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물소리길

양평을 대표하는 걷기좋은 길
양평물소리길은 양평군을 대표하는 자연 친화적 도보여행길이다. 양수역에서 용문역까지 60여km에 이르는 이 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총 6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코스마다 숙박시설은 물론 몽양 기념관, 양평 5일장, 용문사, 상원사 동종, 등 다양한 관광지, 문화재, 체험마을을 만날 수 있다. 양평물소리길은 태백산 검룡소에서 시작한 남한강, 실개천이 흐르는 흑천길, 시원한 바람과 맑은 계속, 시골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중앙선 전철역이 개통되어 있어 짐을 간단히 꾸려 가까운 전철역으로 쉽게 떠날 수도 있다. 특히 이 길은 각 코스별로 설치돼 있는 인증스탬프를 가이드북에 찍어 물소리길 협동조합 사무실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완주인증서와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도보인증제를 실시해, 도보여행객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보인증을 위한 가이드북은 아신 물소리길센터, 양평역 관광안내소 및 용문산 관광안내소에 비치되어 있다.


물소리길 안내표식
소간판
리본
방향표시
도보인증대
(양평물소리길 센터)
주소 :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경강로 1353-27 / 아신갤러리 옆(고가도로 아래)
전화번호 : 031-77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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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스> 문화유적길(양수역-신원역)
정창손묘, 이덕형 신도비, 여운형 생가를 거치는 양평의 역사가 자연과 함께 살아 숨쉬는 길입니다.
하천길과 산길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길입니다.
▶문화유적길 코스안내 (8.3km, 소요시간 3시간)
양수역(2번출구)--(140m)--양수리 성당--(0.7km)--농기계수리센터--(2.6km)--비상에듀 양평--(0.8km)--물소리길 화장실--(0.1km)--한음 이덕형 신도비(물소리길 인증대)--(1.2km)--목왕리 산 입구--(0.8km)--샘골고개--(1.5km)--몽양 여운형 생가 및 기념관--(0.6km)--신원역

<2코스> 터널이 있는 기찻길(신원역-아신역)
남한강 옆 공원을 건너 자전거길과 연결한 옛 철길터널은 칙칙폭폭 기차를 상상하고 기차속 갤러리에서 예술을 경험합니다.
물소리길의 구간은 남한강 자전거길과 이어져 있어 자전거와 사람이 함께공유하는 길입니다.
▶터널이 있는 기찻길 코스안내 (9.8km, 소요시간 3시간)
신원역--(0.2km)--4대강 수변 공원--( 0.3km)--신원교 토끼굴--(1.1km)--도곡리 입구--(0.7km)--질울고래실 마을--(1.4km)--도곡리 저수지--(1.4km)--주차장(화장실)--(0.7km)--국수역--(0.8km)--복포1리 마을회관--(0.4km)--원복터널--(1.4km)--기곡터널--(0.9km)--물소리길센터(인증대)--(0.5km)--아신역

<3코스> 강변이야기길(아신역-양평역)
물소리길의 세 번째 코스 강변이야기길은 마을을 걷다보면 야트막하고 조용한 산길이 나오고, 나무로 우거진 산길이 지루할 때쯤이면 다시 정겨운듯 반가운 마을길이 나타나는 길입니다.
아신역을 시작으로 아신마을회관와 물소리길 인증대를 지나 천을따라 양평역까지 이어지는 10.2km의 걷는 길로 남한강의 풍경을 바라보며 한가로이 걸을 수 있는 도보여행객들을 위한 길입니다.
아신역을 시작으로 아신마을회관와 물소리길 인증대를 지나 천을따라 양평역까지 이어지는 10.2km의 걷는 길로 남한강의 풍경을 바라보며 한가로이 걸을 수 있는 도보여행객들을 위한 길입니다.
남한강의 풍경을 바라보며 생각을 잠시 내려놓아 보세요. 오랜 전통의 천주교 양근성지와 물안개가 그윽한 공원을 만납니다.
▶강변이야기길 코스안내 (10.2km, 소요시간 3시간)
아신역--(0.9km)--아신2리 마을회관--(1.5km)--아신1리 마을회관--(0.6km)--산수유산장--(0.6km)--물소리길 인증대--(0.6km)--옥천레포츠공원--(0.4km)--옥천면사무소--(4.1km)--들꽃수목원--(0.8km)--천주교 양근성지--(0.8km)--물안개공원--(0.7km)--해모르아파트--(0.4km)--오스타코아루--(600m)--양평역

