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만화계가 아직 정신을 덜 차렸나보다. 감언(甘言)으로 선량한 녀성들을 현옥해, 상위 1% 기득권층 녀성만 잘 먹고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갖가지 음모를 꾸미는 거짓 페미니스트 집단 메갈리아를 감싸고 돌더니, 아예 심신이 모두 미쳤나보다.
매년 어린이날 만화 화형식의 주범의 딸내미가 지 나팔수를 문화부 장관 자리에 앉힌다니까 두손, 두발 다 들고 반기는 꼴 좀 보라. 스스로 노예가 되고 싶어하는 모습이 참 귀엽다. 귀여워서 입도 안 열린다. 리현세와 황미나가 후배 만화인들을 어떻게 길들였는지가 불을 보듯 뻔해서다.
신임 문화부 장관 후보 조윤선, 이 년은 '직장 생활과 가사를 어떻게 병행했느냐'는 한 청년의 질문에 대해 '곤충이었더라도 수컷으로 태어나는 게 좋았을 것이다, 남자는 아이를 보는 유전자가 없는 듯하다'며 남성을 찍어 눌러야만 녀성의 권리가 신장될 수 있단 착각에 빠져있는 극단주의자에다가 거짓 페미니스트요, 이미지 세탁을 위해 불란서 세계만화축제에 가서 왜군 성노예물 만화 전시회만 호사스럽게 열고는 왜군 성노예 할머니 문제에서 관심을 완전히 끊은 위선자다. 산소와 량식이 아깝다.
박쥐네의 애비인 옼하모토 미놀우는 가마우지 경제구조(대일 의존형 경제구조)를 닦아놔 심각한 양극화를 불러온 책임을 피하기 위해 문화 쪽에 누명을 씌워 매년 어린이날에 수많은 만화책들을 압수, 남산공원에서 한꺼번에 태우는 만화 화형식을 치렀으며, 락 음악으로 한국 음악계를 빛낸 락 가수 신중현을 잡아들이고, 그가 만든 곡들을 금지곡으로 점찍었다. 부일·종미·거짓보수 역적 세력에게 만화책은 자신들의 무능함을 숨기고, 자신들만의 세상을 열어가기 위해서는 꼭 짓밟아 없애야 할 저질 문화일 뿐이었다.
실제로 1970년 11월 26일자 경향신문에 따르면 그 날 서울 남산초교 졸업학년 학생들이 교내로부터 남산 어린이회관까지 불량만화를 보지 말자는 도보 시위를 벌였는데 이는 문교부(교육부 옛 이름)가 교장, 교감, 담임의 순으로 전달해 벌인 관제시위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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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11월 26일자 경향신문에 실린, 문교부의 관제 만화폭력 시위를 다룬 기사 |
당시 문교부 장관인 홍종철은 1974년에 함께 낚시 여행을 갔다가 물에 빠진 둘째아들을 구하러 들어갔다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고, 옼하모토는 측근 관리 똑바로 못 해 결국 종미 사대주의 성향의 최측근에게 끔살당했으며, 옼하모토의 외아들은 건들여선 안 될 곳을 건들이고 말았다. 지 잘못 끝까지 인정 안 하고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임으로써 하늘의 노여움 아래 받은 천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 만화인들은 매 5월에 한데 모여 창피스런 머리띠를 두르고서 '불량만화를 그리지 않겠다'는 치욕스런 구호를 외쳐야 했던 이유가 무엇이며, 합당한 법적 근거 없이 단지 총칼을 등에 업고 리현세를 5 ~ 6년에 걸쳐 양재동 언덕을 오르내리게 한 검경과 간륜의 배후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매 선거 때마다 그저 돈 몇 푼, 식사 몇 끼, 막연한 불안감에 차선이 보임에도 줄곧 시궁창에 표를 던져 왔다.
이미 박증히교, 뉴똘아이 사기극단, 헌누리 정치 깡패, 조중동 등 나팔수 언론, 칩성과 씹제, 돈슨과 돈마블 등 매국재벌의 세뇌 교육으로 노예근성에 깊이 물들어 감히,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모험을 할 엄두를 못 내고 있다. 이제 지쳐가며, 관피아와 정피아가 던져주는 떡만 바라보며 자포자기, 개인주의, 이기주의, 피해의식에 찌들어 결국 서로 물어뜯고 할퀴며 허우적대고 있다.
장정일의 충고마따나 개인의 정치적 신념과 각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는 민주 시민의 권리이자 신성불가침(神聖不可侵)의 자유다. 그러나 한국 만화계가 보인 처사는 꼰대의식, 권위주의, 문화적 엘리티즘에 기반한 기득권층의 천인공로할 만화 폭력에 맞서 땡볕 아래서 삭발 시위를 벌였던 1997년의 여름을 덧없게 몰아가 부조리한 현실에 안주하며 살아가려는 노예엽전화의 결과라 할 수 있다.
따지고 보면 엉터리 력사 인식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고차방정식과 고차함수를 모르는 것은 특정 업계에 들어가지 않은 이상 살아가는 데 별 문제가 없다. 그러나 력사를 모르는 것은 그야말로 눈 뜬 장님이 되는 것이다. 자신이 살아야 하는 이유를 전혀 모른 채 허송하다 결국 파멸로 치닫는단 뜻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중공의 국가 주도 한국복속계략 동북공정과, '조선사 편수회'를 이용한 일제의 한국사 조작날조 공작, 쥐명박쥐정권의 지휘 아래 박증히교, 뉴똘아이 사기극단, 헌누리 정치 깡패의 왜정기 찬양 국사책 강요로 한국사는 심각하게 꾸밈당했다.
