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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개인산행/여행 쿰부 히말라야의 전망대 고쿄리를 향하여
옥선호 추천 0 조회 162 24.01.10 15:1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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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10 21:00

    첫댓글 박정현과 배다른 동생 둘이서 빙벽 1,000 m가 넘는 촐라체 북벽 정복에 성공하고 남벽으로 하산 도중 크레바스에 추락하며 다리가 골절된 동생을 업고 7일 째 하산에 성공한 박정현이 쓴 "끈"이라는 등정기와
    그 사건을 소설로 쓴 박범신의 "촐라체"를 읽고 촐라체가 조망되는 고쿄리에 꼭 가보고 싶었다.
    9년이 지났지만 그 때의 추억과 감동을 되새기게 해 주는 사진들과 옥대장의 설명을 읽으니 다시 한번 가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우리가 숙박하거나 지나갔던 작은 마을의 이름이나 만년설산의 이름을 아직도 대부분 까먹지 않고 있는 것은 그 만큼 감동이 컸기 때문이겠지. 잠들기 전이나 한가할 때 아직도 그 풍경이 아른 거릴 때가 있다. .
    (박정현은 그 때의 동상으로 손가락을 여럿 절단하여 고소 등반은 못하고 그 후 히말라야 산맥 2,400 km를 페르글라이딩으로 횡단한 기록도 있다).

  • 작성자 24.01.10 21:50

    쿰부히말 2번 오고가며 촐라체와 타우체를 여러곳에서 보았지만 고쿄리에서 의 모습이 제일 좋은 것 같네.
    나도 고쿄리트레킹을 마치며 수년내 다시 오리라 마음(마체르모 만이라도) 먹었지만 어느듯 9년이 흘렀구나.
    시간 제약 받지않고 욕심내지 않는다면 고쿄리코스,추쿵리코스 모두 가능하지 싶다. 체력문제가 아니고 고도적응이 관건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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