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금)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한 '2016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기념행사'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 계통학교인 배화여자대학교(총장 김숙자) 교목실장 전병식목사가 생명나눔운동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해와 공감, 함께 그리고 더 멀리'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는 올바른 장기기증 문화 정착에 기여한 배화여대 교목실장 전병식 목사를 비롯하여 뇌사장기기증자 유가족과 최근 3년 합계 전국 보건소 장기기증희망등록자수 1위를 기록한 순천시 보건소 등의 개인 유공자 31명과 8개의 우수기관이 생명나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편, 배화여자대학교는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지난 2002년부터 생명나눔 캠페인이 전개되 총 7회째 생명나눔 캠페인이 전개되었으며, 올해에는 지난 5월12일 2,500여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설명회 및 조혈모세포기증 캠페인이 전개되어 지금까지 2만 5천여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캠페인이 전개되었다.
보건복지부지정 장기이식등록기관인 사단법인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의 이사와 감사로 다년간 활동한 공로가 인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배화여대 교목실장 전병식 목사는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 생각하고 참여하였는데, 이처럼 국가기관으로부터 표창을 받게되어 기쁘고 보람되게 생각하며, 배화여대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계통학교로 기독교정신에 입각하여 설립된 학교이니 만큼 재학생들에게 나눔과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대학생이 되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생명나눔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하였다.
| | |
▲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한 '2016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기념행사' |
| | ▲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식에 참석한 배화여대 교목실장 전병식목사. |
| | ▲ 배화여대 교목실장 전병식목사_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모습. |
|
|
|
| |
▲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수상자 단체 기념촬영. |
| | ▲ 전병식목사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수상후 이영선 사모와 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목사의 축하인사를 받고 기념촬영한 모습. |
| | ▲ 배화여대 교목실장 전병식목사가 수상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 |
|
|
<저작권자 © 당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