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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목(楸子木)이라고도 하고 열매를 추자(楸子)라 한다. 산기슭의 양지쪽에서 자란다. 높이가 20m 정도이며 나무껍질은 암회색이며 세로로 터진다. 잎은 홀수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7∼17개이며, 긴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 타원형으로 길이 7∼28cm, 나비 10cm 정도이다. 잔 톱니가 있고 앞면은 잔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뒷면은 털이 있거나 없는 것도 있으며 잎맥 위에 선모(腺毛)가 있다.
꽃은 단성화로서 4월에 피는데, 수꽃이삭은 길이 10∼20cm이고, 수술은 12∼14개이며 암꽃이삭에 4∼10개의 꽃이 핀다. 열매는 핵과로서 달걀 모양 원형이고, 길이가 4∼8cm이며 9월에 익는다. 외과피에는 선모가 빽빽히 나고, 내과피는 흑갈색인데 매우 굳으며 양 끝이 뾰족하다.
나무의 변재는 회백색, 심재는 회갈색으로 질이 치밀하고 질기며 뒤틀리지 않아 가구재·기계재·총대·조각재로 쓰인다. 한방에서는 봄에서 가을 사이에 수피를 채취하여 말린 것을 추피(楸皮)라 하며 수렴과 해열, 눈을 맑게 하는 등의 효능이 있어 장염·이질(적리)·설사·맥립종, 눈이 충혈하고 붓는 통증 등에 처방한다. 열매는 날 것으로 그냥 먹거나 요리하여 먹고, 기름을 짜서 먹기도 한다. 어린 잎은 삶아서 먹을 수 있다. 수피는 섬유로도 사용한다. 한국(중부 이북), 중국 북동부 시베리아(아무르·우수리) 등지에 분포한다. 핵과가 긴 타원형이고 양 끝이 좁으며 능각(稜角)이 다소 뚜렷하지 않은 것을 긴가래나무(J.m.for. stenocarpa)라고 하고, 핵과에 능선(稜線)이 없고 하나의 꽃이삭에 암꽃이 12∼20개씩 달리는 것을 왕가래나무(J.m.var. sieboldiana)라고 한다.
진상품관련근거
가래,추자는 충청도(단양군, 연풍현, 청풍군) 경기도에서 대전 세자궁, 왕대비전, 중궁전, 혜경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춘관통고, 세종실록지리지, 공선전례에 기록되어있다.
가래나무의 쓰이는곳
수렴작용, 항염증작용, 억균작용, 혈당치는 현저하게 내리는 작용, 눈이 충혈되는 데, 작은 창자를 수축시키는 작용, 포도당의 섭취 능력을 높여주는 작용, 당뇨병, 악창, 머리의 상처, 뾰루지몰림, 급성세균성적리, 입안염, 구충약, 기침약, 피부병, 상처 아무는데, 류머티즘, 태선, 습진, 해열, 해독, 이질, 명목, 설사, 백대하, 눈이 충혈되는데, 위염, 복통, 위염, 지압봉, 위 십이지장 궤양, 위경련으로 인한 복통을 다스리는 가래나무
가래나무의 여러 가지 이름
핵도추과[核桃楸果=h? tao qi? gu?=허↗타오·치우 ̄꾸오V: 동북약식지(東北藥植誌)], 호도추[胡桃楸, 마핵과:馬核果: 중국수목분류학(中國樹木分類學)], 추마핵과[楸馬核果: 중국약식도감(中國藥植圖鑑)], 핵도추[核桃楸, 산핵도:山核倒: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추목(楸木), 호도추(胡桃楸), 추자(楸子: 우리말사전), 추자나무, 가래나무, 갈토시나무, 산추자나무, 가래토시나무 등으로 부른다.
가래나무껍질의 여러 가지 이름
핵도추피[核桃楸皮, 추피:楸皮: 중약지(中藥誌)], 추수피[楸樹皮: 감숙중약수책(甘肅中藥手冊)], 추목피(楸木皮), 갈토시나무껍질, 가래나무껍질 등으로 부른다.
[약효와 주치]
<열매>
<동북약식지(東北藥植誌)>: "열매껍질을 술에 담가 위병 및 복통을 치료한다."
<껍질>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지이(止痢)하고 시력을 아주 좋게 하는 효능이 있다. 하리, 이질, 백대, 목적(目赤)을 치료한다.
1, <하북약재>: "열을 사하하고 시력을 아주 좋게 하며 이질을 멎게 한다."
2, <하북중약수책>: "열을 내리고 해독한다."
3, <섬감녕청중초약선(陝甘寧靑中草藥選)>: "열을 내리고 습한 것을 마르게 한다."
