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1
Mongolia(몽골)
Амьд чулуу чуулган
Эзэний улс чуулган / Мөнхий шинэ чуулган / Иммануэл чуулган
Нэг сэтгэл чуулган / Хонъчин чуулган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23:1
Mongolia Ulaanbaatar / Mandar
김 영 도 / 박 예 진 선 교 사
몽골전화: 001-976-9970-1582 / 인터넷전화: 070-8692-9292
카톡ID : kyd1582
주소 : Mongolia Ulaanbaatar c.p.o Box-1958 . Kim young Do
할렐루야! 몽골 선교동역자 여러분 모두를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그 날이 오면 주님께서 돋게 하신 싹이 아름다워지고 영화롭게 될 것이며 이스라엘
안에 살아 남은 사람들에게는 그 땅의 열매가 자랑거리가 되고 영광이 될 것이다.
이사야 4:2- 말씀이 구제역으로 고통가운데 사역하고 있는 중하라에 임하고 있으니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며, 그 동안 기도로 물질로 마음을 함께하신 선교 동역자님께 감사드리며,
2018년 첫 번째 선교 편지를 올려드립니다.
몽골의 주요 사건들입니다.
*국민들의 생각에 물가상승률이 8.4%에 이른다고 예측
어제/01.25/ 몽골은행이 기자 회견을 가져 물가상승률에 관한 국민들의 예측을 발표하였다.
2017년 4분기 조사에 의하면 국민들이2018년 연말에 물가상승률이8.4%에 이른다고
예측하였으며 기업체들이2018년 연말에 물가상승률4.6%, 애널리스트들이 8.1%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연료부족, 강추위가 시작된 일주일
2018년 겨울의 가장 추운 날들이 몽골인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주말까지 밤 기온이
-40°c~-50°c에 이를 예상이다. 또한, AI92 연료가 부족하여 주유소 앞에 긴 줄이 생기기
시작했다. 일부 주유소들이 연료를 현금으로 판매하지 않고 단지 카드 결제만을 받고 있다.
앞으로 연료가 심각하게 부족되거나 연료 가격이 상승될 것이라고 국민들이 연료를 많은
양으로 구매하고 있다.
그러나 강추위, 눈 보라 덕분에 ‘울란바타르시의 적이 된 대기오염이 감소된 것이 어제의
가장 맑은 뉴스였다. Unuudur 2018.01.23
최악의 구제역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9월부터 몽골에 전염병(구제역)이 돌았다는 소식은 듣고 있었으나, 땅이 넗은 몽골이기에
저희가 사역하고 있는 중하라까지는 설마 구제역이 돌지는 않으리라 생각하고 안심했었는데
갑자기 다른 여느 지역보다 빠르고 강하 고 길게 구제역이 번졌고, 여름에는 심한 가뭄으로
고통 받아 나라에서조차 특별재해구역으로 분리되어 현재까지 진행 중에 셀 수 없는 가축들이
죽고. 하루아침에 전 재산(소)을 잃고, 모든 학교가 휴교령이 내려졌고, 차랑 운행 중단,
중하라 출입하는 모든 차량과 사람들을 통제하고 있었는데
2018년 1월 31일 부로 차량 통제가 해제되어 서서히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영하 40-45도 강추위에도 도보로만 다니는 불편함에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중하라지역 모든 거리가 대 낮에도 죽음의 도시 같이 어두움에 휩싸였었는데 이제는
외부에서 생필품 조달이 시작되어 주민들의 생활에 조금씩 활력을 되찾아가는 중입니다.
그 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물질로, 기도로 도움주신 동역자님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완전히 해제는 되지 않았지만 차량이 다니게 되었으니 감사합니다.
빠른 시일 내로 가축과 말들도 다니길 기대해 봅니다.
