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는 말
대륙의 <바이두 백과>에서
막북 막남은 현재 외몽골, 내몽골 중심 지역으로 되어있다.
(몽골 사람들은 중국에서 몽고라고 부르면 비하(卑下)하는 의미로 들려 싫어한다고 한다)
송화강은 <네이버 사전>에서 “중국 둥베이[東北]의 지린[吉林]·헤이룽장[黑龍江] 두 성을 관류하는 하천.”이라고 되어 있다.
하지만 대륙의 어떤(?) 사서에서 송화강 즉 압자하(鴨子河)는 막(漠?)지역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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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막북과 막남
<바이두 백과>에서,
漠北
漠北地理位置漠北,
指瀚海沙漠群的北部,也就是狭义的塞北之北,包括外蒙古跟贝加尔湖,在历史上是匈奴,突厥,蒙古人的活动中心, 是北方游牧民族向中原汉族发动侵略的根据地。漠北位于今天的蒙古高原,海拔平均在1500米左右。南以戈壁为界,东大致到克鲁伦河,西以杭爱山,阿尔泰山一线。
막북은 한해로서 여러 사막의 북쪽이며, 좁은 의미로 말하자면 새북(북쪽 변방)의 북쪽을 말하며,
넓게 말하자면 외몽고 바이칼 호이며, 역사상 돌궐 몽고인의 활동 중심지역에 있으며,
북방유목민족이 중원한족을 침략하는 근거지였다.
막북은 천연적 몽골고원이며, 해발 평균 1500미터 정도이다.
남쪽으로 고비사막 지경이며, 동으로 대략 “로륜하”이며, 서로 “항애산” “아이태산” 일대지역이다.
<바이두 백과>의 지도
<한어대사전>에서,
漠南蒙古
漠南蒙古,简称“漠南”,即大漠(戈壁沙漠,位于蒙古国南部的东戈壁省,南戈壁省,戈壁阿尔泰省,等三个省份,以及我国内蒙古自治区锡林郭勒盟的西部二连浩特一带。)以南,地域大概为今中国内蒙古自治区,历史上为蒙古族聚居的地方。在清朝理藩院则例中,
막남 몽고는 줄여서 막남이라 한다. 즉 대막(고비사막은 몽고 동고비지역과 남고비지역 아이태(阿尔泰) 지역 등 3개성에 걸쳐 있으며 아국 내몽고 자치구 석림곽맹 서부 이련과 호특 일대에 있다.)의 남쪽인데,
지역은 대략 말하자면 내몽고자치구지역이며, 역사상 몽고족의 취거하던 지방이다.
<한어대사전>에서,
【漠南】指 蒙古高原 大沙漠以南的地區。《後漢書‧烏桓傳》:“二十二年, 匈奴 國亂, 烏桓 乘弱擊之, 匈奴 轉北徙數千里
막남은 몽고고원으로 대사막의 남쪽 지구이다. <후한서오한전>에서 22년 흉노가 나라에 난을 일으켜서
오환이 쇠약함으로 그것을 공격하여서 북쪽으로 수 천리를 옮기였다.
【漠北】指 蒙古高原 大沙漠以北的地區。《漢書‧王莽傳中》:“又令 匈奴 卻塞於漠北,責單于馬萬匹,牛三萬頭,羊十萬頭
막북은 몽고 고원으로 가리키며 대사막 북쪽지구이다. <한서왕망전>에서 다시 령을 내리기를 흉노는 막북 변방에서 물리쳐, 선우에게 말 1만 필과, 소 3마리 양 10만 마리를 요구하였다.
<독사방여기요 북직 9>에서,永樂八年,賜名飲馬河。自漠北流經此,下流合鴨子河,入混同江,注於海。又西北有皮被河,《遼志》云在皮被河城北。源出回鶻北境,東南經突厥入臚朐河,沿河董城北,東流合沱漉河,入於海。
영락8년 “음마하”라고 사명하였다.
막북으로부터 흘러들어가, 하류 압자하로 합해지고, 혼동강으로 들어가 바다로(海: 북방 한해澣海를 말한다.)로 흘러든다.
또 서북은 피피하가 있는데, <요지>에 이르기를 피피아 성 북에 있다,
원류(源流)는 회골(回鶻:위구르 Uigur) 북쪽 지경에서 나오는데, 동남쪽 돌궐의 “려구하”를 경유하고, 하(河)를 따라 흘러 서북을 깊숙이 까지 들어가, 동류하여 “호록하”와 합해져, 바다로 (海: 북방 한해澣海를 말한다.) 흘러든다.
윗글 중에서 압자하는 막북지역임을 알 수 있다.
그럼 이 압자하가 지금 대륙에선 어떤 강이라고 불러지고, 지명이 어디로 이동되었는지 다시 찾아보았다.
3. 압자하와 송화강
<바이두백과>에서,
鸭子河-辽代鸭子河
松花江(辽代鸭子河)辽金时称松花江为鸭子河,亦称混同江。女真阿骨打在此大败过辽军。鸭子河也专指今吉林扶余附近的一段松花江。松花江是黑龙江右岸最大支流。东晋至南北朝时,上游称速末水,下游称难水。隋、唐时期,上游称粟末水,下游称那河。辽代,全河上下游均称混同江、鸭子河。金代,上游称宋瓦江,下游称混同江。元代,上、下游统称为宋瓦江,自明朝宣德年间始名松花江。
송화강(요대압자하) 은 요.금때에 송화강을 압자하라 하였다. 또 말하기를 혼동강이라 하였다. 여진 아골타가 요군을 지나다가 크게 패하였다. 압자하도 전적으로 길림 부여 부근이라 할 수 있다. 송하강은 우안(右岸)의 최대지류이다. 동진에서 남북조 시기, 상류를 속말수라 일컬었다.
금대에는 상류를 송와강이라 일컬었고, 하류를 혼동강이라 일컬었다. 원대에는 상류 하류를 합해서 송와강이라 불렀고, 명조 선덕년간에 처음으로 송화강이 되었다.
<구글 지도>에서 "松花江镇"을 찾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