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주머니를 쥐었다 놓을 때마다, 플라스틱 용기 안의 공기가 빠져나가는 소리다.
마지막으로 고무 링이 있는데, 꼭 컴퓨터 CD-ROM에 넣는 CD와 모양이 같았고, 겉 테두리가 두껍고 안 테두리가 말려져 작은 구멍이 뚫어져 있는 고무 링은 크기가 종이컵 정도다.
그 링의 겉 테두리를 늘여 뜨려 플라스틱 용기의 입구를 덮었다.
그렇게 덮인 링은 가운데 작은 구멍이 늘어나, 50원 짜리 동전 크기의 구멍만 큼 뚫렸다.
허벅지에 세우고, 고무주머니를 또 쥐었다 폈다 를 반복하니, 용기 안의 공기가 빠져나가며, 허벅지 살과 고무 링이 압축된 용기 안으로 들어갈 듯, 볼록하게 부푼다.
마치 부황을 뜨는 것 갔다.
큰아버지는 다 됐다는 듯 미소를 지으며, 용기를 비틀어 떼어낼 때, '뻑-' 하는 진공이 풀리는 소리가 났고, 허벅지엔 동그란 자국이 남았다.
"이게 뭐 하는 거야?"
"보면 안다."
하며 용기의 고무 링으로 막았던 부분을, 자신의 귀두 끝 부분에 맞추고 고무주머니를 마구 쥐었다 폈다 를 반복하니, 가운데의 작은 구멍 속으로 귀두가 점점 빨려 들어가기 시작했다.
내 작은 질 구가 그 큰 귀두를 삼키듯이, 작은 구멍이 찢겨질 듯 팽창하며 커다란 귀두를 삼켜, 용기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고무주머니를 잡았다 펴는 동작은 계속되었고, 마침내 귀두와 성기 전체를 용기 속으로 가득 빨려 들어가게 만들었다.
작은 구멍을 통과 해 들어간 용기 안의 성기는, 완전히 발기된 상태다.
그 상태에서 용기부분에서 고무 링을 벗겨내 버리니, 고무 링이 수축하여 성기 뿌리부분을 압박하며, 조여버리는 결과로 완벽하게 발기된 성기 자체를 유지하였다.
"어떠냐? 이제 됐지?"
"우-와- 대단해요."
나는 재빠르게 일어나 보지도 않는 TV를 끄고 돌아와 누웠다.
벌렁거리는 조갯살에 중지를 넣어 후비며, 오른손으로 큰아버지의 성기를 붙잡았다.
나무토막을 잡은 것처럼 빳빳하게 커진 성기는, 끄덕이며 마구 성질이 나 있었다.
흔들어 보니 느낌도 아주 좋았다.
발기된 성기를 흔들어 대니, 조갯살이 더욱 움찔거리며 손가락 세 개로 속살을 긁어대게 만든다.
그래도 모자라는지 조갯살은 하나 더 의 손가락을 욕심 내고, 엄지손가락만 제외한 나머지 손가락을 징겅질겅 씹어 문다.
'아흐흥--큰아버지, 으흥---어떻게 좀 해줘, 흐응---"
코 먹은 소리로 애교를 부리며, 엉덩이를 들썩이며 음부를 큰아버지께 밀어댔다.
"허허허- 보채지 좀 말거라."
하며 가방 안의 상자에서 치약처럼 생긴 튜브를 집어 뚜껑을 열고, 치약 짜듯 투명한 약을 짜내, 귀두에 골고루 발랐다.
튜브의 내용물이 발려진 귀두는 번들번들 윤기가 흘렀다.
그리고 한 손으로 허벅지를 밀어 내 음부를 좀더 벌려 트리고, 허리 뒤로 엉덩이를 거머쥐었다.
한 손은 성기를 붙잡고 움찔거리는 조갯살을 향해 조준을 한다.
양팔을 겨드랑이 사이로 넣어 등을 껴안았다.
곧 닥칠 엄청난 고통을 감수하기 위해, 호흡을 크게 내쉬며 가다듬고, 눈을 감으며 등을 껴안은 팔에 힘을 주었다.
