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이들은 독일의 작은 시골마을인 괴팅겐에 있는 아트북 전문 출판사입니다.
출판의 전 과정을 예술로 승화시킨 슈타이들이 1969년 설립한 회사인데요, 출판사와 자체 제작이 가능한 인쇄소, 저자와 게스트를 위한 하우스 등 슈타이들의 작은 왕국을 구축해 명품 아트북들을 제작하고 있어서 언젠가 이곳을 견학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래 전에 대림미술관에서 처음 슈타이들 전시가 있었고 그때 매우 인상적으로 봤는데 이번에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서 다시 전시를 하게 되어서 다녀 왔습니다.
제게는 큰 영감을 준 멋진 전시여서 영상으로 남겨 봅니다.
https://youtu.be/wc9N3yAsoqQ
디지털 세계에서 고군분투하는 아날로그 영혼을 사랑하는 분들,
책과 종이를 사랑하고 예술이 되어버린 책의 세상을 탐험하고 싶은 분들께 이 전시를 권합니다.
자세한 전시 소개도 링크로 덧붙입니다.
https://groundseesaw.co.kr/product/%EC%8A%88%ED%83%80%EC%9D%B4%EB%93%A4-%EB%B6%81-%EC%BB%AC%EC%B2%98%E3%85%A3%EB%A7%A4%EC%A7%81-%EC%98%A8-%ED%8E%98%EC%9D%B4%ED%8D%BC/1246/
슈타이들 북 컬처ㅣ매직 온 페이퍼 - groundsees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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