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5일 평생대 사진반원 10명은 예배드린후 오후 2시에 봉사관에
모였다. 당초에는 14명이 가기로
했으나, 이런 저런 사정으로 인원수가 줄었다.
사진반 선생님이 미리 신경써서 준비한 넉넉한 차편덕에 우리일행은 편안하고 안락하게
화성으로 출발했다.
특히 우리가 탄 카니발은 남자 집사님이 새로 뽑은 새 차였고,
시원하고, 안전하고, 마음편히
간식을 즐기며, 일등으로 도착했다~^
도착지에 미리 나온 여주인,
유권사님이 반가이 맞아 주시니,
고마워서인지 미모가 더욱 빛나 보였다.
입고 있던 에프론 같기도 한 특이한 초록색 원 피스(?)가 눈길을 끈다.
역시 멋쟁이 ~~^^
넓직하고도 시원한 대청마루같은 거실에서 쉬고 있다가, 권사님이 직접 쑥을 뜯어 만든, 쑥전과 떡등 간식에 노니(Noni)차를 마시며 즐겼다.
조금 있노라니 후발타자 일행이
들어온다.
~^이미혜 선생님이 마련하신 비싼(조그마한 병인데,
1병에 일금4천원~~ 우와 ~^)음료
(탄산수가 섞인)로 치얼스(cheers)
를 외치며 다 들 잔을 들었다~^
이후 그림같은 전원주택의 안팎을 누비며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다.
차를 타고 이동한 블루베리 농장과 포도밭에 도착했다~^
그곳에선 모두들 쑥 뜯느라.정신이 팔려 사진은 온데간데 없다.
포구에 나가 일몰사진도 찍고,
저녁으로 먹은 칼국수는 제법 입맛에 맞고, 대하도 좋았다~^^
이리하여 오늘은 사진은 뒷전이고
그저, 바람쐬고 차 타고 멀리온것만
해도 성공적인 하루 였다~^
다 들 여독은 풀리셨는지~~^
제일의 여 장부이신 김영숙 권사님이 제1타자로 사진을 올리시고, 또 2타자로 이길자 권사님~~^^
아하~3등에는 들어야지~~^^
빨리빨리 하던일 멈추고, 되는대로
두서없는 매끄럽지 못한 글 올린다.
/



첫댓글 승희님! 고대하든 님의 글, 영상, 반갑네요.
출사겸 봄나들이..저는 글을 요약해서 간단하게 썼는데
출발하는 순간 부터 그날 지난 일을 상세하게 올렸군요.
이야기하 듯 풀어 나간 님의 글 넘 재미있습니다.
영상도 멋지고 즐감했습니다.지금 2편 작성중인가요?
기대됩니다..
지금 2편을 작성했는데, 이것도 다운로드 실패하여
밧데리 충전하며 기다리고 있어요~^
컴퓨터도 켜 봤지만
스마트폰에 저장한글은 컴퓨터엔
안 뜨더라고요ㅡ
넘 어렵네요~무려 4시간 이상~^
낮 같으면 샤론님이 끓이는 국화차라도 한잔 마셔보련만~~^^
스마트폰으로 ...
밤 10신데 4시간이나... 힘들면 몸살나요.그렇게 무리하지 말고 내일 올리면 될텐데..고만 쉬세요.. 침실로...
Good night !!
네, 전 보통11시는 돼야 침실에 들죠~^
글은 임시저장해 놨으니, 내일 대리점에 가서 물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