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순천만 [順天灣]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순천만갯벌***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국도 2호선을 타고 벌교방향으로 가다가 청암대학 사거리에서 홍내동 방향으로 5㎞ 정도가면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을 만나게 된다. 이곳에서 동쪽 및 북쪽 방향으로 펼쳐진 광활한 연안습지가 순천만 갯벌이다.
순천만은 전라남도 순천과 고흥반도 사이에 위치한 염하구 해안습지로 2003년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됐고, 2004년에는 '동북아두루미보호국제네트워크'에 가입했으며, 2006년에는 우리나라 연안습지 최초로 국제습지조약인 람사협약에 등록되어 전 세계적으로 그 보존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순천만은 반폐쇄형만으로, 총면적이 2,700㏊나 되며, 이 중 갯벌은 2,160㏊에 이른다. 만 입구의 섬들과 여수반도와 고흥반도로 둘러 싸여있는 호리병 모양의 만으로 태풍과 북풍, 북서계절풍 등이 차단되고 있고, 극히 소량의 육성기원 퇴적물이 공급되어 점토질 갯벌을 형성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순천만 갯벌 - 연안습지 최초로 람사협약에 등록된 연안습지 (위성에서 본 한국의 해안지형, 2008. 12., 지광훈, 최성길, 장동호, 이성순)
*해양 생명체의 천국, 갯벌
갯벌은 해양 생태계에서 가장 생산성이 높은 공간으로 다양한 동식물들이 살아가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갯벌에는 소라, 굴, 바지락, 홍합 등의 조개류와 새우, 게, 쏙 등의 갑각류, 낙지를 비롯하여 짱뚱어, 광어 등의 다양한 어종들이 넘쳐난다. 전체 어획량의 60% 이상이 갯벌에서 생산되며, 멸종 위기에 처해진 생물(종) 3분의 1이 갯벌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갯벌지역은 대부분의 해안생물과 조류들의 먹이 섭취장소이고 번식장소이다.
갯벌에 풍부한 생명체가 살아 갈 수 있는 이유는 갯벌이 육지와 바다가 만나는 점이적인 염하구 환경 때문이다. 갯벌은 육지 가운데 가장 낮은 곳이기 때문에 풍부한 영양염류를 함유한 유기물이 뭍에서 모여들어 농축된다. 또한 주기적인 조석으로 산소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많은 생명체가 서식할 수 있다. 특히, 많은 해양생물이 갯벌을 서식지와 산란장으로 이용하여 해양 생명체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다.
갯벌의 생산성은 육지에 비해 9배 정도 높다. 갯벌의 어류 생산성은 에이커당 10톤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으며, 갯벌에 펼쳐지는 염생식물 초원지의 생산성은 숲이나 쌀, 밀, 감자의 경작지의 생산성보다 몇 배나 높다고 한다.
순천만 표층퇴적물의 특징
순천만은 여수반도와 고흥반도를 사이에 두고 깊숙이 만입되어 있으며 옥천, 이사천, 동천이 바다와 합류하는 염하구에 해당된다. 주변에는 높고 낮은 구릉지가 만을 둘러싸고 있으며 바다에는 장도, 재여자도, 소여자도 등이 있다. 갯벌의 퇴적물질은 대부분 점토질 퇴적물질들이 많은데, 이는 동천과 이사천이 남해안으로 유입하면서 많은 미세질의 점토를 퇴적시켰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하천 직강화 사업으로 유속이 빨라져 퇴적물들이 빠른 속도로 외해로 흘러 나가고 있어서 순천만 갯벌은 점차 넓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순천만 염하구 지역의 지질은 경상계의 퇴적암류 중 화산암류로 이루어진 유천층에 속한다. 조석간만의 차는 평균 272㎝이며, 대조의 만조시 365㎝까지 물이 차는 것으로 관측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순천만 갯벌 - 연안습지 최초로 람사협약에 등록된 연안습지 (위성에서 본 한국의 해안지형, 2008. 12., 지광훈, 최성길, 장동호, 이성순)
동천과 이사천 하류에는 넓은 충적평야가 분포하고 있으며 현재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이 충적평야의 구성물질에 대해 조사한 순천시(1999)의 보고서에 의하면, 표토는 1.0~2.8m이고, 그 아래에 암회색의 해성점토가 1.0~3.5m의 두께로 나타는데, 내륙에서 하구로 가면서 층리의 두께가 두꺼워진다. 해성점토 아래에는 쐐기 형태의 점토층이 부분적으로 얇은 모래층이 1.1~5.0m의 두께로 나타나는데, 하구로 내려가면서 두께가 얇아진다.