동의학사전(1988년 북한 과학백사전종합출판사, 2001년 남한 동방의학사 편집, 1132면)
"추목피(楸: 개오동나무추, 木: 나무목, 皮: 가죽피) //가래나무껍질, 갈토시나무껍질, 추피(楸皮), 추수피(楸樹皮)// [본초] 가래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인 가래나무(Juglans mandshurica Maxim.)의 뿌리껍질 또는 줄기 껍질을 말린 것이다. 가래나무(가래토시나무)는 우리 나라 북부와 중부의 산골짜기에서 자라며 각지에서 심기도 한다. 봄, 가을에 뿌리 껍질과 줄기 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이질을 낫게 하고 눈이 밝아지게 한다. 설사, 이질, 백대하, 눈이 충혈되는 데 등에 쓴다. 하루 5~9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달인 물로 눈을 씻기도 한다."
약초의 성분과 이용(문관심, 1984년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 1999년 남한 일월서각 복각, 166~167면)
"가래나무(Juglans mandshurica Maxim.)
다른이름: 가래토시나무, 추목
식물: 높이 25~30미터 되는 잎지는 큰키나무이다. 잎은 깃겹잎이고 쪽잎은 타원형이며 톱니가 있다. 봄철에 꽃이삭이 내려드리우며 작은 꽃이 핀다.
북부와 중부의 산기슭,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뿌리껍질(추목피): 봄과 가을에 뿌리껍질을 벗겨 말린다.
성분: 잎, 어린가지, 열매껍질에는 알칼로이드 반응이 있는데 이것은 5-히르록시트립타민으로 생각된다. 또한 사포닌, 탄닌질, 정유가 있다. 열매껍질의 알칼로이드 함량은 0.03퍼센트이다.
신선한 잎에는 1.720밀리그램퍼센트의 아스코르브산, 뿌리껍질에는 유글론과 그 유도체, 5.1퍼센트의 탄닌질이 있고 열매껍질에는 14퍼센트의 탄닌질, 속씨에는 50퍼센트의 기름이 있다. 잎을 수증기 증류하여 0.06퍼센트의 정유를 얻는다. 또한 잎에 쿠에르세틴, 이소쿠에르세틴, 열매껍질에 히드로유글론이 있다.
작용: 탄닌질에 의한 수렴작용과 항염증작용이 있다. 또한 포도알균, 폐렴막대균, 대장균, 적리균에 대한 억균작용이 있는데 이것은 뿌리껍질에 들어 있는 유글론 성분에 의한 것이라고 본다.
응용: 열매팅크는 작은 창자를 수축시키는 작용이 있으며 잎은 포도당의 섭취 능력을 높여주는 작용이 있어 당뇨병에 쓴다. 동의치료에서 껍질을 악창, 머리의 상처, 뾰루지몰림, 급성세균성 적리에 쓴다.
민간에서는 열매를 달여 설사, 입안염에 입가심한다. 속씨는 벌레떼기약, 설사약, 기침약으로, 씨기름은 피부병에 쓴다. 열매껍질에는 히드로유글론이 있어서 피부병과 상처 아무는 데 쓴다. 껍질을 달여서는 류머티즘, 태선, 습진에 쓴다."
가래나무에 대해서 안덕균의《CD-ROM 한국의 약초》931호
[핵도추과(核桃楸果)
[기원] 가래나무과의 낙엽성 큰키나무인 가래나무(Juglans mandshurica Max.)의 과실이다.
[효능주치] 위염(胃炎), 복통(腹痛)을 치료한다.
[임상응용] 위염, 위십이지장궤양, 위경련복통에 과피를 3주간 소주에 담가 두었다가 여과액을 성인은 1일 10∼15㎖씩 복용한다.
[약리] 혈당치를 현저하게 내리고 있었다.
[화학성분] 지방유 40∼50%, 단백질 15∼20%, 당, Vitamin C 등을 함유하고 있다.]
가래나무에 대해서 배기환의 <한국의 약용식물> 50면
[가래나무
가래나무과(Juglans mandshurica Maxim.)
갈잎큰키나무. 높이 20m 가량. 꽃은 암수 한그루로 4월에 피고 유이 꽃차례를 이룬다. 열매는 핵과로 달걀 모양이며 9월에 익는다.
분포/ 중부 이북의 산기슭이나 골짜기에서 자라며, 일본, 만주, 우수리, 아무르에 분포한다.
약효/ 열매를 핵도추과(核桃楸果)라고 하며, 위염 및 복통에 효과가 있고, 위염, 십이지장궤양 등의 경련성복통을 치료한다. 줄기껍질을 핵도추피(核桃楸皮)라고 하며, 청열, 해독, 지리(止痢), 명목의 효능이 있고, 하리(下痢), 백대하, 적목(赤目)을 치료한다.
