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영주 나들이 둘째 날 - 영주 풍기소백산온천
2024.9.10(화) 맑음. 아내동행
제천시 스테이201호텔(7층)에서 창문을 열고 제천역을 바라보고 출발.
역전교차로 건너 김가네기사식당에서 아침식사(된장찌개 ₩10,000x2)를 하고
제천역 이동
08:31 제천역 - (무궁화호 ₩2,200*2) - 풍기역 09:00 도착.
09:06 풍기역 앞 출발 - 남원천 쪽으로 도로 따라간다.
풍기인삼시장. 풍기토종인삼시장을 지나
09:17 남원천변 도로 - 남원천을 왼쪽에 끼고 그늘이 좋은 도로 따라간다.
왼쪽 둔치는 파크골프장이다.
영주소백힐링 걷기코스 안내판
09:29 오른쪽 삼가리 가는길이다.
삼가리에서 오는 소백산자락길을 만나 같이 간다.
10년 전에 지나갔던 길이지만 생소하다.
소백산 연화봉 천문대 바라보며.
09:35 풍기1교와 5번 국도 풍기교 아래를 지나고
09:50 철길 오른쪽으로 가다가
속계교 앞 지나 다시 철길 왼쪽으로
햇살이 따갑다.
10:14 정자 - 죽령에서 연화봉으로 오르는 능선 바라보며 휴식.
10:22 습지생태 쉼터 - 묵었다.
길가의
밤나무에는 밤이
호두나무에는 호두가
대추나무에는 대추가
탐스럽게 열려 익을 준비를 하고 있다.
아직 좀 이르지만 따서 맛을 본다.
여물은 덜 들었지만 맛은 괜찮다.
오른쪽에 사과밭이 이어진다.
10:45 도라지밭 지나
10:48 창락2교 앞
소백산자락길은 곧장 남원천 따라 가지만
우리는 오른쪽으로 꺾어 다리를 건너온 도로를 따라간다.
창락교회
5번 국도. 창락1리마을회관. 창락1리정류소.
정자에서 어제저녁 식당 주인이 준 약밥으로 간식을 하며 쉬어간다.
국도 건너 직진하는 길은 삼가리(당골) 5.3km.
왼쪽으로 국도 따라
11:17 소백산풍기온천리조트.
11:20~13:10 온천욕(₩9,000x2)
풍기온천정류소 - 40분을 기다려야 하는데 그늘이 없어
창락1리정류소로 걸어간다.
13:20 창락1리마을회관.정류소.정자
정자에 앉아 희방사에서 13:40 출발하는 버스를 기다린다.
13:52 창락1리정류소 - (25번 좌석 ₩1,900x2) - 소백목욕탕정류소(풍기역 입구) 하차
풍기역 직전 전주콩나무국밥에서 점심(콩나물비빔밥 ₩8,000x2)
14:30 풍기역 - 대합실에서 50여분을 기다린다.
15:22 풍기역 - (KTX-이음 ₩14,300x2) - 청량리역 17:06 도착.
17:17 청량리역 - 신도림역 - 개봉역 18:10 도착
걸은 거리 7.1km
첫댓글 아직은 날씨가더워...조심해서 줄기시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