중하라 지역이 활기가 차고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잊고, 먹을 것이 없어 힘들어 하는 중하라 지역 주민들에게
그리스도 사랑으로 정성을 모아 보내주신 구호물품을 성도들과 더불어 잘 전달했습니다,
정말로 어려운 때에 “강도 만난 어려운 이웃을 외면 하지 않으신 선한 사마리아인 처럼,
하나님의 사랑과 헌신으로 많은 기쁨을 얻었고, 그리스도의 복음전하는 전도에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도움을 주신 동역자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보내주시는 사랑에
거듭 감사 드립니다
추운 몽골 날씨에 구제역으로 더더욱 힘든 가난한 이웃들이 구호품을 받고 감격하는
모습은 동역자 여러분들의 그리스도의 사랑 실천이었습니다
천사들의 모습이 아닐까요?
영하35 ~40도, 차량 통제로 인해 가난한 이웃 가정가정을 직접방문하며 전달
가브리엘천사 같은 성도님들이 기쁨으로 봉사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정성 것 준비한 음식을 제공해 주며 위로해줌
성탄과 송구영신 예배
지역에 구제역이란 재앙으로 민심이 흉하고, 척박해진 가운데서도 온 성도가 하나님 만 의지하며
어려운 우리들을 위해 오신 예수님을 경배하고, 올 한 해를 돌아보며, 다가오는 2018년을 하나님만
바라보고 살아가기로 다짐하는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어린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향한 예배를 드리는 모습은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를 지켜주겠다”는 주님의 음성이 들려지고 누리는 시간 이였습니다.
에쩨니올스 초글랑
뭉힝쉰 초글랑
에미드 촐로 초글랑
종교비자를 받음
몽골 정부가 수년 전부터 종교비자,NGO비자를 받으려면 노동비(1년 5.800.000투그릭 / 한화:290만)
을 납부해야 되고, 의무적으로 직원 5명 이상을 채용(최저임금 이상의 월급을 매월 지급해야만 함)해야
하며, 국가에서 실시하는 4대보험을 직원 모두가 납부해야만 비자를 내준다는 공문을 관계 기관을 통해
전달하고, 현재 실행 중에 있습니다. 선교사에게는 절대 필요한 비자를 받기 위해 해마다 연말이면
전쟁과도 같은 비자 전쟁이 시작되는데,
2018년에도 몽골 땅에 선교사를 통해 이루시고자 하시는 주님의 뜻이 계셔서 비자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비자신청 비용과 매달 지급해야 하는 재정들을 한치의 오차 없이 정확하게 채워 주셨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몽골 복음사역에 하나님께 쓰임받으신 동역자님 모두에게 거두시고 누리시는
주님의 축복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몽골에서 더 사역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알고 충실히 사역하겠습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 현지목사님들과 신학생들의 영성을 위해( 대기,어뜨세항목사,수혜,잉흐마)
*. 섬기고 있는 지역에 구원파,통일교,신천지등 이단들의 세력에 미혹되지 않도록.
*. 교도소 내 닉세트겔교회 성도가 출소 후 다시는 재범되는 일이 없도록.
*. 모든 성도님들의 믿음이 장성하며, 흔들림 없는 신앙생활을 위하여.
*. 사역의 깊이와 넓이가 주님의 뜻 안에서 성취되도록.
*. 선교현장에서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아내와 제가 건강하게 사역 감당 할 수 있도록
(아내와 제가 추위와 비포장도로를 다니다 보니 허리와 골반이 아프고 매연과 황사 때문에
목의 염증이 지속되어 소화기가 약해져 위염을 달고 삽니다. 건강한 소화기 내과를 위해서
기도부탁 드립니다. 다리가 시리고 손가락 마디가 아파 사역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구체적으로 기도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기도의 동역자를 더 많이 붙여 주시도록.
*. 선교사 자녀들의 삶이 믿음 안에서 형통하도록.
*. 주님 이름으로 지역의 모든 지도자들을 전도하는 교회가 되도록.
*. 한국의 목사님들이 오셔서 말씀 세미나가 개최 될 수 있도록
몽골 셀렁게 아이막 만달솜 중하라에서 김영도/박예진선교사 올림
주 소: Mongolia Ulaanbaatar C.P.O. BOX-1958 Kim young Do
연 락 처: 001-976-9970-1582 / 070-8692-9292
E-mail: kyd7108@hanmail.net / 카카오톡ID : kyd1582
후원계좌: 국민 753501-01-169193 몽골선교회 / 농협 531014-51-025914 몽골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