사용법/ 미숙한 열매 300g을 짓찧어서 소주에 담가 매회 10~15mL를 복용한다. 줄기껍질은 10g에 물 700mL를 넣고 달인 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한다. 눈은 달인 액으로 씻는다.]
가래나무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1, 위염 및 위십이지장궤양 등의 경련성 복통
가래나무의 덜익은 녹색 과실 6근을 부수어, 소주 10근에 2~3시간 담가 찌꺼기를 버리고 여과한다. 성인은 매일 10~15ml를 내복한다. [흑룡강상용중초약수책(黑龍江常用中草藥手冊)]
2, 이질
가래나무껍질, 할미꽃, 황백(黃柏) 각 3돈, 황련(黃連) 1돈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섬감녕청중초약선(陝甘寧靑中草藥選)]
3, 만성 이질
가내나무뿌리 4돈, 생지유(生地楡), 춘피(椿皮) 각 3돈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하북중약수책(河北中藥手冊)]
4, 습열, 백대하
가래나무껍질, 창출(蒼朮) 각 3돈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섬감녕청중초약선(陝甘寧靑中草藥選)]
5, 급성 결막염
가래나무껍질, 대나무잎 각 3돈, 황련(黃連) 1돈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가래나무껍질 5돈을 물로 달인 액으로 눈을 씻는다. [섬감녕청중초약선(陝甘寧靑中草藥選)]
6, 맥립종(麥粒腫), 대변 건조(乾燥)
가래나무껍질 3돈, 대황(大黃) 2돈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임신부는 복용하면 안 된다. [하북중약수책(河北中藥手冊)]
1596년에 기록된 명나라 이진진의 <본초강목>
[추[楸: 개오동나무=노나무=노끈나무: 습유(拾遺)
학명: Catalpa bungei C. A. Mey.
과명: 자위과(紫?科)
석명(釋名): 가(?: 개오동나무) 시진왈(時珍曰), 추(楸)는 잎이 크고 조락(早落)한다. 그래서 이를 추(楸)라고 한다. 가(?: 개오동나무)는 잎이 작으면서 조수(早秀)한다. 그래서 이것을 가(?: 개오동나무)라고 한다. 당대(唐代)에는 입추일(立秋日)에 경사(京師)에서 추엽(楸葉)을 팔았고, 부녀(婦女)와 아동(兒童)이 꽃을 잘라 머리에 꽂았다는 것은 가을의 뜻을 취(取)한 것이다. 이아(爾雅)에서는 『잎이 작고 작(?: 나무껍질이 거칠거칠한 것)한 것은 가(?: 개오동나무)이다. 잎이 크고 작(?: 나무껍질이 거칠거칠한 것)한 것은 추(楸)이다.』라고 하였다. 작(?: 나무껍질이 거칠거칠한 것)은 피(皮)가 거친 것을 말한 것이다.
집해(集解): 재(梓: 가래나무)의 조하(條下)를 참조(參照)할 것.
주헌왕왈(周憲王曰), 추(楸)에는 2종(種)이 있는데 1종(種)은 자추(刺楸)라고 한다. 그 수(樹)는 고대(高大)하고, 껍질의 색은 창백(蒼白)하며, 위에 황백(黃白)의 반점(斑點)이 있다. 지경(枝梗) 사이에는 대자(大刺)가 많고, 잎은 추(楸)와 같으면서 얇으며, 맛은 달다. 눈엽(嫩葉: 어린잎)은 소숙(소熟)하여 물에다 도반(淘拌)하여 먹는다.
시진왈(時珍曰), 추(楸)에는 행렬(行列)이 있는 경간(莖幹)이 곧게 치솟는데 아름다운 것이다. 가을이 되면 가지를 늘어 뜨리고 선(線)처럼 되는 것을 추선(楸線)이라고 한다. 그 나무는 습(濕)할 때는 무르고 마르면 견(堅)해진다. 그래서 양재(良材)라고 한다. 기평(棋枰: 바둑판)을 만드는 데 좋다. 즉 재(梓)의 붉은 것이다.]
가래나무과 가래나무속은 전세계에 약 15종이 주로 분포되어 있다. 우리 나라에는 재배하는 것까지 합쳐서 4종이 분포되어 있다.
