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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경주 총평>
2006 시즌이 이번주를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그랑프리가 펼쳐집니다.
작년 올스타전은 두명의 선수가(이택근,이용세) 플라잉으로 빠지며 다소 아쉽게 마감했지만
이번 그랑프리는 어느때보다 혈전이 예상될만큼 컨디션이 좋은 선수들이 많습니다
(역대 그랑프리 우승선수)
2002년 우승:이응석 선수
2003년 우승:장영태 선수
2004년 우승:김종민 선수(대상경주 플라잉으로 출전기회 박탈)
2005년 우승:최재원 선수(후반기 플라잉으로 제재기간)
그간 네차례 시행된 그랑프리 경주는 1~2기 선수들이 두번씩 우승을 차지했기때문에
다섯번째 치러지는 올그랑프리는 기수들간 자존심 싸움도 어느때보다 치열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상금왕 경쟁역시 2천만원이 걸린 그랑프리 우승 선수가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 사활을 건 한판 승부가
예상되는 수요경주입니다.
13~15 경주에 출전하는 18명의 상위 선수들(수요경주 두번 출전 평균 득점 상위 6명 결승진출)이
메경주 포진해있어 일단 수요경주 배팅 포인트는 이 선수들에게 맞추고 가는게 좋습니다
도하 아시안 게임 남자 핸드볼 경주에서 심판들의 편파판정으로 악이 받치다 못해 어이가 없어
웃고 말았는데 축구 대표팀이라도 이라크에 대승으로 이겨 오일 달러를 무기력하게 좀만들어줫으면
수요경주 잘풀릴것같은데.....
파도소리도 올시즌 심판들과 무지 많은 말다툼을 했었는데 그건 아시안게임 핸드볼 심판들과는 질적으로 다른내용이라 경정발전을 위한 좋은 다툼이었기를 바래봅니다.
수요경주는 조심스러운 초반 출발로 중반부에 힘을 실어가시는게 좋아보입니다.
마지막 한주 승리로 잘마무리 하시길.....
<지정연습 컨디션 우수선수>
장영태,사재준,오세준,.김영진,손그성,유근영,김정구,한-진
서화모,김신오,김영삼,윤영일,김세원,김현한,이응석,정철태
신동길,우진수,김창규,박규순,한동필,임인섭,박상현
*금주 key point 결승진출에 사활을 건다(특선 18명 주목)
*경주별 총평은 철저히 실전 배팅을 위한 환수율 위주의 추천입니다.
무조건 적인 축이 아닌 당일 배당의 매리트를 생각하고 추천하는 선수인만큼
현장에서는 배당 형성을 주시하시면서 참고하시길 당부드립니다
1경주:첫 경주 부터 피 터진다..
6명의 출전 선수중 어느한선수도 빼고 가기 힘든 혼전 편성의 경주입니다.
2.이회종 선수와 5.서화모 선수가 결승진출을 노리는 선수들인데 첫 경주 부터
1턴 진로가 답답한 편성이라 고민이 필요한 수요 1경주입니다.
2-3-6 세선수는 이미 탑승해 입상 경험이 있는 모터까지 배정받아 기를 쓰고 나올것으로 보여져
초반 스타트 주도권을 누가 쥐고 가느냐가 중요합니다
최근 컨디션상 2.이회종 선수의 초반 스타트 선방이 유력해 보이나
1.박규순 선수 역시 금주 모터 궁합도 좋은듯 승부 의지 높아보여 초반 스타트에서 밀릴경우
아예 입상권에서 빠질 가능성도 있는 조건입니다.
일단 기본 포인트는 2.이회종 선수의 결승진출을 위한 교두보 발판에 근소하게 힘을 줘볼수있는 경주입니다
(배당TIP)
1-2 두선수가 초반 스타트에 의지를 보이다 1턴에서 충돌할경우
후미에서 찌르고 들어올 선수에게 기회가 나올가능성도 있습니다.
첫 경주 인만큼 전체적인 흐름파악의 경주로 보고 4.김현한 선수에게 폭탄 배당 가볍게
기대해볼수있습니다
2경주:4기 눈여겨 봐주십시요 2.박상현+5.정철태
상위 18명의 선수중 4기는 딱 두명입니다.
그두명의 선수가 모두 한경주에 편성되 있습니다.
