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백석대 특수체육교육과 05학번 김준식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군대에 있는데,, 앞으로 10여 개월 후에 전역해서는....
재활쪽의 학교에 편입하고 싶고, 그 쪽으로 공부를 해보고 싶은데.. 궁금한게 많아서...
생각을 많이 하다가.. 이렇게 갑작스럽게 글을 올립니다.. ㅠ_ㅠ;;
문득 군대오고 나서.. 해부학이라도 볼까 하고.. 글 올려서 물어본 적도 있었는데...
솔직히 여기서 여가 시간도 일정하지 않고, 인체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막연히 외우려고만 하니까.. 꾸준히 공부하기가 참 힘들더라구요...ㅠ_ㅠ
(이런말 하면 변명밖에 되지않겠죠??.. ㅠㅠ)
그리고 전역하고, 저희 과에 복학해서 혼자서 독불장군 식으로 재활쪽을 공부할 수도 없을 것 같아서...
교수님에게 이렇게 여쭈어 보고자 연락드립니다.. ㅠㅠ
제가 알아보기로는 ... 이런쪽 관련학과를 가려면...
경의대 스포츠의학과, 순천향 대학교 운동처방사 쪽이랑, 단국대학과 체육학과에 운동처방사 쪽이 있다고 들었는데,
어느 쪽에서 공부하는 것이 재활이라는 분야를 배우는데 더 수월할지.. 잘 갖추어졌는지.... 알구싶구요..
교수님께서 나오신 학교의 과와.. 학창시절에 어떤 쪽으로 공부를 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
오랜만에 갑자기 모르는 학생이 무례할 수 도 있는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그치만 전역하고 나서 이쪽에 대해서 정말 공부 열심히 해보고 싶고,
꼭 알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첫댓글 학교는 어느 학교를 가든 비슷합니다. 해부학 공부를 혼자 하려니까 외우기 힘들죠. 필요성을 알고 인체에 정말게 많아야 합니다. 궁금하면 그게 재미있고 알고 싶어지죠. 일단은 군생활 열심히 하시고 제대 후에 협회에서 하는 재활관련 연수 들어보세요. AT와 운동사의 연수가 괜찮을 것 같군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남은 기간 무탈하게 잘 마치고 오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