첫째가 호두나무(호도나무, 추자나무)이다. 주로 우리나라에 해발 50~400m사이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호두나무는 이란, 유럽, 중국 등지에서 자연분포되어 있다
둘째는 쪽가래나무이다. 우리나라 북부지방 주로 황해남도 옹진지방, 평양, 원산, 의주 지방에 많이 자라고 있다. 전세계적으로는 중국, 러시아, 일본에서도 자라고 있다. 쪽가래나무 중에서도 견과의 씨앗의 끝부분이 길 게 뾰족한 것을 뾰족쪽가래나무(var. acutissima)와 견과의 볼이 볼록한 것을 볼록쪽가래나무(var. avelana)로 갈라보기도 한다.
셋째는 가래나무(가래추나무, 산추나무, 산추자나무)이다. 우리나라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와 북부지역의 해발 100~1,500m사이에 분포한다. 전세계적으로는 중국, 러시아의 원동지방, 시베리아에도 분포되어 있다.
가래나무 중에서도 긴열매가 열리는 가래나무를 긴열매가래나무(var. stenocarpa)라고 부른다.
넷째는 섬가래나무(산호두나무)이다. 우리나라 평양, 옹진, 사리원, 정주, 곽산, 의주, 원산, 함흥, 북청, 후창 등에서 심어 재배하고 있다. 일본에 자연분포되어 있다. 중국에서는 심어 재배하고 있다.
위의 네가기 나무의 열매가 모두 생김새기 비슷하고 크기와 모양은 약간씩 다르나 유지방이 풍부히 함유하고 있어서 훌륭한 기름을 얻을 수 있고 모두가 식용할 수 있으며 기름찌꺼기로는 과자, 된장, 간장등을 만드는데 쓰인다는 것이다.
아주 오랜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서 중국 위진남북조시대인 기원 439년~589년경에 가사협(賈思?)이 10권으로 편찬한 <제민요술(齊民要術)> 368~374면에서는 추(楸: 호두나무)와 재(梓: 가래나무)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楸, 梓
<詩義疏> 曰: "梓, 楸之疏理色白而生子者爲梓."
<設文> 曰: "?, 楸也."
然則楸, 梓二木, 相類者也. 白色有角者名爲梓. 以楸有角者名爲 "角楸". 或名 "子楸"; 黃色無子者爲 "柳楸". 世人見其木黃, 呼爲 "荊黃楸" 也.
亦宜割地一方種之. 梓, 楸各別, 無令和雜.
種梓法: 秋, 耕地令熟. 秋末初冬, 梓角熟時, 摘取曝乾, 打取子. 耕地作壟, 漫散卽再勞之. 明年春, 生. 有草拔令去, 勿使荒沒. 後年正月間, ?移之, 方兩步一樹. 此樹須大. 不得?栽.
楸旣無子, 可於大樹四面掘坑取栽移之. 亦方兩步一根, 兩畝一行. 一行百二十樹, 五行合六百樹. 十年後, 一樹千錢, 柴在外. 車板, 盤合, 樂器, 所在任用. 以爲棺材, 勝於柏松.
<術> 曰: "西方種楸九根, 延年, 百病除."
<雜五行書> 曰: 舍西種梓楸各五根, 令子孫孝順, 口舌消滅也."]
번역본은 아래와 같다.
[호두나무(楸), 가래나무(梓)
『시의소(詩義疏)』에는 "재(梓: 가래나무)는 추(楸: 호두나무)의 목리(木理: 나무질)처럼 거칠고 색깔이 희며 씨를 내는 점에 차이가 있어서 이것들을 가래나무라 한다"고 말하였다.
『설문(設文)』에는 "가(?: 개오동나무)가 곧 추(楸: 호두나무)"라 하였다.
그런 때문에 호두나무와 가래나무 두 나무는 서로 같은 종류이다. 흰색으로 꼬투리가 있는 것을 재(梓: 가래나무)라 부른다. 호두나무로서 꼬투리가 있는 것은 각추(角楸: 꼬투리호두) 또는 자추(子楸: 씨호두)라 부르며, 누런 색깔로서 씨가 없는 것을 유추(柳楸: 버들호두)라 하는데 세상 사람들은 나무가 누런 것을 보고 형화추(荊黃楸: 가시황호두)라 부른다.
역시 땅을 구획지어서 한 쪽부터 심는 것이 좋다. 가래나무와 호두나무를 각각 나누어 심어서 섞이지 않게 한다.
종재법(種梓法: 가래나무 심는 법)은 가을이 되어 땅을 부드럽게 갈아 놓는다. 가을 끝 무렵이나 초겨울에 가래의 꼬투리가 익을 무렵쯤에 거두어 따서 햇살에 널어 말리고 두들겨서 씨를 빼낸다. 밭을 갈아 두둑을 세우고 흩어 뿌린 즉시로 두 번 골라주면서 흙을 덮는다. 이듬해 봄이면 싹터 나온다. 풀이 나오면 뽑아 없애서 풀밭이 되지 않도록 한다. 이듬해 정월에는 파서 옮겨 심는데 좌우 사방으로 두 걸음에 1그루 비율로 옮겨 심는다. 이 나무는 크게 자리기 때문에 밀식하면 좋지 않다.