이 층 아래에는 모래 섞인 점토층(sandy clay)이 3.7~10.7m의 두께로 나타는데, 하구로 내려가면서 두꺼워진다. 모래 섞인 점토층 아래에는 점토가 부분적으로 피복되어 있는 자갈층이 1.0~2.0m의 두께로 나타나는데, 전체적인 경향성은 나타나지 않는다. 그 다음에 나타나는 층은 2.6~4.0m의 두께를 보이는데 모래 및 자갈, 해성 점토층이 혼재되어 1.2~2.0m의 기반암층을 피복하고 있다. 기반암층은 전반적으로 깊이 17~18m 지점에서 출현하며 매우 견고하다. 이러한 퇴적상의 수직구조는 순천만 염하구가 최종 빙기에 침식된 이후 해면상승과 함께 퇴적되었음을 의미한다(순천시, 1999)
[네이버 지식백과] 순천만 갯벌 - 연안습지 최초로 람사협약에 등록된 연안습지 (위성에서 본 한국의 해안지형, 2008. 12., 지광훈, 최성길, 장동호, 이성순)
순천만 주변의 상부 갯벌은 간척되어 해안선은 단조로워졌지만 외해로부터 세립질 퇴적물의 지속적인 공급으로 넓은 갯벌이 형성되었다. 해안부근에는 갈대가 우점하는 염생습지가 분포한다. 갯벌 퇴적물은 7.6~9.1Ø의 매우 미세한 점토와 실트로 구성된 점토질 갯벌이며, 주변육지로 부터의 공급되는 조립질 퇴적물은 극히 제한적으로 하천들과 침식해안 주변 그리고 유속에 강한 만 입구에만 분포하고 있다(순천시, 1999).
순천만에는 우리나라 서남해 연안의 강들에서 유출된 세립질 퇴적물이 겨울철에는 강한 북서 계절풍의 영향을 받는 남향 연안류에 의해 퇴적물이 공급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름철에는 쿠로시오 해류에 의해 남동황해 니질대 일부의 세립질 퇴적물이 운반되어 갯벌에 공급되는 것으로 보인다. 주상 퇴적물 시료에서는 유속이 강한 수로에서만 조류에 의한 세립질 퇴적물의 침전-침식 지연으로 형성된 평행엽층리와 사층리가 관찰된다. 그 외 갯벌과 조하대에서는 퇴적구조가 관찰되지 않고 저서생물의 흔적만 관찰되어 균질한 세립질 퇴적물이 매우 느린 속도로 퇴적되고 있음이 관찰된다(순천시, 1999).
갯벌의 성장과 침식을 계절별로 관찰하여 보면, 여름철에는 태풍이나 폭풍이 없어도 퇴적보다는 침식이 진행되며, 특히 서부지역에서 침식이 빠르게 진행된다. 반면에 겨울철로 접어들면서는 퇴적이 시작된다. 만 입구 서수로를 통해서 1조석주기 동안 부유 세립질 퇴적물은 996.4㎏/m의 이동량으로 유입되나 동수로를 통해서는 256.1㎏/m의 이동량으로 유출되어 결과적으로 740.3㎏/m이 만으로 유입된다. 따라서 순천만 갯벌은 여름철에 성장이나 유지보다는 침식이 우세하고, 반면에 겨울철에는 성장한다(순천시, 1999).
철새들의 낙원 순천만 염생습지
순천만과 같이 육지와 바다가 만나는 곳의 습지는 과거에는 해수가 침입하는 갯골(tidal channel) 및 이와 관련된 저지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순천만의 습지에도 갯골 등이 많이 존재하고 있으며, 이런 지형은 배수가 불량하여, 오래된 간척지의 농경지 중에도 저습지로 보존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현재도 농경지 가운데에 존재하며 논의 취수 및 배수구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농경지의 확대로 저습지가 줄어들고 있다.
순천만의 습지의 구성 물질은 대부분 동천과 이사천으로부터 공급받아 형성된 것으로 보이나, 농경지로 간척된 지역도 토양이 '개흙'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원래는 염생습지였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갯벌이 지하 20m 이하에서도 발견되고 있어 오랜 세월에 걸쳐 밀물과 썰물이 교차하면서 형성되었고, 동천과 이사천의 직강화에 따른 유속의 증가로 인해 하구에서 먼 지역까지 습지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순천만갯벌에서는 만조선 부근에서 탈염화가 진행되면서 칠면초가 나타나고 탈염이 진행된 건조한 땅에서는 나문재가 군락을 이루며, 갯벌이 탈염되고 나면 그 곳에는 갈대군락이 들어서는데 갈대군락은 갯벌에 들어오는 많은 오염물질을 정화해 주는 역할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순천만 갯벌 - 연안습지 최초로 람사협약에 등록된 연안습지 (위성에서 본 한국의 해안지형, 2008. 12., 지광훈, 최성길, 장동호, 이성순)
순천만의 습지는 철새에게 일시에 많은 양의 먹이를 공급할 수 있을 정도로 생산성이 높은데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뻘층이 상당히 깊고, 분해성 미생물이 다양하게 많이 서식하고 있어 유기물 분해 능력이 뛰어나며, 유기 영양분의 양도 많아 한국에서는 가장 질이 좋은 갯벌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고철환, 2001). 순천만은 동아시아와 오스트레일리아 사이의 철새 이동경로 중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순천만에는 전 세계적으로 개체수가 극히 적어 국제보호조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황새, 저어새, 재두루미, 흑두루미, 검은머리갈매기, 노랑부리백로 등 6개체와, 국제보호조는 아니지만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만이 깨끗한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동천과 이사천의 합류지점에서 시작되어 순천만까지 이어지는 길이 약 3.5㎞, 면적 70㏊나 되는 갈대 군락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갈대는 오염물질을 흡수하여 정화하고 부유물질을 침적시키며 토양침식을 막아 수질을 개선하고 다른 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해 준다.