최소 한명 정도는 결승에 진출하기 위해 만든 경본의 의도인지는 모르지만
일단 모터기력에서 앞서있는 2.박상현 선수가 조금 유리해보입니다.
5.정철태 선수도 모터기력에 크게 좌우되지 않는 스타일이고 자신있는 코스라
실전에서 의지를 보이긴 하겠지만 3.윤영일 선수의 컨디션이 워낙 좋아 스타트에서 크게 제압하지
못할시 1턴에서 막힐 가능성이 큽니다.
올시즌 4기 선수들의 선전이 돋보이긴 했지만 큰경주는 역시 약했습니다.
(배당TIP)
이미 6번 탑승해 50%의 입상 경험이 있는 모터를 배정받은 3.윤영일 선수
스타트 감각까지 좋아 내년시즌 마지막 득점 올리기에 총력을 다해 임할것으로 보여져
초반 선방 공격 기대해볼만합니다
3경주:5.김신오 VS 1.이응석
이번경주 역시 결승진출을 노리는 5-1 두선수의 축 선정이 관건으로 보여질만큼
일단 전력에서 출전 선수들을 압도합니다.
1.이응석 선수가 플라잉 제재후 출전하자마자 그랑프리 출전이라 심적인 부담이
클 것으로 보여져 아웃 스타트 강한 5.김신오 선수의 근소한 우세가 예상되는 경주입니다
(배당TIP)
지난주 2.김영삼 선수에게 무지 기대를 했는데 하번도 입상권에 얼굴을 보여주지 못하며 무너졌습니다
이번주 역시 컨디션은 좋았는데 실전 스타트 의지는 반반입니다.
5-1 두선수의 스타트 충돌 가능성을 대비 가볍게 공략해볼만합니다
4경주:열성모터에 강하다 2.오세준
지난주 3승을 싹쓸이 주어담으며 카페 선정 주간 베스트 선수로 선정된 2.오세준 선수
이상하리만치 그동안 보여준게 없는 모터를 배정받을때 더욱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연습시 유심히 살펴본 선수중 한명인데 역시 탄력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며 결승진출에
의지를 보이는 모습이엇습니다.
코스 이점을 살려 최근의 상승세를 무난히 이어주고도 남을 좋은 모습이었던 2.오세준 선수 인정
3-5-6 세선수의 후착권 접전이 치열한 경주인데 3.강지환 선수의 붙어돌기에 주력들어갑니다
(배당TIP)
아쉽게 결승진출이 좌절되긴 했지만 배정받은 모터에 4번탑승(1착 두번,2착 두번)
100% 입상 경험을 살려 스타트에서 강하게 밀고 나올경우 2.오세준 선수가 1턴에서 내압으로
항적에 빠질수도 있어 후착권 역시 5-6 두선수로 공략하는 주권
5경주:그랑프리 두번째 도전 5.장영태
김종민,최재원 선수가 플라잉으로 출전 할수없고 이응석 선수역시 플라잉 제재후 출전이라
스타트 의지가 다소 불안해보여 두번째 그랑프리 도전을 노려볼수있는 5.장영태 선수
연습 컨디션의 80%만 실전에서 살려준다면 1턴 휘감기 장악 유력해보입니다.
1.김민천 선수와의 동반입상이냐? 옆에서 스타트 부터 마크하고 붙어돌 6.김정구 선수냐?
(배당TIP)
모터 기력 눈에 뛰게 탄력적이었던 6.김정구 선수
1.김민천 선수가 1턴에서 5.장영태 선수를 밀어낼경우
후미에서 찌르거나 크게 감고 들어올 6.김정구 선수의 직선 기력에 기대를 해볼수있습니다
6경주:많이 기다렸다 6.곽현성
2005년 첫 대상경주였던 문화일보배 우승을 마지막으로 대상경주와 인연이 없었던 6.곽현성 선수
뜻하지 않은 제재에 발목이 잡히며 근 1년간 고생했었는데 그마음 고생을 완전히 떨어버린
마지막 한해입니다.
그랑프리는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고 의지도 확실히 높아보여 아웃이지만 전속 휘감기로
1턴 장악을 노리고 나올 6.곽현성 선수에게 일단 눈길을 주고 싶은 경주입니다
(배당TIP)
스타트에서 욕심을 내고 나올 6.곽현성 선수..