호두나무는 애당초부터 씨가 없어서 큰 나무의 네 귀퉁이에 구덩이를 파서 묘목을 갈라내어 옮겨 심는다. 역시 사방으로 2걸음에 1그루의 비율로 심는다. 2묘의 땅에 1줄을 심는데 1줄에 120그루의 나무를 심으면 5줄(10묘)에 모두 600그루가 심긴다.
10년 뒤에는 그루당 1,000전(錢)이 되고, 그 밖에도 땔감이 별도로 더 얻어진다. 수레의 판(板)이나 반합(盤合: 접시함), 악기 따위와 뜻하는 어떤 것을 만드는 데에도 쓰인다. 관(棺)의 재료로 쓰면 백송(柏松: 잣나무)을 능가한다.
『술(術)』에는 "집의 서쪽편에 호두 9그루만 심으면 수명이 길어지고 백가지 병을 물리친다"고 하였다.
『잡오행서(雜五行書)』에 이른 바는 "집 서쪽에 가래나무와 호두나무를 각각 5그루씩만 심으면 자손들에게 효도의 길을 따르게 할 수 있고, 이런 저런 구설(口舌)을 일축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특징 및 사용
추목(楸木)ㆍ추자목(楸子木)ㆍ핵도추(核桃楸)ㆍ산핵도(山核桃)ㆍ호도추(胡桃楸)라고도 한다. 그러나 추(楸)자가 개오동나무 또는 예덕나무를 뜻하기도 하므로 주의를 요한다. 강원도에서는 산추자라고도 부른다. 열매를 가래 또는 추자(楸子)라 한다. 약으로 쓰는 추목피는 나무껍질과 뿌리껍질을 말린 것이다. 나무의 껍질은 회색이며 세로로 터진다. 가지는 굵고 성글게 난다. 작은 가지에 샘털이 있다. 열매는 그대로 먹거나 요리에 쓰고 기름을 짜서 먹기도 한다. 씨는 약용ㆍ식용한다. 나무껍질은 줄의 대용으로도 쓰인다. 열매가 긴 타원형이고 양 끝이 좁으며 모서리가 다소 뚜렷하지 않은 것을 긴가래나무, 열매에 능선이 없는 것을 왕가래나무라 한다. 약으로 쓸 때는 주로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잎:어긋나며 홀수 깃꼴겹잎으로 달리는데, 작은 잎은 7~17개이고 긴 타원형이며 잔톱니가 있다. 앞면에는 잔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뒷면에는 털이 있거나 없으며 맥 위에 샘털이 있다.
꽃:4~5월에 암수한그루로 달려 핀다. 수꽃이삭은 10~20㎝로서 잎겨드랑이에 달려 밑으로 길게 늘어지고 수술은 12~14개이다. 암꽃이삭은 가지 끝에 4~10개의 꽃이 달린다.
열매:9월에 길이 4~8cm의 핵과가 원형 또는 달걀 모양으로 달려 익는다. 그 속에 8개의 모서리 사이가 우툴두툴한 달걀 모양의 흑갈색 씨가 들어 있는데 단단하며 끝이 날카롭다
동의학사전(1988년 북한 과학백사전종합출판사, 2001년 남한 동방의학사 편집, 1132면)
"추목피(楸: 개오동나무추, 木: 나무목, 皮: 가죽피) //가래나무껍질, 갈토시나무껍질, 추피(楸皮), 추수피(楸樹皮)// [본초] 가래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인 가래나무(Juglans mandshurica Maxim.)의 뿌리껍질 또는 줄기 껍질을 말린 것이다. 가래나무(가래토시나무)는 우리 나라 북부와 중부의 산골짜기에서 자라며 각지에서 심기도 한다. 봄, 가을에 뿌리 껍질과 줄기 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이질을 낫게 하고 눈이 밝아지게 한다. 설사, 이질, 백대하, 눈이 충혈되는 데 등에 쓴다. 하루 5~9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달인 물로 눈을 씻기도 한다."
조선약용식물지 3(임록재, 1999년 북한 농업출판사, 233-234면)
"<<가래나무껍질>> [<<추목피>>(楸木皮)], Cortex Juglandis mandshuricae
[고전문헌]
동의보감 탕액편 목부, 향약집성방 목부 하품,
[식물]
가래나무(Juglans mandshurica Maxim.)
