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한대로, 원래는 8.15(월)에 모이는 날인데, 이날이 공휴일인 관계와 현재 국내에 체재중인 배 정웅 목사의 일정관계로 8.18.(목)에 다음과 같이 9명의 친구들이 모였습니다. 마침 이날이 배 정웅 목사 생일이어서, 예배를 마치고 생일축하노래를 부르고, 축하케익을 나누었습니다.
배 정웅
김 형태
박 성동 (첫 참가)
박 춘식
원 용규
신 승안 (첫 참가)
배 원기
김 금재
김 수경
이 내익, 정 지관, 이 권우, 최 행철, 조 평환, 김 광철 등의 친구들은 사정이 있어 참석하지 못한다고 미리 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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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인도 및 설교 – 배 정웅 목사
찬송 434장
기도 원 용규
성경: 창세기 28:10-22 : 아래 말씀과 같이 ‘야곱이 형으로부터 도망가면서 벧엘에서 하나님을 만남”
10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11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12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13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16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17 이에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렵도다 이 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18 야곱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19 그 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 성의 옛 이름은 루스더라
20 야곱이 서원하여 이르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21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22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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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정웅 목사 설교메시지의 주내용 (제가 요약하지만, 도중에 전화를 받으려 나가고 해서, 정확하지 않을 수 도 있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 작년 LA방문하면서 이 성희 목사와 SF를 가면서, 이 목사와 같이 Redwood Park를 다녀왔는데, 그 곳 나무가 무척 큼. 그런데, 그 씨앗은 도토리 보다 작음.
- 도토리 키재기를 하는 인생 도토리가 깨져야 함. 껍질이 깨지는 아픔을 겪어야 함. 고난의 풀무, 고난의 망치가 필요함.
- 도토리 껍질: 자기 중심성, Ego-Central, 원죄와 같음
- 야곱 (원뜻: 발뒤꿈치를 붙잡다) 목적의식이 강함.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아니함. 장자권의 축복을 가로챔, 값비싼 대가를 치름, 700마일 (1,000Km)정도를 도망가는 도중, 벧엘에서 하나님을 만남
- 벧엘 : 하나님의 집이라는 뜻, 축복의 장소: 돌베개잠을 자면서, 하나님과의 약속
- 자기중심에서 하나님과 이웃을 생각하는 사람으로 변함 영적 성장이 가능한 사람으로 변함. 납을 배려하고 감사하는 사람으로 변함.
- 교회: 양적성장, 외형적 성장으로부터 변하여야 함. 자기중심적으로부터 하나님 중심, 다른 사람 배려로 변하여야 함.
- 배 목사의 지난 주간의 목회: 미국에 입양된 한인에 대한 2박 3일간의 Spiritual Journey, Spiritual Healing, - 한인입양자 선교회 및 동안교회 주최, 4가정이 1인당 $2,000씩 부담하여 한인 입양자를 초청하는 Host Family가 됨 – 엄마, 아빠, 형제로서의 역할, 고국에 오면 찾아올 곳이 있도록 해줌.
- 미국에 15만명의 한인 입양자, 유럽에 5만명의 한인 입양작 있음. 이중 미네소타에 15,000명 정도 있음. 그런데, 입양자들의 자살, 우울, 등이 사회적 이슈가 됨. 어렸을 때의 버리받음에 대한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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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친구들의 기도제목을 물어보지 못해 죄송! 근황만 적습니다.
박 성동 (대전거주, 논산 양촌면 교회를 다님)
참석을 위해 대전에서 일하다가 달려옴, 대전에 15년 정도 살았음/ 2003.11.2.부터 교회에 나가지 시작해서 현재 22개월 정도되고, 지금까지 한번도 빠지지 아니함/ 신앙심은 젖먹이 수준임. 아직 세례를 받지 안했고, 사동행전도 외우지 못하고, 오늘 부른 찬송도 처음 부름/ 대전 시내에서 논산 양촌면 소재 교회를 막내아들(중1)과 같이 다님/ 노인요양원을 겸한 교회임. 65세된 여자 목사님과 44세인 남자 목사님이 섬김, 길거리에 있는 노인, 말기암 환자등, 유류 및 무료 요양자 40여명, 자원 봉사자와 일반신도 70-80명이 같이 예배를 드림. /예배시간은 40분-50분 정도이고, 그후 모두 같이 식사함/ 예전에 식당할 때의 식당기자재를 모두 이곳에 기부했었음./ 본인이 교회 나오게 된 배경 - 어떤 교통사고 (이 부분을 제가 전화받느라 잘 듣지 못해 미안) / 자기 중심적 삶이었음. / 현재 PM &D라는 부동산 개발사업을 함. 아들 및 딸이 많이 도와줌. / 아내가 가정에만 있다가 본인이 농협을 그만 두고 사업을 하면서, 보험, 식당, 등 여러가지 일로 무척 바쁘게 지내어 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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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승안
중소기업은행 공항동 지점에 근무중임/춘식이가 인도하여 같이 옴. / 어릴 때 교회다녔으나, 시험받아 나가지 않다고, 올해 5월부터 보광동 교회를 다니고 있음. / 믿음이 충실치 못하고 쉽데 와닿지 아니함/ 다만, 교회에 가면 편함/ 아내는 아직 다니지 않음/ 오늘 말씀과 같이 껍질을 깨야 함. / 작년에 3개월 정도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었는데, 원기네 부부가 문안와서 성경책을 주고 간 것도 계기가 됨 (제 이야기가 거론되어 겸연쩍습니다), 25살된 아들 (경희대 3학년 2학기 복학예정), 24살된 딸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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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금재
지난 봄학기에 월요일에 강의가 있는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음. 가을 학기도 월요일 강의가 있음. 성대 유학대학원 석사과정에 다니는데, 무척 유익하고 공부를 많이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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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춘식
섬기는 교회에서 12주간의 알파코스를 이수함. 성령임재, 치유의 역사를 봄. 건설업을 하는 어느 집사님, 안마시술소나 술집공사를 하지 않고, 병치레가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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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용규
모친: 몇 개월동안 병원에 입원해 계시고, 노환 그 상태가 지속됨. 어머니께서 계신 그 자체로 행복함. 아내가 병간호로 힘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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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수경
작년에도 신앙의 의문점에 관하여 배 목사와 상담했고, 오늘도 미리 만나, 신앙상담을 함. 종교생활의 방향을 잡은 것 같음. 작년 6월 세례를 받음. 평안치 못함 평안함과 감사
사위될 친구가 Recycling사업을 도와주고 있음.
첫댓글 출석교회의 행사 관계로 이번 모임에도 참석을 못하게 됩니다. 다음기회를 기약 합니다.
친구들이 보고 싶다......이번에는 꼬옥 참석해야지.... 두번에나 빠져서 엄청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