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p><span style="color: #000000;">태블릿피시가 고장난 상태로 수리비 마련하기까지 들고다니다 보니</span></p><p><span style="color: #000000;">이전보다 태블릿에 대한 관심이 줄어서 인지 지난 월요일 서울역 대합실</span></p><p><span style="color: #000000;">의자 아래에 두고 나온 것을 깜박했는데</span></p><p><span style="color: #000000;">용산도서관에 가까이 와서야 이를 알게 되었고</span></p><p><span style="color: #000000;">용산도서관 도착전에 울린 핸드폰 벨소리가</span></p><p><span style="color: #000000;">제 태블릿피시를 누군가로 습득한 분실물로 접수한 </span></p><p><span style="color: #000000;">서울역 대합실 상황실 전화임을 핸드폰에 남은 전화번호를</span></p><p><span style="color: #000000;">연결해 알게 되었고</span></p><p><span style="color: #000000;">상황실 근무자와 통화를 해서 서울역 분실물센터에 맡겨 줄 것을</span></p><p><span style="color: #000000;">부탁하고 그날 저녁 10시쯤에 두번째(첫번째 지갑을 대합실 의자에 두고 옴으로)</span></p><p><span style="color: #000000;">로 서울역 유실문센터에 들러</span></p><p><span style="color: #000000;">태블릿피시를 찾게 되었습니다. </span></p><p><span style="color: #000000;">태블릿피시가 고장난 상태라 고장나지 않았으면 최초 습득자가 어떻게 행동했는지</span></p><p><span style="color: #000000;">알 수 없으나, 일단 습득자에 대해 고맙고</span></p><p><span style="color: #000000;">상황실 근무자가 직접 전화를 해 줘서 고맙네요.(이전 지갑때는 따로 연락이 없어서)</span></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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