가래나무과(Juglandaceae)
잎이 지는 넓은잎키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25미터이고 나무껍질은, 재색 또는 검은재색이고 얕게 튼다. 잎은 홀수깃겹잎이고 쪽잎은 5~8쌍이고 타원형 또는 둥글길쭉하다. 잎변두리에는 잔에움이 있고 잎뒤면에는 밤색의 별모양털이 많다. 4~5월경 수꽃은 지난해 자란 가지에서 드림꽃차례를 이루고 피며 암꽃이삭은 새로 자란 가지끝에서 핀다. 가을에 닭알 모양의 굳은씨 열매가 송이로 맺힌다. 우리 나라 북부, 중부지대의 산기슭, 산골짜기의 전땅에서 자란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러시아(시베리아지방)에도 분포되여 있다.
[약재]
<<가내나무껍질>>(<<추목피>>)은 봄과 가을에 겉껍질을 벗겨 버리고 햇볕에서 말리운 것이다. 껍질은 관모양이고 두께 1~4밀리이다. 겉면은 재?밤색, 연한 밤색이고 세로줄무늬와 껍질눈이 있다. 질은 굳고 꺽기 힘들다. 꺽은면은 재빛이다. 냄새는 없고 맛은 아리고 쓰다.
[약용]
<<가래나무껍질>>은 맛이 쓰고 성질은 차다. 열을 내리우고 독을 풀며 이질을 낫게 하고 눈이 밝아지게 한다. 설사, 이질, 백대하, 눈충혈 등에 쓴다. 하루 5~9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달인물로 눈을 씻기도 한다.
약이 되는 우리풀, 꽃, 나무 2(최진규, 2001년 한문화, 187~192면)
항암효과가 뛰어난 가래나무
가을이면 강원도 깊은 산에는 가래 열매가 익어서 떨어져 땅에 뒹군다. 알맹이가 호도를 닮았는데 호도보다는 조금 더 작고 길쭉하게 생겼다. 돌멩이로 딱딱한 겉껍질을 깨뜨리고 먹어 보면 호도보다 맛이 더 고소하다. 가래나무 숲 아래서 잠시만 풀섶을 뒤져도 가래 열매를 한 자루 주울 수 있다.
강원도 깊은 산 속에 사는 사람들은 가을철 가래열매가 익을 때가 되면 가래가 많이 달린 나무를 통째로 베어 눕히고 가래를 따서 모은 다음 풀을 덮고 그 위에 흙을 살짝 덮어둔다. 한 달쯤 지나면 풀과 떫은 가래 겉껍질이 속에서 발효되어 김이 무럭무럭 나는데 이때 가래 알맹이만을 골라 내에 광에 쌓아두고 겨울철 내내 까서 먹는다. 화롯불에 가래 열매를 올려놓고 2~3분 지나면 ‘피이~ 피이~’ 하는 소리가 나면서 딱딱한 껍질에 금이 가며 김이 새어나온다. 그 때 낫끝을 금간 틈에 밀어 넣어 알맹이를 빼어 먹는다. 그 재미는 먹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가래열매는 호도와 마찬가지로 폐를 튼튼하게 하고 기침을 멎게 하며 기억력을 좋게 하고 머리를 맑게 하는 등의 약효가 있으나 민간의학에서는 가래열매보다는 가래나무 껍질을 추목피(楸木皮)라고 하여 약으로 더 많이 쓴다.
악창과 종기에 좋은 가래나무
가래나무의 약효에 대해서는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에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맛은 쓰고 성질은 약간 차며 독이 없다. 토하고 구역질이 나는 것을 고치고 몸 속과 피부에 있는 온갖 벌레를 죽인다. 악창, 종기, 옹종, 치질 등에 고약을 만들어 붙이면 피고름이 잘 빠지고 새살이 살아나며 힘줄과 뼈가 튼튼해진다. 잎을 짓찧어 다친 상처나 종기에 붙이거나 달여서 피고름이 나오는 헌데를 치료하기도 한다. 겨울에는 마른 잎을 달여서 쓴다. <범왕방(范汪方)>에는 모든 종창과 옹종이 터지지 않은 데에는 가래나무 잎을 열 겹으로 붙이면 낫는다고 하였다.”
가래나무는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설사를 멈추고 시력을 아주 좋게 하는 효력이 있다. 이질, 대하, 눈이 충혈된 것을 치료한다. 열을 내리고 습한 것을 없앤다. 5~15그램을 달여서 먹는다. 급성결막염에는 가래나무 껍질과 조릿대 잎, 황련을 달여서 먹거나 가래나무를 진하게 달인 물로 눈을 씻는다.
