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 다모아 산악회가 첫 원정 산행이다.
“문화재 제49호 지정된 사찰 전라북도의 대표 격 내장사” 선택이다.
지기님 및 여러 산우님의 수고로움이 역력하다.
코로나 때문에 대형버스는 안으로 들어갈 수 없어 외곽 제4주차장 하차로...
국립공원 내장사 가는 길
나들이객과 자동차가 하나로 엉켜 어지럽고
도로에 즐비한 먹거리는 먼지를 뒤집어쓴 채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물론 쌓인 먼지는 손님들 몫이다.
매표소를 지나 드디어 내장사 뜰
우린 단풍이 달아날까 봐 먼 길을 찾아왔다.
자연미인 단풍과 동행, 실제로 보니 더 예쁘다.
머릿속을 헹궈주는 기분이랄까,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한 시간 소요
기다리는 동안도 앙증맞은 감과 단풍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긴 줄만큼이나 새로운 시간 속에 있다.
케이블카를 탔다. 산에는 이미 단풍이 지고 있었다.
우린 따뜻한 정원에서 점심을 했다.
가을산행님이 무겁게 메고 온 회를 나눠 먹으면서...
그날의 하이라이트 폭소 산행이다.
--2부에서
첫댓글 스마일 운영자님에 글속에서
그날에 고생이 눈앞에 그려지네요~
저에 잘못된 판단으로 모든님들이 고생하고 수고하셨습니다
2부에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기다려지네요~
수고하시고 고생 하셨습니다~
처음으로 방문한 내장산
그렇게 고운 단풍은 첨 봤어요.
서울 단풍하고 비교가 안 됐어요.
덕분에 아름다운 고장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탁구공만한 감도 첨이라 신기하고
단풍이 예쁜게 들었어요.
사람도 내장산 단풍처럼 곱고
인자하게 늟으면 좋으련만 ...
늘 건강챙기시고 다음 산행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