6ᆞ.선입금 : 7979-36-87964 (카카오뱅크)
예금주 : 골때려 산악회(김진경)
7.ᆞ코스안내 : A코스 : 청계동-삼인봉-상수원봉-촛대봉-동악산(왕복)-배넘이재-서봉-동봉
-부처바위-길상암터-도림사-주차장(13.5km, 5시간30분)
(전남 곡성군 곡성읍 신기리 산 156-1)
B코스 : 청류동계곡→도림사→도림사입구주차장( 물놀이)
신청은 김 진경 총무(010 5155 4496)폰으로 부탁드립니다~
동악산(動樂山)은 전라남도 곡성군 북쪽에 자리 잡은 높이 735m의 산이다.북쪽으로는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남원의 고리봉(709m)을 마주보고, 남쪽으로는 형제봉과 최악산으로 이어진다.높지 않은 산이지만, 산속으로 들어가면 골짜기가 깊고, 바위로 이뤄진 산세가 범상치 않다.산줄기 곳곳에 기암을 얹고, 골짜기는 빼어난 기암절벽과 암반으로 이루어져, 육산과 골산의 산수미를 겸비하고 있다.동쪽 섬진강 너머로 지리산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오는 곡성의 진산 동악산은 고성 8경중에 하나라고 한다.성인이 탄생할 때마다 진동하거나 하늘에서 음악소리가 들려서 움직일 동(動), 풍류 악(樂)을 쓰는 동악산은 최고봉인 성출봉(聖出峰, 일명 형제봉) 아래에 원효대사가 길상암을 짓고 원효골에서 도를 닦고 있을 때 열여섯 아라한들이 그를 굽어보는 꿈을 꾸고 성출봉에 올랐더니 아라한 석상들이 솟아있어 길상암에 모시자 육시만 되면 하늘에서 음악이 울려 퍼졌다고 전한다.특히, 삼남 제일의 암반계류로 추앙받는 청계계곡은 곡성의 금강산이라 불릴 정도로 경치가 뛰어나다.동악산의 '樂' 자가 '락' 으로 읽히지 않는 이유는 '즐거울 락' 이 아닌 '풍류 악' 이기 때문이다.신라 무열왕 7(660), 원효대사가 길상암과 도림사를 세울 때 하늘에서 울리는 풍악에 산이 춤을 췄다고 하는 전설에서 유래되어 동악산이라 불린다고 한다.
많은 참여와 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