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학산에 오후부터 비 예보가 있어서
처음 출발부터 낭만은 접어야 했습니다.
죽기살기로 뛰어서
백학산에 도착하니 11:00
조금씩 내리는 보슬비 속에
반달곰님이 바리바리 싸온
족발에 홍어무침에 포도주까지...
정말 맛나고
정겹게 나눠먹었습니다~^^
이후 추워서 먼저 출발한 분들이
다른 길로 잘 못 갔다는 걸
제가 나중에야 깨닫고서
약간의 소동이 있었지만
이 또한 낭만5기의 유연함과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하산길엔 비가 멈춰서
뒤늦게나마 낭만을 찾아
사진을 조금이라도
찍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하산식에서
오리 두루치기와 생고기 구이로
색다른 맛에 정말 만족해 하는
대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식당을 정하고 걱정하다가
흐뭇함과 뿌듯함을 느끼는
위총무님의 모습을 보는 것도
또하나의 즐거움이었습니다.
오늘 처음오신 붉은노을님~^^
모카님을 막내에서 밀어내고
거뜬하게 산행하는 모습과
소탈하게 주위 분들과 어울리는 모습까지
낭만5기의 자랑이 되어주시면 좋겠네요~^^
새벽에 넘 일찍 일어나서
잠깐 졸다가 택시를 못 잡아서
처음 오시려다 못 오신 일산님~^^
넘 미안해 하지 마시고
4차 산행에 꼭 뵙기를 바랍니다~^^
아드님 결혼시켰다고
큰 찬조금을 보내주신
반달곰님과 일소공님~^^
귀경 버스속 또다른 행복~
아이스크림은 반달곰님이
쏘셨습니다~^^
대표로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한 초반부터 백학산까지
평균 시속 4km가 넘는
빠른 리딩이었음에도
잘 따라와 주신 모든 대원님들께 죄송하고
한편으로는 대단하시다는 뿌듯한 마음으로
정말 감사드립니다~^^♡
비가 와서
사진을 많이 못 찍어드려
아쉬운 마음으로
찍은 사진을 다 올려봅니다~^^
멀리에 손든 분이 처음오신 붉은노을님~^^
통 큰 반달곰님
이상 요기까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당~^^♡
카페 게시글
백두대간5기 앨범
낭만5기 3차15구간 후기와 사진 (회룡재~백학산~지기재)
산이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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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5
24.04.21 08:37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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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낭만 5기를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짜릿함을 주는 낭만5기 홧팅~~~
ㅎㅎ감사합니다~클라이머님^^
낭만5기를 빛내주셔서 저도 짜릿합니당~^^
선두를 따라가야 하나
반달곰님을 따라가야 하나
지금처럼 낭만을 즐기며 가야 하나? 잠시 망설여 지네요 하지만
잘 타는 낭만5기를 택하겠습니다. 잘 이끌어 주어서 감사합니다
ㅎㅎ감사합니다~피누스님^^
낭만5기를 택하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피누스님의 관록과 즐거운 봉사로
낭만5기가 더욱 빛나고 있습니당~^^
혹여 찍힐까 그리 피해 다녔건만~~
우중 노고에 감사 드리지 않을 수 없 습니다~~^^
ㅎㅎ감사합니다~심상님^^
이 또한 저의 즐거움이니
피하시면 아니되옵고
멋찌게 포즈를 취하는게
낭만5기를 빛내는 최상책입니당~^^
빗님에 알바에 조기하산에..ㅎㅎ우당탕탕ㅎㅎ 번갯불에 콩볶듯 후다닥 해치워버린 3차 대간길이였네요^^
모든분들의 무사귀환에 정성을 다해주신 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ㅎㅎ감사합니다~유녕이님~^^
그런데 알바는 아니라네요~
일행중 한 분이 쉽고 편한 지름길을 알고 있어서 그 길로 갔답니다~~~
그런 줄도 모르고 걱정에 소동만 한 제가 부끄럽습니당~^^ㅎㅎ
우중산행 리딩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감사합니다~위총무님^^
식당 섭외부터 마무리까지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오리고기 아주 맛있고 좋았습니다~^^
열정의 화신^^
대장님~
이번 산행도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감사합니다~명도봉님^^
낭만5기를 빛내주셔서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비오는 중에도 대간 3차 산행 안전하게 진행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사진도 감사합니다^^
ㅎㅎ감사합니다~이소백님^^
넘 빨리 진행하느라
이소백님 미소를 못 담아서 아쉽습니다~
다음엔 꼭 담아보고 싶네요~^^
대장님^^
감사합니다~~^^^
ㅎㅎ감사합니다~반달곰님^^
낭만5기에 인정을 심어주셔서 더욱 빛납니다~^^
금번 산행도 대원들 챙기시느라 동분서주하시는 모습이 고맙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산행중입니다
항상 감사드리오며 담 구간에서 뵙겠습니다 대장님
ㅎㅎ감사합니다~베타님^^
선두조에서 묵묵히 함께해 주셔서 정말 든든하고 감사드립니다~
베타님과 오래오래 대간길
함께 걷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