그 결과 부일매국노가 애국자로 둔갑하고, 광복절이 건국절로 둔갑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그러나 한국 만화계는 한편으론 부일매국세력의 만화 폭력에 맞싸우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한국 만화계의 정통성을 어디에서 찾느냐는 문제를 놓고 벌인 토론을 통해 부일매국세력의 헌법 정신 부정 행각에 장단을 맞춰주고 있다.
림정의 법통을 이어받는다는 헌법 정신에 따라 최초의 한국 만화인 리도영 화백의 <삽화>가 발표된 6월 2일을 만화의 날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을 '만화 심의 철폐를 위한 범 만화인 결의대회'를 없던 일로 하자는 의미로 멋대로 받아들이면서 오히려 한국 만화계의 력사적 년원을 바로 세우려는 움직임을 비약이라 몰아가기까지 한다.
물론, '만화 심의 철폐를 위한 범 만화인 결의대회'는 한국 만화사뿐만 아니라, 한국사의 전체적인 측면에 한 획을 그은 큰 사건이므로, 이 날을 특별히 기리는 것은 당연하면서도 필요하지만, 이 날을 '만화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기리는 것은 한국 만화계의 정통성과 뿌리를 찾는 데 큰 문제가 있는데도 말이다.
한국 만화계에 고한다. 만화의 개념과 형태를 확립하고, 한국 만화가 여러가지 방법으로 퍼져나가 널리 읽히도록 노력한 리도영 선배의 정신을 이어받는 것이 그대들 한국 만화계가 가장 먼저 이뤄야 할 당연한 과제임을 명심하라! 그리하여 리도영 선배의 존재 의미와 한국 만화사적 가치를 비약 운운으로 폄훼하는 것은 선배 만화인에 대한 엄청난 무례이며, 애국계몽운동에 대해서도 크디큰 모욕임을 깨달으라!
이어서, 광복 전후 한국 만화계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와, 연구를 통해 얻어낸 해답과, 해답을 통해 조성된 의견을 이론적으로 체계화해 한국 만화계의 정신적 년원과 뿌리를 정립하는 과제를 서둘러 진행하라! 그리하여 만화의 날을 한국 만화계의 뿌리와 관계가 있는 날인, 리도영 화백의 <삽화>가 발표된 6월 2일로 바꾸고, 기존 만화의 날은 '만화 자유 수호 운동일'로 명칭을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실천하라!
한 가지 더! 우린 아직 해방되지 않았고, 독립되지도 않았으며, 광복된 적은 더더욱 없다. 력사적으로도, 국제법적으로도 8·15는 광복절이 아니다! 평란절(平亂節)이다. 왜구가 일으킨 난동이 또 다른 외세에 군홧발에 짓밟힌 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지금은 조국광복전쟁중이다. '유태 백돼지가 만든 마르크스·레닌주의에 입각한 짓거리는 가라, 저주받은 미제산 개독교 중심의 광복은 가라, 오직 마고-한인-한웅-단군의 선인(仙人)정신에 따라 조국광복군은 진군한다!'고 외쳐야 할 때다! 조국광복전쟁에 동참한 그대들이 앞장서야 한다.
마지막으로 투표를 할 땐 부일·종미·거짓보수세력의 소굴, 새누리당과, 그 2, 3중대인 거짓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아닌 제3세력에게 표를 던지자! 그리고 조금이라도 이상 있으면 모두 다시 수개표하자고, 젖달라며 우는 아이마냥 목소리를 높여 무혈투표혁명을 벌이자!
주변 열강과 그들의 똘만이들이 엉터리로 꾸민 한국사를 바로잡는 모임이 곳곳에서 조국광복전쟁을 주도하고 있으니, 그 모임에 나가서 바른 력사를 알아 살아있는 선인의 혼을 마셔라!
한국 만화계의 정신적 년원 정립, 바른 력사 교육만이 모순, 부패, 범죄로 얼룩진 한국 사회를 건설한 기성 체제가 만화를 못 잡아먹어 안달을 부리는 풍토를 뿌리뽑아 그대들 한국 만화계의 자부심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드높이고, 부정부패와 비리에 병들어 있는 그대들의 정신세계를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다른 길은 없다.
- 압록강 행진곡 -
우리는 한국 독립군 조국을 찾는 용사로다
나가 나가 압록강 건너 백두산 넘어가자
우리는 한국 광복군 악마의 원수 쳐물리자
나가 나가 압록강 건너 백두산 넘어가자
진주 우리나라 지옥이 되어
모두 도탄에서 헤매고 있다
동포는 기다린다
어서 가자 고향에
등잔 밑에 우는 형제가 있다
원수한테 밟힌 꽃 포기 있다
동포는 기다린다
어서 가자 조국에
우리는 한국 독립군 조국을 찾는 용사로다
나가 나가 압록강 건너 백두산 넘어가자
우리는 한국 광복군 악마의 원수 쳐물리자
나가 나가 압록강 건너 백두산 넘어가자
우리는 한국 독립군 조국을 찾는 용사로다
나가 나가 압록강 건너 백두산 넘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