<4코스> 버드나무나루께길(양평역-원덕역)
양평역을 출발해 강변도로를 지나고 양평갈산체육곡원 앞 버드나무숲을 지나 도심에서 자연으로의 여정이 다시 시작되는 길입니다. 4월 초에 벚꽃이 만개한 벚꽃은 물소리길의 봄의 낭만을 더해줍니다.
양평해장국거리에서 양평대명리조트 뒷길로 일부 코스가 변경되었습니다. 바뀐 코스는 물소리길의 안내표식(리본)을 따라 확인하며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평역-원덕역 버드나무나루께길 (10.8km, 소요시간 3시간)
양평역--(0.3km)--양평군청--(0.7km)--갈산공원--(1.7km)--공원화장실--(2.5km)--현덕교--(2.8km)--양평해장국거리--(0.7km)--물소리길 인증대--(1km)--원덕교--(0.2km)--원덕초등학교--(0.5km)--원덕역

<5코스> 흑천길(원덕역-용문역)
물소리길의 다섯 번째 코스 흑천길은 검은 물빛의 흑천길과 추읍산의 위용을 느낄 수 있는 길입니다.
흑천은 용문면 삼성리에 거무내마을이 있는데 이 냇물 바닥의 돌이 검은색으로 물빛이 검게 보인다 해서 흑천이라고 하며 양평군 청운면 성지봉에서 시작하여 용문과 원덕 개군면 대명콘도를 지나 회현리에서 남한강과 합류하는 하천입니다.
흑천길은 산 정상에 바라보면 일곱개의 읍이 보인다 해서 칠읍산이라 전해져 내려오고 현재는 추읍산이라고 부르는 곳에서 발원하여 산아래 흑천을 따라 걷는길입니다.
원덕역을 시작으로 천을 따라 용문역까지 이어지는 길을 따라 걸으면 평온함과 편안함이 함께 찾아옵니다.
▶원덕역-용문역 흑천길 (7.2km, 소요시간 3시간)
원덕역--(0.7km)--딸기농장--(2.2km)--삼성1리 경로당--(1km)--수진원농장--(0.7km)--물소리길 인증대--(1.5km)-- 징검다리--(0.9km)--용문역

<6코스> 용문산 은행나무길(용문역-용문산관광지)
용문산의 은행나무를 찾아 떠나는 물소리길의 마지막 여정인 은행나무길은 남한강으로 흘러드는 흑천 부근에서 용문산 자락까지 이어지는 길로, 물소리와 더불어 산소리까지 느낄 수 있는 길입니다. 도착지점 너머엔 천연기념물 30호로 지정된 용문사 은행나무가 있으며 높이가 무려 42m로 만추의 노란 풍광이 압권입니다.
양평 물소리길은 모든 코스가 강과 하천을 품고 있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따라 맑은 물소리를 따라 걸어보세요.
▶용문역-용문산관광지 용문산 은행나무길 (10.7km, 소요시간 3시간)
용문역--(2.1km)--용문국민체육센터--(0.8km)--한양슈퍼--(0.5km)--농협창고--(0.9km))--천주교 용문수련장--(0.5km)--인삼밭--(0.8km)--버드힐펜션--(1.3km)--물소리길 인증대--(0.9km)--카폐비아지오--(0.8km)--용문산 관광지

첫댓글 코로나19가 어느정도 진정되면 걸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