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실내암장 친선 볼더링대회
일 시; 2007년 12월2일.일 장 소; 김해 실내 인공 암벽장(이규범 암벽 등반 교실)김해시 구산동. 참 석; 마산중부경남 클라이밍연합회, 창원실내암장, 김해크라이머스, 김해5.14팀. 사천클라이밍, 진주클라이밍,6개팀..선수 총80여명. 참관. 경남연맹 관계자. 구조대....전체 약130여명 참여. 내 용; 볼더링..5개 코스 자유롭게 등반.100점 만점에 재 시도시 2점 삭감. 심 판; 각 지역 1명씩. 후 원; 창원,마산=올마운틴. 블랙야크 창원점.
경남 친선 볼더링 대회가 김해 실내 암벽장에서 개최가 되었다.. 오랜 시간이 흘러 이제사 경남의 클라이머가 한자리에 모인것이다.. 마산.창원.김해의 친선 모임이 단절 된지 약4~5년만의 이런 큰 행사가 우여곡절 끝에 하게 된것은 지역의 클라이머들이 아마도 이런 모임을 가슴속에 담아 두은것이 한 목소리가 되어 대회를 유치하게 된 계기가 된것이 아닌가 싶다.. 마산 암장의 민수와 연산이가 루트 셋팅을 하기위해 토요일 김해암장에 오고 용이와 나는 김해 외벽을 하려고 갔다가 졸지에 홀다 철거에 참여하고 같이 김해암장의 회원과 5.14팀의 여정숙씨와 광운씨가 합류하여 함께 철거를 돕고나서 뒷풀이를 하고 연산이네 집에서 1박을 한다.. 다음날 김해암장에 와서..김해 실내 암벽장. 현수막...
실내에는 각지역의 회원 10여명 이상이 참여한 약80여명의 회원이 선수가되어 참여하고.. 그리고 관련된 사람이 함께하여 추산인원120~30여명이 참여한 대회가 되어 작은 암장이 사람들로 꽉 채워져 발 디딜틈이 없다... 이날 대회는 처음으로 이루어진 대회라 자유롭게 경기진행을 하고 전체가 참여한 대회라보니 웃으면서 진행이 이루어져..무엇보다도 모두가 참여하는 대회가 되어 어떤 대회보다도 훌륭히 치르진 대회라 하겠다..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주최측에서 마지막 뒷풀이에서 음식이 모자라 재차 음식을 준비하는통에 사람들이 먼저 귀가하여 아쉬움이 남았고.. 점심시간을 미처 주지못해 시간이 훨씬 지나 뒤풀이로 배를 채워 음식이 많이 모자라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마산의 이강민..대회를 마치고 별도의 루트를 만들어 각팀당 3명씩 기량을 나누면서... 모두들 지역으로 돌아가면서 마산과 창원팀이 같이 식사를 하면서 뒤풀이를 하자는 의견이 일치.... 마산 팔용산 입구 수원지식당에 모여 서로를 소개하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매김을 하며 앞으로의 유대관계를 다졌다.
대회 결과
단체전 1위 : 이규범 암벽교실(6188점) 2위 : 진주시클라이밍(5872점) 3위 : 김해 5.14클럽(4908점)
남자일반부 1위 : 김병희(이규범암벽교실) 2위 : 이광민(중부경남클라이밍연합회) 3위 : 황성주(사천클라이밍연합회)
여자일반부 1위 : 여정숙(5.14클럽) 2위 : 김보경(창원클라이밍스쿨) 3위 : 박소정(이규범암벽교실)
고등부 1위 : 윤성웅(이규범암벽교실) 2위 : 전경규(진주시클라이밍) 3위 : 배기민(진주시클라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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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산과 오토바이 원문보기 글쓴이: 칠덕 대사
첫댓글 강덕이 행님, 전날 무한한 주님사랑으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ㅍㅎㅎ
이거이 칭찬하는건지..쟈샤 비웃는 건지..어째든 고맙다..
광민이 보고싶다..
수고했습니다 은진씨미경씨 아지매 카페에 가입하면안될까(중클련아지매카페)
안됩니다. 남정네 사절!!!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