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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목 이야기
 
 
카페 게시글
허지용 성현동 [21.08.09/11일차] 복숭아에 정을 담아 이웃에게 나눔합니다.
허지용 추천 0 조회 60 21.08.09 18:0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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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8.10 12:36

    첫댓글 “받으니 뭐라고 하셔??”
    김송지 어르신은 나눌 때 저희가 드렸다고 하라고 하셨지만, 내심 궁금하셨는지 물어보십니다.
    경비원 아저씨들은 정말 좋아하시고 고마워하셨다고,
    과일 받은 이웃들도 감사하게 받고 좋아하셨다고,
    김송지 어르신께 전해드리니 좋아하셨습니다.


    지용 선생님의 기록을 보니 복지요결에서 배웠던 가르침이 떠오르네요.
    '사람에게는 누구나 나누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 더불어 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
    김송지 어르신께서 이웃과 구실 없이도 과일을 나누는 일을 어르신의 뜻으로 행하고,
    이웃의 감사함을 전해 받으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복지요결 같습니다.
    김송지 어르신도 지용 선생님과 지원 선생님이 거드는 역할을 잘 도왔기 때문에 더 든든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


    자극받고, 동기부여 얻은 도움받은 시간이었습니다.
    남은 기간 더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서 후회 없는 실습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지용 선생님도 저에게 긍정적인 자극이 되고 동기부여가 되는 동료랍니다.
    지금처럼 열심히 하시는 모습 보기 좋으니 저도 많이 배우겠습니다 :)

  • 21.08.10 16:59

    “김배심 어르신 댁에서 목요일에 부침개 하는데,
    오늘 과일 갖다 드리고 목요일에 부침개를 김송지 어르신 댁에 갖다 드리면 어떨까요?”

    이 사업을 구실로해서 이웃이 관계 맺도록 거들려는 선생님들의 마음이 잘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목요일에 부침개도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네요:)

    지용선생님은 다른 사람들의 강점을 잘 봐주시는 강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밝게 실습에 임하시는 것 참 보기 좋습니다.
    응원합니다!!

  • 21.08.18 21:36

    지용선생님이 작성한 중간평가서에서 실습에 임한 자세와 노력부분에 ‘당사자’, ‘동료’ 그리고 ‘준비’ 부분을 여러번 읽게 됐습니다. 바르게 실천하기 위해, 배운대로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매일 아침 8시를 조금 넘기자마자 출근해서 준비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이른 아침시간을 활용해서 선생님과 진중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동료들을 생각하는 마음,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동료들에게 힘을 주었습니다. 성실하게 다른 동료 선생님 실천기록에 댓글을 남기며 응원 지지 격려해주었습니다. 어르신들을 대하는 모습에서 바른 자세로 어르신을 대하고 존중하는 마음, 경청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실천하고자 노력했던 부분들은 그 누가 보더라도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을 겁니다. 실습 지원서를 다시 보니 선생님이 수동적이고 소극적이다라고 적은 부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선생님의 모습을 보며 거짓말을 적었나 싶었지만 선생님이 이번 단기사회사업기간동안 동료들을 위해 ,당사자와 자역사회를 위해 긍정적인 성향을 더 발전시키고자 매일 고군분투하는 게 아닐까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남은 시간동안 또 어떤 배움이 마중나와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선생님의 매일의 하루를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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