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본당에 견진성사가 있어서 미사를
드리고, 성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오후늦게출발해서 도착하니, 성지가 너무한가롭고
여유로운시간에~~십자가의길, 황새바위성지에는
반대길에 묵주의길이 있어서 산책하면서..오랜만에
유유자적하면서..묵주의기도,십자가의길기도를
드렸답니다.
내려오는길에 몽마르트 커피숍에서 커피 take out 하면서, 봉사하시는분께서 다음에는 수리칫골에
가서, ~~~미사를 드려보라고 강력추천해 주셨습니다.
수념님들의 성가를 들으러 꼭 가서 미사도보고
맛있는 비빕밥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첫댓글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네요. 저도 바쁜 일이 끝나면 개인적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 올라가는길부터 옛날오솔길을
걸어올라가면 펼쳐지는 전망과. 조용히 묵상과
기도를 할수 있는곳 다녀오시면 좋을듯 합니다
박해시기 100년 동안 순교자들이 줄곧 피를 흘리고 목숨을 바쳐 신앙을 고백했던 거룩한 곳에서 부부가 함께하는 십자가의 길과 묵주기도 두분 너무 보기 좋아요.
릿다자매님부부도 저희부부보다, 신앙생활 열심히 하시고, 너무보기 좋은부부랍니다. 견진성사때 부부독서도 은혜로웠어요.
박해.... 순교까지는 못해도 세상의 일보다 주님의 일이 먼저일 수 있길 기도합니다~ ^^
네, 좋은 말씀입니다.그렇게 살아보도록 노력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