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1 목, 몽이!
아바집 지킴이..아버지 먼지
먼길을 떠나시고
홀로 남겨 지신.. 엄마 지킴이로
외로움을 나누시라고
우리 12손주들이 들여 놓았다.
벌써 10년 7개월을 지켜왔다.
전문 사육사 말로는
영리한 종이라고...잘 가르치며
사육하란다.
몽이가 오늘도37°까지
올라가는 더위에 짙은 털로 "그로기" 상태로
걷기 조차 힘들어 한다고
목욕시키러 간댜고 자원봉사자가
나섰다. 전용 빗과 샴푸, 새 목줄도
주문해 왔다.
털을 한박스는 빗어 냈다.
샴푸목욕중!
물을 무서워 했는데...좋은듯?
목욕후 산책
산뜻해진 모습...오래오래 건강하렴~~!!!
2024.8.3 토, 덥다..더워! 36도!
엊그제 구입한 대형견 목살이가
아무리 조정해도 머리가 빠져 나온다며 다시 주문한
여름용 목살이가 도착했다며
나를 불렀다...도서관 피서중인데?
16:00 아바집...얼마나 더웠던지?
제일 무서워 하던 물을
뿌려주니 다소곳이 있는다.
그리고 새 힘을 얻는듯~?
17:00 JH는 몽이와 산책을 나갔다. 벌써 신뢰가 쌓여...
목줄을 풀어놓고 다닌다.
신통하다.
옆에 꼭붙어 다니며 순응하고
지시를 잘 따르는 명견이라나?
19:00 집을 나오며 석별 할때
달려오며 "웡웡"..크게 짓었는데
다소곳하게 목례로
인사하네...!!!
첫댓글 몽이야 오래오래 건강하렴❤️❤️
👏👏❤️❤️
몽이 언니 앞에선 순한 양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