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ly와 함께 하는 Sport 마지막 수업입니다. 지난 시간동안 일주일에 한번씩 총 6시간의 Sport 수업을 하였습니다.
티마루의 학교에서 체육을 가르치는 셀리는 단순한 운동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팀웤이 중요한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주려고 힘쓴 것 같습니다. 모든 Activity들이 서로 돕고, 커뮤니케이션을 해야지만 이루어질 수 있는 활동들로
채웠기 때문에 영어뿐만 아니라 남을 배려할 수 있는 생각을 가질 수 있었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셀리와 함께 한 단체 사진입니다. 한국에서도 운동을 많이해 운동 신경이 좋은 은정이는 6명중 특히 뛰어났던 것 같습니다. 이날은 날씨가 제법 쌀쌀했는데 불평불만 안하고 따라하는 아이들이 많이 큰 것 같습니다.
솔비가 셀리와 많이 친했었나 봅니다. 둘이 웃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은정이와 은비는 셀리보다 오히려 키가 크네요. 은비, 은정이도 참 열심히 노력을 했습니다.
바로 위의 게임이 아이들간의 팀웤을 쌓을수 있는 기본적인 게임들입니다. 셀리가 말하기를 한국아이들이
뉴질랜드 아이들보다 오히려 머리를 쓰면서 게임을 풀어나가는 능력은 훨씬 뛰어나다고 했습니다.
셀리가 여러가지 게임의 룰들을 설명해 주고 있는 사진입니다. 셀리와의 시간들은 단순히 공만 던져주고
아이들끼리 노는 시간이 아니라 머리를 쓰고,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면서 팀웤을 쌓아 나가야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좋았던 시간들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올해 7~8월의 캠프에도 당연히 한국학생들과 다시 만나고
싶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아이들과 매주 만나는 시간들이 즐거웠나 봅니다.
첫댓글 내가 주장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장???? ㅋㅋㅋ 혜진아...호호호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