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임씨(晉州任氏) 역사(歷史)와 후손(後孫)
진주임씨(晉州任氏) 시조는 諱임온(任溫)을 보계하여 1세-온(溫), 2세-가규(可珪), 3세-비(備), 4세-도(徒), 5세-천유(天裕), 6세-주(澍)로 1130년부터 시작되어 2020년 현재까지 세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약 900년 역사를 지닌 정통가문이다. 7세 諱자송(子松)의 넷째아들 문하시중좌복사(門下侍中左服司)를 지내고 晉州君(진주군)으로 봉해진 諱덕생(德生)에 이르러 풍천임씨(豐川任氏)에서 분관(分貫)되고 그의 손자 諱형(衡)이 고려가 멸망하고 조선 태조가 즉위한 1392년에 충신불사이군(忠臣不事二君) 이라며 이조정랑헌납의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인 전주(全州)로 내려왔다가 경상도 진주(晉州) 수양산으로 들어가 은거하여 충절을 지켜 충정공(忠貞公) 시호(諡號)를 받은 인물(人物)로 諱형(衡)을 진주임씨(晉州任氏) 시조(始祖)로 삼고 있다.
진주임씨(晉州任氏) 족보(族譜)는 1821년(純祖21년) 21世孫인 諱도유(道儒)께서 創刊 하신 後 수차에 거쳐 족보(族譜)를 속수(束修)하여 왔으며 1928년에 선조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등화보결(燈火保結)하여 보책을 편수하였으며 1957년에 27世孫 취송(翠松) 임재교(任在敎)의 주선(周旋)으로 보강하였으며 2009년에 이르러 29世孫 창주(滄洲) 임경영(任庚永), 수림(秀林) 임화영(任和永)이 읽기쉽게 한글을 보강하고 子女(자녀)를 함께 記錄(기록)하고 있지만 족보(族譜) 편수에 있어서 종친들의 연락이 두절되어 많은 종친들이 등재하지 못하였으나 대종회에서는 일가들을 찾아 조기편수에 노력하고 있다.
진주임씨(晉州任氏)는 풍천임씨(豐川任氏)에서 분관(分貫)되어 700년 역사를 지녀오면서 세상에 드러내지 않고 있다가 2010년도부터 29世(28世孫) 수림(秀林) 임화영(任和永)이 조선왕조실록, 己丑錄(기축록), 아계유고, 연려실기술, 전주류조선실록, 고산지, 조선씨족통보, 만성보(萬姓譜), 풍천임씨세보, 진주임씨세보, 천곡단지, 등 각종 문헌에 기록된 고증을 바탕으로 진주임씨(晉州任氏)의 유래와 역사, 인물들을 찾아 진주임씨(晉州任氏)에 대해 연구, 보서하고 있다.
진주임씨(晉州任氏)는 오랜 역사만큼 문중의 재실과 인물들도 많다. 진주임씨(晉州任氏) 시조인 임형의 묘소가 있는 전북 완산구 정여립로 석산에 만평의 종산과 그앞에 시조를 배향하는 선모재가 있고 전북 완주군 화산면 종리에 종산과 종답이 있으며 진주임씨(晉州任氏) 15世 숙계 諱임윤성을 배향하는 천곡서원과 명성재가 있다. 또한 전북 완주군 고산면 서봉리에 종산과 종답이 있으며 첨추공(僉樞公) 諱임천수(任千壽)를 배향하는 항승재(恒昇齋)가 있으며 충남 논산시 양촌면 임화리에 증통훈대부군자감정(贈通訓大夫軍資監正)를 지낸 논산파조(論山派祖) 諱임득망(任得望)을 배향하는 백림재(柏林齋)가 있다.
진주임씨(晉州任氏) 인물은 선무랑(宣務郞), 군자감주부(軍資監主簿), 봉직랑(奉直郞)을 거쳐 경상도(慶尙道) 거창현감(居昌縣監)을 지낸 숙계(淑溪) 임윤성(任尹聖)을 비롯하여 도내창의도유사(道內倡義都有司)를 지낸 모재(慕齋) 임경무(任慶茂), 고부초군수(古府阜君守) 덕이(德而) 임정원(任鼎元), 工曹參議(공조참의) 임세우(任世禹), 工曹參判(공조참판) 임상백(任商白), 승정원(承政院) 좌승지(左承旨) 임도명(任道明), 밀서감승(密書監承) 임도행(任道行), 의정부참정(議政府參政)과 시강원사강관(侍講院侍講官) 임도석(任道碩), 정원(承政院) 좌승지(左承旨) 임은섭(任殷涉), 호조참판(戶曹參判) 임은덕(任殷悳), 의정부(議政府) 부참찬(府參贊) 임은필(任殷必), 호조참의(戶曹參議) 임은대(任殷大), 공조참판(工曹參判) 임희신(任希臣), 호조참판(戶曹參判) 임희영(任希永), 승정원좌승지(承政院左承旨) 임성모(任聖模), 승정원(承政院) 우승지(右承旨) 임헌방(任憲邦), 고산향교전교(高山鄕校典校) 청강(淸岡) 임헌준(任憲濬), 고산향교유도회장(高山鄕校儒道會長) 취송(翠松) 임재교(任在敎), 고산향교회장(高山鄕校會長)과 성균관유도회고산지부장(成均館儒道會高山支部長) 우강(牛崗) 임석우(任錫祐)가 있으며 대종회장을 맡고 있는 27世 임병교(任炳敎)를 비롯하여 재무이사 28世 임석동(任錫東), 총무이사 26世 임헌두(任憲斗), 감사 임남선, 임석원 및 고산종중회장 28世 임용섭(任庸燮), 중등학교(中等學校) 교장(校長)을 지내고 고산향교 장의(掌议)인 28世 범계(凡界) 임영(任詠), 진주임씨(晉州任氏) 700년 역사와 풍천임씨(豐川任氏) 900년 역사를 정리하여 진주임씨(晉州任氏)를 세상에 알리고 후손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문헌 기록을 한 29세 임화영(任和永) 등 진주임씨(晉州任氏) 문중을 위해 많은 노력과 힘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 진주임씨(晉州任氏) 대종회(大宗會) 총회는 결산보고 및 예산승인등 중요한 사항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종친간의 화합(和合)과 화친(和親)을 더욱 중히 여기는 총회로 수도권을 비롯하여 각 지역의 모든 종친(宗親)이 함께 참석이 중요하다. 그동안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치 못하였으라 생각되고 대종회(大宗會)를 비롯하여 종친회(宗親會) 모임에 적극 참석을 간곡히 청하며 대종회 총회는 내년 한식일이지만 월요일인 관계로 종친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2021년 4월 4일(일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2021년 4월 3일(토요일)에 화합의 장을 갖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우리 진주임씨(晉州任氏) 700년 역사를 되돌아 보고 대종회(大宗會)의 새롭게 조직하여 선조(先祖)들의 뜻을 이어가는 명문가의 후손들의 참모습을 보여드리는 계기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
晉州任氏28世孫和永謹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