움찔거리며 보채는 조갯살을 무심한 귀두는 자꾸 건들기만 하며, 삽입을 하지 않고 시간을 끌며, 허리를 틀어 엉덩이가 들려 올라가게 만든다.
막 바로 삽입을 시도하며, 많은 통증을 겪을 줄 알고, 만반의 준비를 하였는데, 자꾸 건들기만 하고 약을 올리는 귀두가 얄미웠다.
내가 기다리지 못하고 엉덩이를 확- 올려붙이며, 질 구를 열어 머뭇거리는 귀두를 덥석 물었다.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성기를 잡던 손을 빼 허리 뒤로 나머지엉덩이를 붙잡으며, 성기를 질 안으로 단번에 힘차게 내리 꽂았다.
"으하아아악?-----"
순간이었지만 충격은 대단했다.
내 질이 먼저 선제 공격으로 귀두를 물었지만, 너무 큰 귀두라서 끝 부분의 일부만 물었고, 끝 부분이 물린 귀두는 순간적으로 파고들려고 밀어붙이며 질 구를 열러댔고, 약올리던 귀두를 따라 높이 올라갔던 엉덩이가 바닥에 내 동댕이쳐지며, 그 탄력 또한 놓치지 않고 귀두의 과감한 압박은 질 구를 찢어버릴 것 같았다.
"어흐으으으윽---------- --"
미간을 찌푸리며 꼭 감은 눈으로, 턱을 내밀며 밀리는 통증에 어금니를 깨물었지만, 아래턱이 경련을 일으키며 떨렸다.
잠깐의 순간에 귀두의 절반 가량이 삽입되었고, 나머지 절만은 엄청난 통증을 이겨내야 먹을 수 있다.
치통을 앓을 때처럼 어금니를 깨물며, 인상을 쓰고 고개를 한쪽으로 수그리며, 아픔을 참느라 몸을 비틀고, 껴안은 팔에 힘을 주어 댔고, 큰아버지도 힘을 다해 귀두를 삽입하기 위해 노력하신다.
귀두에 발랐던 약이 상당히 미끄러운 윤활제인 모양이다.
그래도 큰아버지의 귀두가 워낙 컷 던지라 엄청난 통증에 몸서리를 쳐야했다.
뜨거운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린다.
"보지에 힘을 더 빼보거라."
"으흐흐흐흐흐흑--"
땀이 많이 흘러 가슴에 닿는 큰아버지의 가슴이 미끄러웠고, 등뒤로 껴안은 팔도 미끄러웠다.
턱을 위고 바짝 올리고, 머리를 포물선을 그리며 뒤로 넘겼다.
뒤통수가 벼개를 넘어 바닥에 닿고, 땀과 눈물이 거꾸로 흐르며 양 귀 위로 흐른다.
두 사람의 심장고동소리가 요란하고, 서로의 호흡도 뜨겁게 토하며, 밀어 넣고 밀려 당기며, 점차 질 구는 최대한으로 팽창하고, 고통의 한계를 넘어선다.
"카하아아아아아아악--"
입이 아닌 목안에서 만도 신음소리가 나며, 꼭 감은 두 눈을 눈물이 고인 채 흐릿하게 뜰 때, 나와 큰아버지의 발악은 멈추었다.
뜨거운 호흡도, 요란한 심장의 고동소리도, 아니 세상의 모든 움직임이, 시간이 정지했다.
빛 과, 소리와, 먼지, 시간............모두가 없다.
"....................... ......................... .........."
모든 게 사라지고, 정지되면서 단 하나.
연체동물이라 할 수 있는 말미잘처럼 움직이는 조갯살.
질 구가 더 이상 팽창할 수없이 팽창한 가운데, 귀두를 거의 삼키고 마지막 끝 부분의 한쪽 턱을 조심스레 살짝 넘었다.
첫댓글 얼마나 크길래 못~먹는거지?
???
즐감
ㅈㄷ
잘보고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