4.한진 선수가 지난주에 이어 연속해서 탑승하는 모터라 의지가 상당히 높은 조건입니다
2.박상민 선수역시 코스이점을 살려 실전에서는 의지를 보일겁니다
2-4-6 세선수가 스타트에서 치고 받는 사이 1턴 안쪽이 편하게 열릴 가능성을 염두해둔
1.김세원 선수의 인빠지기 노리기....
7경주:다승왕 아쉽다 2.사재준
시즌 막판 한달여동안 제재로 인해 다승왕 경쟁에서 밀려난 2.사재준 선수
컨디션 불문 모터 불문 일단 코스 만으로도 입상의 50%는 먹고 들어갈만큼 자신있는 코스입니다
지난 출전에서 다소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기했지만 연습시 보여준 스타트 감각이라면
무난히 1턴을 휘감기로 제압해줄 모습이었습니다
모터궁합도 최상인(7번이나 탑승)5.권현기 선수와 스타트 승부 6.김창규 선수중 후착권은 결정
(배당TIP)
일단 초반 스타트를 주도하기 위해 강하고 치고나올 6.김창규 선수
치고 나오다 안쪽이 다소 편하게 열릴 경우 그대로 1턴을 감아버릴수도 있습니다
8경주:3.권명호 VS 1.이주영
대상결승전 단골 손님 3.권명호 선수냐?
3기 마지막 보루 1.이주영 선수의 홍일점 결승진출이냐?
3-1 두선수가 출전 선수들을 압도하는 편성의 경주입니다.
두선수중 축선정만 놓고 고민하고 들어가야할 경주
(배당TIP)
1-3 두선수의 동반입상으로 마무리 지어야 할듯
9경주:다승왕&상금왕 두마리 토끼사냥 6.우진수
시즌 다승왕과 상금왕 타이틀이 유력시 보이는 6.우진수 선수
지금까지 48승으로 한시즌 최다승(서화모 선수가 기록한 49승)까지도 마지막에 갈아치우기 위해
코스피탈부터 틈을 주지 않고 강하게 나올것으로 보여집니다.
설사 코스피탈에 실패하더라도 때리고 감는데 못갈 이유가 없습니다
(배당TIP)
3.김효년 선수가 모터궁합도 떨어지는듯 힘이 없어 보이긴 했지만 초반 스타트에서
변수는 충분히 될수 있습니다.6.우진수 선수를 스타트에서 살짝 밀어낼경우
1.손근성 선수의 인빠지기 장악 가능성 기대해볼만 합니다
10경주:보여준만큼 인정하자 3.김영진
1.길현태 선수와 4.이재학 선수의 스타트 감각이 뭔가 불안해 보입니다
연습 컨디션이긴 했지만 느낌이 좋질 않아 믿음이 떨어집니다
눈길을 살짝 돌려보니 3.김영진 선수가 의외로 강하게 떠오릅니다
느낌대로 그냥 밀고 가고 싶은 경주입니다.
3.김영진 선수의 1턴 휘감기가 먹힐시 컨디션 좋았던 6.한동필 선수까지도 후착권에
생각하고 가셔야할 경주입니다
(배당TIP)
현장에서는 4.이재학 선수가 배당을 주도할것으로 보여집니다.
3.김영진 선수 그대로 노리고 가서 들어오면 배당입니다
11경주:100% 찰떡 궁합 5.강지환
5.강지환 선수가 배정받은 49번 모터는 이미 4번 탑승해(1착 두번 2착 두번)100% 입상을
올리며 찰떡 궁합을 자랑했던 모터입니다.
직접 타본 선수들이 모터의 장단점은 가장 잘압니다.
파도소리가 선수들 인터뷰시 질문 1순위가 모터 평가였습니다
선수들이 직접 평가해준 모터 기력은 믿을만 합니다.
5.강지환 선수 기력이 자신있는만큼 실전에서는 강하게 밀어부칠것 같습니다.
시즌 막바지 주선 보류 위기에 몰린 3.황만주 선수 후착권에 눈여겨 보시고 가시길..
(배당TIP)
'형만한 아우없다'는 말이 있는데 이번주만큼은 반대로 생각하고 가야할것 같습니다
형인 신동렬 선수가 출전하지 못하는 가운데 동생인 1.신동길 선수가 형몫까지 하기 위해
의지를 보이고 있어 이번주 새로운 속담을 창조할 '형보다 나은 아우도 있다'주인공.
