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산간도로(1136번)와 서성로(1119번)가 만나는 가시사거리까지는 여러 갈래의 길이 있음. 여기서 성읍리 쪽 100m 지점 왼쪽의 길을 따라 2.8km를 가면 기슭(공터)에 도착하며 정상까지는 20분 정도 소요됨. 또한, 표선면 쓰레기처리장 쪽, 성읍2리 버스정류장 쪽, 큰사슴이 쪽 등에서도 기슭에 이를 수 있음.
오름 유래
? 주위웨 모지(母地)오름, 장자(長子)오름, 새끼오름이 있는데 그 중 이 오름은 가장(家長)이 되어 따애비?땅하래비라 불려지다 따리비?따래비로의 와전, 고구려어의 다라(達乙 : 높다)+비(미 : 산)에서 경음화 되어 따라비로의 전이되었다는 설 등이 있고 이를 한자로는 지조악(地祖岳)?다라비(多羅非)?지옹악(地翁岳)이라 하고 있다.
오름 탐방로 및 편의시설 내역
탐방로 조성(m)
편의시설
비고
고무매트
야자매트
데크시설
원 형
운동기구
화장실
정자
주차장
1,680
250
200
1
1
1
오름 소개
? 할아버지의 위용을 갖추기 위해서일까? 오름의 멋을 담뿍 안고 완벽에 가까운 미의 경지를 마음껏 과시하고 있는 오름이다. 굼부리는 3개임이 분명한데 연이어지는 봉우리는 보는 방향에 따라 그 모양새를 달리하므로 개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오묘함을 지니고 있다. 만약에 이 오름이 풀밭이 아니고 나무들로 채워졌다면 그 위용과 멋은 그 어디서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 이 오름의 아름다움은 큰사슴이 쪽과 성읍2리 버스정류장 쪽에서 들어와 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오름 쪽으로 걸어가면서 오름의 형상을 관망하는 데 있다. 끊어질 듯한 능선은 어느 새 봉우리로 이어졌다가 굼부리로 빠져 들고 이는 다시 능선으로 솟아오르고, 마치 험난한 인생살이의 역정을 보는 듯하다.
? 들꽃들과 어우러진 민틋한 등성이, 원형과 말굽형의 복합을 이룬 굼부리와 여기저기 자리한 묘들의 조화, 그리고 이 오름을 중심으로 대가족을 이룬 주위 오름들의 배열, 이에 따라 그럴듯하게 붙여진 오름들의 이름 - 장자오름(큰아들), 모지오름(母子), 새끼오름(작은아들) - 은 결코 우연의 소산은 아닐 것이다. 할아버지의 근엄함과 자애로움을 두루 갖추고 있는 따라비의 신비로움은 자연이 빚어낸 최고의 걸작품으로 찬사를 받을 만하다.
? 중산간도로(1136번)와 서성로(1119번)가 만나는 가시사거리까지는 여러 갈래의 길이 있음. 여기서 성읍리 쪽 100m 지점 왼쪽의 길을 따라 2.8km를 가면 기슭(공터)에 도착하며 정상까지는 20분 정도 소요됨. 또한, 표선면 쓰레기처리장 쪽, 성읍2리 버스정류장 쪽, 큰사슴이 쪽 등에서도 기슭에 이를 수 있음.
오름 유래
? 주위웨 모지(母地)오름, 장자(長子)오름, 새끼오름이 있는데 그 중 이 오름은 가장(家長)이 되어 따애비?땅하래비라 불려지다 따리비?따래비로의 와전, 고구려어의 다라(達乙 : 높다)+비(미 : 산)에서 경음화 되어 따라비로의 전이되었다는 설 등이 있고 이를 한자로는 지조악(地祖岳)?다라비(多羅非)?지옹악(地翁岳)이라 하고 있다.
오름 탐방로 및 편의시설 내역
탐방로 조성(m)
편의시설
비고
고무매트
야자매트
데크시설
원 형
운동기구
화장실
정자
주차장
1,680
250
20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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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름 소개
? 할아버지의 위용을 갖추기 위해서일까? 오름의 멋을 담뿍 안고 완벽에 가까운 미의 경지를 마음껏 과시하고 있는 오름이다. 굼부리는 3개임이 분명한데 연이어지는 봉우리는 보는 방향에 따라 그 모양새를 달리하므로 개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오묘함을 지니고 있다. 만약에 이 오름이 풀밭이 아니고 나무들로 채워졌다면 그 위용과 멋은 그 어디서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 이 오름의 아름다움은 큰사슴이 쪽과 성읍2리 버스정류장 쪽에서 들어와 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오름 쪽으로 걸어가면서 오름의 형상을 관망하는 데 있다. 끊어질 듯한 능선은 어느 새 봉우리로 이어졌다가 굼부리로 빠져 들고 이는 다시 능선으로 솟아오르고, 마치 험난한 인생살이의 역정을 보는 듯하다.
? 들꽃들과 어우러진 민틋한 등성이, 원형과 말굽형의 복합을 이룬 굼부리와 여기저기 자리한 묘들의 조화, 그리고 이 오름을 중심으로 대가족을 이룬 주위 오름들의 배열, 이에 따라 그럴듯하게 붙여진 오름들의 이름 - 장자오름(큰아들), 모지오름(母子), 새끼오름(작은아들) - 은 결코 우연의 소산은 아닐 것이다. 할아버지의 근엄함과 자애로움을 두루 갖추고 있는 따라비의 신비로움은 자연이 빚어낸 최고의 걸작품으로 찬사를 받을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