가래나무 잎은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잎에는 독이 있어 잎이나 껍질을 짓찧어 물에 풀면 물고기가 중독되어 떠오른다. 농촌에서 살충제로 쓸 수 있다.
가래나무 열매는 위염이나 십이지장궤양 같은 경련성 복통에 효과가 좋다. 색깔이 푸른 덜 익은 가래나무 열매를 짓찧어 소주에 두세시간 담가서 찌꺼기를 버리고 거른 후 10~20밀리리터씩 먹는다.
가래나무 껍질은 항암 작용이 뛰어나다. 전에 발목 부위에 피부암에 걸린 사람이 가래나무 껍질을 진하게 달여서 암 부위에 계속 바르고 조금 연하게 달여서 먹는 한편 가래나무 껍질과 잎을 짓찧어서 아픈 부위에 붙였더니 종양에서 진물이 계속 흐르다가 차츰 나았다고 했다. 이밖에 갖가지 암에 효과를 보았다는 사례가 있다. 중국이나 북한에서는 가래나무 껍질을 대표적인 암 치료약으로 쓴다.
가래나무 껍질은 만성 장염, 이질, 간염, 간경화증, 요통, 신경통, 무좀, 습진 같은 갖가지 피부병 등에 효과가 뛰어나다. 나무껍질보다는 뿌리껍질을 쓰는 것이 더 좋으며, 독이 약간 있으므로 한꺼번에 너무 많이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무좀이나 습진, 황선 같은 피부병에는 고약을 만들어 바르거나 진하게 달인 물로 아픈 부위를 씻는다.
가래나무를 이용한 치료법
이질
가래나무 껍질 200그램, 가래나무 뿌리껍질 50그램, 두릅나무 껍질 100그램에 물 2리터를 붓고 12시간 동안 우려서 1.3리터의 추출액을 얻는다. 다음에 찌꺼기 전량과 가래나무 껍질 50그램, 두릅나무 껍질 100그램, 이질풀 400그램을 사흘 동안 약한 불로 달여서 700밀리리터의 농축액을 얻는다. 추출액과 농축액을 합하고 황백 가루 100그램, 고삼 가루 50그램, 두릅나무 뿌리껍질 가루 50그램, 창출 가루 600그램을 넣고 한 알의 무게가 1그램이 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4~5알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한 시간 전에 먹는다.
간염, 간경화증
가래나무 뿌리껍질, 다래나무 껍질, 두릅나무 껍질, 이스라지 나무 가지 각 1킬로그램, 창출 2킬로그램을 잘게 잘라서 섞은 다음 물을 20~30리터 붓고 서너 시간 동안 10리터가 될 때까지 달인다. 그런 다음 이것을 걸러서 끓여 600그램의 물엿처럼 만든다. 여기에 전분이나 인진쑥 가루를 섞어 한 알이 2그램이 되게 알약을 만든다. 이것을 만성 간염에는 한 번에 두 알씩 하루 세 번 밥먹기 한 시간 전에 먹는다. 간경화증에는 한 번에 세 알씩 하루 세번 밥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3~7일 뒤부터 좋아지기 시작하여 차츰 모든 증상이 좋아진다.
요통
가래나무를 적당한 길이로 자른 것 10킬로그램을 물 30리터에 넣고 솥에서 천천히 달이고 졸여서 1.2~1.5킬로그램의 가래나무 엿을 만든다. 이것을 여러 겹의 천에 얇게 바른 다음 아픈 곳에 붙이고 붕대를 감는다. 하루 걸러 한 번씩 5~10번 붙인다. 갑자기 생긴 요통에 거의 100퍼센트 효과가 있다.
황선
가을철에 채취한 가래나무 열매 생껍질 2킬로그램, 가래나무 잎 500그램, 가래나무 껍질 300그램을 깨끗한 물로 씻고 일주일 동안 햇볕에 말린 다음 잘게 썰어서 60도의 물에 한 시간 동안 담가 두었다가 찬물로 다시 씻는다. 솥에 물을 20리터 붓고 위의 약재를 넣어서 열두 시간 동안 약한 불로 천천히 달여 절반이 되면 천으로 거른다. 이것을 다시 솥에 넣고 18시간 정도 달여 물엿처럼 되면 퍼서 도자기 그릇에 담아 놓고 쓴다. 머리에 바를 때는 머리를 짧게 깍고 비누로 씻은 다음 5퍼센트 석탄산 솜으로 소독하고 2~3분 뒤에 다시 요드팅크로 소독한 후 5분 지나서 가래나무엿을 바른다. 그 위에 소독한 천을 대고 두껍게 덮은 다음 싸맨다. 이틀에 한 번씩 바른다.
