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시대의 공용어는 라틴어로써 글을 안다는 것은 라틴어를 안다는 뜻이었습니다. 하지만 중세 시대의 봉건 귀족들이 쓰던 말은 독일어나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등 각 지역의 언어였습니다.
이 라틴어는 교회에 의해 공식 언어가 되었고, 학문의 언어, 법률 언어가 되었으나 귀족(기사)계급을 포함한 일반인들이 쓰기에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실제 사용하는 언어와 공식언어간에 차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교회는 귀족들이 라틴어를 배워 문맹에서 벗어나는 것을 그리 달갑게 여기지 않았고 귀족들도 라틴어를 배울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귀족으로서 가져야 할 소양으로 학문은 그리 대단한 것으로 취급되지 않았고 기사로서의 능력을 쌓거나 영지를 경영하는 방법에 대한 실무경험을 쌓는 것이 훨씬 중요시 되었습니다.
여기에 굳이 글을 알 필요는 없었고 글을 알 필요가 있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글을 아는 계급(주로 사제 계급)에게 부탁하더라도 크게 무리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 가슴에 손을 얹은 기사.
사진 출처 -http://100.naver.com/media.php?type=image&media_id=57118&id=183313&dir_id=12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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