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의 초상화가 하석 박정의 영정이고 오른쪽이 서계 박세당의 영정이다.
하석 박정의 영정이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77호로 지정되어 있다.
하석 박정(朴炡)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인조반정에 협력했고 홍문관, 좌승지, 대사간, 병조참지, 참의, 강원도관찰사, 남원부사, 대사헌, 이조참판, 부제학 등을 지냈다. 문화재로 지정된 것은 2점의 초상화이다. 하나는 푸른색 관복상으로 가로 153cm, 세로 82cm이고, 또 다른 영정은 녹색 관복상으로 가로 169cm, 세로 90cm이다. 박정(朴正)(1596∼1632)은 광해군 11년(1619)에 문과 시험에 합격하고 여러 벼슬을 두루 거쳤는데, 남원부사로 있을 때에는 선정을 베풀었다고 한다.
첫댓글 하...박세당고택...후손들이 관리하니 잘 관리되는것 같더라구요...
조금만 더 신경써서 관리하면 참 좋을것 같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