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여행중 찾아갔었던 조도라는 섬...이곳은 여행하기에 너무나도 좋은섬이다.
아름다운 섬을 여행하며 많은것을 볼수있다. 섬을 여행하며 식사를 했던
부흥식당. 갓잡아 올린 우럭으로 맑은국물 지리탕을 만들어준다.
두툼한 고기가 너무나도 먹음직 스러운데 이곳을 찾아갈때마다 먹을수 있는
음식이 아니라 고기가 있을때만 먹을수 있다.
조도를 여행하며 이 우럭지리탕을 먹으려면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것이 좋다.
조도의 창유리에 위치하는 부흥식당이다 .
이곳은 청정지역 조도에서 잡아올린 해산물로 음식을 만들고 있다.
조도라는 섬 밖에서는 흔하게 먹을수 있는 우럭이라는 고기로 만든 지리탕.
그러나 이곳 조도섬에서는 예약을 하고 확인한뒤에 먹을수 있는 음식이기도 하다.
청정지역에서 잡아올리는 해산물이다 보니 섬밖으로 모두 출하되며
이곳 부흥식당에서는 미리미리 예약을 통해 확인후에 먹을수 있는 메뉴이다.
반찬들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듯 맛이 깨끗하며
마치 집에서 어머님이 만들어준 반찬처럼 입에 달라붙는다.
지리탕에는 미나리가 듬뿍 들어가 있으며 청양고추를 썰어넣어
맑은국물 지리탕임에도 조금은 매콤한맛이 난다.
팽이버섯과 굵직하게 썰어넣은 무의 맛이 국물맛을 더 시원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기본적인 국물은 미역과 다시마와 멸치 새우를 넣고 만들어낸다
짠맛이 없는 간장게장과 생굴무침.배추 겉절이의 맛이 일품이기도 하며
그밖의 반찬들도 짠맛이 없이 좋아
흠잡을곳이 없다.
씨알이 굵은 우럭은 청정지역인 이곳 조도에서 갓잡아올린 고기로서
싱싱함이 가득해 맑은지리탕으로 맛이좋다.
또한 국물의 맛또한 깨끗하여 인기있는 음식중 하나이다.
여러가지 음식들도 이곳에서 준비되어 먹을수 있으며
민박과도 함께 운영해 나가고 있다.
조도를 여행하며 이 맑은국물 지리탕을 먹으려면
미리미리 전화를 하여 예약을 하거나
고기가 있는가를 확인하여야 먹을수 있는 메뉴이기도 하다.
가격은 고기를 잡아올리는 대로 싯가에 의하여 받기에
가격을 정확히 알수가 없다.
조도 부흥식당
주 소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창유리 689번지
전 화 / 061 543 5021
우럭맑은지리탕 4인기준 가격5만원
축제기간 / 2013년 4월25일[목요일]~4월28일[일요일]4일간
위치 / 진도군 고군면 희동리~의신면 모도리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공식 홈페이지
http://miraclesea.jindo.go.kr/
첫댓글 이렇게 시원하고 맛있는 지리 또 있을까요?
청양고추때문에 칼칼한 맛도 들어가 더 좋았던것 같아요.
역시 지리매운탕이 최고..
우럭살이 통통한게 국물도 진하게 우려내서 시원할것 같아여...^^
잊지못할 맛이었습니다.
다시 가서 먹고싶어요^^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