가래나무 한눈에 보기
과 명: 가래나무과
생약명: 추목(楸木)
속 명: 가래나무
분포지: 중부 이북의 깊은 산 속이나 계곡가
개화기: 4월
꽃 색: 황록색
결실기: 9월
열 매: 호도와 비슷하지만 속 알맹이가 둥글다.
높 이: 20~25미터 자라는 잎지는 큰키나무
채취시기: 껍질은 봄철 물이 올랐을 때나 가을에 채취하고 열매는 가을에 거두어 들인다.
가공법: 열매는 햇볕에서 말리고 껍질은 잘게 썰어서 그늘에서 말린다.
약 효: 갖가지 암, 무좀, 설사, 피부병, 습진, 신경통, 요통, 관절염 등"
한국본초도감(안덕균, 1998년 교학사, 378면)
"핵도추과(核桃楸果)
가래나무과의 갈잎큰키나무 가래나무(Juglans mandshurica Maxim.)의 열매이다. 위염, 복통의 효능이 있어 위염, 위 십이지장 궤양, 위경련으로 인한 복통에 열매의 껍질을 3주일간 소주에 담갔다가 여과한 액을 성인은 1일에 10~15밀리리터씩 복용한다. 성분은 지방유 40~50퍼센트, 단백질 15~20퍼센트, 당,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다. 약리작용에서 혈당치를 현저하게 내린다."
약초의 성분과 이용(문관심, 1984년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 1999년 남한 일월서각 복각, 166~167면)
"가래나무(Juglans mandshurica Maxim.)
다른이름: 가래토시나무, 추목
식물: 높이 25~30미터 되는 잎지는 큰키나무이다. 잎은 깃겹잎이고 쪽잎은 타원형이며 톱니가 있다. 봄철에 꽃이삭이 내려드리우며 작은 꽃이 핀다.
북부와 중부의 산기슭,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뿌리껍질(추목피): 봄과 가을에 뿌리껍질을 벗겨 말린다.
성분: 잎, 어린가지, 열매껍질에는 알칼로이드 반응이 있는데 이것은 5-히르록시트립타민으로 생각된다. 또한 사포닌, 탄닌질, 정유가 있다. 열매껍질의 알칼로이드 함량은 0.03퍼센트이다.
신선한 잎에는 1.720밀리그램퍼센트의 아스코르브산, 뿌리껍질에는 유글론과 그 유도체, 5.1퍼센트의 탄닌질이 있고 열매껍질에는 14퍼센트의 탄닌질, 속씨에는 50퍼센트의 기름이 있다. 잎을 수증기 증류하여 0.06퍼센트의 정유를 얻는다. 또한 잎에 쿠에르세틴, 이소쿠에르세틴, 열매껍질에 히드로유글론이 있다.
작용: 탄닌질에 의한 수렴작용과 항염증작용이 있다. 또한 포도알균, 폐렴막대균, 대장균, 적리균에 대한 억균작용이 있는데 이것은 뿌리껍질에 들어 있는 유글론 성분에 의한 것이라고 본다.
응용: 열매팅크는 작은 창자를 수축시키는 작용이 있으며 잎은 포도당의 섭취 능력을 높여주는 작용이 있어 당뇨병에 쓴다. 동의치료에서 껍질을 악창, 머리의 상처, 뾰루지몰림, 급성세균성 적리에 쓴다.
민간에서는 열매를 달여 설사, 입안염에 입가심한다. 속씨는 벌레떼기약, 설사약, 기침약으로, 씨기름은 피부병에 쓴다. 열매껍질에는 히드로유글론이 있어서 피부병과 상처 아무는 데 쓴다. 껍질을 달여서는 류머티즘, 태선, 습진에 쓴다."
참고문헌
조선약용식물(하) 94면(1967), 조선약용식물총서(하) 50면(1970), 조선식물도감 33면(1976), 조선식물지(부록) 16면(1979), 조선동약총서(상) 267면(1979), 동의학사전 8면(1988년), 조선약용식물(원색) 28면(1993)" 약이 되는 우리풀, 꽃, 나무 2(최진규, 2001년 한문화, 187~192면), 두산백과, 춘관통고, 세종실록지리지, 공선전례, 한국본초도감(안덕균, 1998년 교학사, 378면), 약초의 성분과 이용(문관심, 1984년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 1999년 남한 일월서각 복각, 166~167면), 이진진의 <본초강목>, 가래나무에 대해서 안덕균의《CD-ROM 한국의 약초》931호, 가래나무에 대해서 배기환의 <한국의 약용식물> 50면, 한글동의보감, 약초연구가 정동명
자료출처 : 임금님진상품포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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