과거 갯골의 흔적 순천만 구하도
순천만에 유입하는 동천과 이사천의 구하도는 원래는 갯골의 형태로 갯벌에서 곡류하면서 동천과 이사천으로 연결되어 하천의 역할을 하였으나, 갯벌의 간척으로 인해 하천의 기능이 상실되고, 또한 동천과 이사천의 직강화로 인해 하천의 입구와 출구가 절단되고 인공제방이 쌓이면서 농경지 중앙에 구하도로 남게 되었다. 구하도는 하천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였으나 근래에는 농경지의 취수나 배수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구하도는 하천의 직강화가 되기 이전에는 하운으로 이용되었으나, 하천에 퇴적물이 쌓이고 육상교통의 발달로 인해 뱃길이 끊기고 말았다. 예전에 배가 다녔다는 것은 하천 주변의 선월, 선평 등과 같은 마을 이름에서도 알 수 있다. 구하도의 자연제방 상에 입지하고 있는 학동마을은 직강화되기 이전 이사천을 통해 배가 다니던 길목이며, 주변 마을은 배가 정박했다는 흔적이 남아 있는 동너리, 뱃너리라는 마을이 지금도 존재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순천만 갯벌 - 연안습지 최초로 람사협약에 등록된 연안습지 (위성에서 본 한국의 해안지형, 2008. 12., 지광훈, 최성길, 장동호, 이성순)
이러한 구하도가 최근에는 주위에 축사가 들어서고 순천시가지의 오폐수의 유입으로 부영양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구하도는 물의 흐름이 차단되어 있어 항상 물이 고여 있는 상태로 있기 때문에 오염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이런 이유와 함께 구하도의 자연 퇴적으로 인해 하천의 깊이가 얕아지면서 구하도는 매립되어 농경지와 도로로 변해 사라지고 있다(정성민, 2004).
참고문헌
[네이버 지식백과] 순천만 갯벌 - 연안습지 최초로 람사협약에 등록된 연안습지 (위성에서 본 한국의 해안지형, 2008. 12., 지광훈, 최성길, 장동호, 이성순)
곳곳에 수문이...
오도1방조제 계속
오도 1방조제에서 본 일몰이..
방조제가 끝나고 다시 임도 길로...
장동제
상와마을 표석
상와마을
상와 버스 정류장
남양중학교 버스 정류장
남양중학교
남양교회
64코스 종점9.4키로 이정목
신망방조제 모습하천건너쪽)
신망ㄴ 간척지 일대
평촌망을 표석
평촌마을
팔영농협유류판매소
망동버스 정류장
망동마을 회관
64코스 안내 간판 64코스 시점, 63코스 종점
(팔영농협에서 벌교역까지는 옛적에 답사한구간이라 생략)
아주옛적에 00산악회 따라 답사 사진
64코스 안내 간판
대포항
벌교 대교
벌교 문학 거리(태백산맥)
보성여관
여기 까지
벌교 역
원조꼬막식당에서 민생고 해결
벌교 영화거리(태백산맥)
벌교 문학거리
보성여관
***택백산문학거리***
*지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 벌교읍 홍암로 89-19
*개요
태백산맥 문학거리는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 벌교읍 이곳저곳을 걸으며 태백산맥속의 흔적들을 따라 벌교의 역사를 알아 가는 도보길이다. 태백산맥 집필의 모든 것을 담은 태백산맥 문학관과 벌교천을 가로지르는 소화다리, 옛돌담 그대로 회정리 마을길, 그리고 월곡영화마을 벽화골목을 느낄 수 있다.
이용안내이용시간
[네이버 지식백과] 태백산맥 문학거리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태백산맥 문학관
벌교 홍교
홍교 모습
다리미리내 야경
다리미리내야경
다리미리내
부용교
남파랑길63코스 안내 간판
3코스 시점, 62코스 좀점
21시20분....터미널 옆 제일 모텔
이곳에서 오늘의 답사는 종료하고 1박 후 내일 아침에 출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