1.신동길 선수의 인빠지기 노려볼만합니다
12경주:최강 모터 찬스다 5.유근영
올시즌 85기의 모터중 선수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은 모터중 한기인 85번 모터
추첨으로 모터를 배정받다보니 운이 따라야 받을수있는 최상의 모터엿습니다
그 마지막 행운의 주인공이 5.유근영 선수입니다.
그래서인지 모르지만(이미 모터 번호만 보고도 선수들역시 기력이 좋은지 나쁜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스타트 의지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안쪽에 오세준 선수를 두고 연습을 해서 크게 돋보이지는 않았지만 파도소리의 눈에는 확실히
좋아보였습니다.초반 스타트시 밀리지만 않는다면 기력을 잘살려 쭈~~우욱 감고 넘을수있습니다
(배당TIP)
사고점 0.79...(죽음의 사고점)
사고점이 0.80대 이상이면 성적과 상관없이 내년시즌 B2등급으로 출발해야합니다
경륜과 달리 경정은 등급과 상관없이 경주가 편성되기때문에 등급이 의미가 없어보이지만
출전횟수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많이 나와야 수입이 보장되기 때문에 선수들이 좋은 등급을 올리기 위해 열심히 하는겁니다
3.강창효 선수의 사고점이 0.79입니다
두 가지 가능성을 생각하고 가야합니다
일단 현장에서 3.강창효 선수를 축으로 배당이 없다면 미련없이 쳐다보지도 말아야합니다
반대로 배당이 구미가 당기게 나와준다면 축으로 공략해볼수도 있습니다
*추천 주권: 5-1,3,4
13경주~15경주
그랑프리 결승진출의 사활이 걸린 경주입니다.
특선 3경주에 출전하는 18명의 선수는 수요경주 두번의 평균 득점 상위 6명의 선수가
결승진출에 갈수잇습니다.
일반 경주의 성적에 따라 승부의지의 차이가 확실히 두드러지는데
현장에서 전경주 성적을 참고하시고 갈수있는 조건의 선수에게 힘을 주는 방법이
일단 우세합니다.
그간 대상결승전은 18~19점정도면 진출할수있어(이번에는 다들 컨디션이 좋아 19점은 되야)
전경주에 2착 정도는 해나야 이번경주에서 결승진출에 욕심을 내볼수있기 때문에
현장에서 잘보고 결정하셔야할 경주들입니다.
추천 주권만 올리지만 현장에서는 상황에 따라 급격히 변할수도 있으니
실전 컨디션이나 의지를 꼭 보시고 결정하십시요
13경주:3-4,5
14경주:2-3,5
15경주:3-2,5
ps)
항상 마지막 주간은 시원 섭섭함이 밀물듯이 밀려옵니다.
조금더 좋은 정보를 드렸어야 하는데.....
이런 저런 일들이 주마등 처럼 스쳐가는 하루입니다.
목요 총평은 수요경주 결과를 토대로 만들어지기때문에 11시나 되야 확정본을 볼수있습니다.
경주별 짧게나마 카페에 올리긴 하겠지만 수요 총평이 올시즌 제대로된 마지막 총평이 아닐까 싶습니다
보잘것 없지만 파도소리의 경정이야기를 사랑해주시고 성원해주신 분이 한분이라도 계시기에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4년여의 시간을 지켜왓는지도 모르겟습니다.
내년시즌은 더좋은 정보로 찾아드릴것을 힘주어 약속 드리며
휴장기간에도 틈틈히 선수들의 동계 훈련 소식이나 6기 신인(14명)들의소식을
카페에 올릴예정이니 시간나면 가끔씩은 들려서 안부라도 남기고 가셨으면 합니다.
파도소리의 경정 사랑은 내년에도 변함없이 회원님들과 함께 합니다.
미리 새해 인사드립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요
첫댓글 멀리서 화이팅요
멋진예상평 감사합니다. 남은 경주 예상평 빨리 좀 부탁드립니다.
원년에 자주 왔었는데 그간 개인사정으로 오랬만에 찾아뵙습니다.. 오랜만에 찾아뵈어도 언제나 한결같이 푸근함을 느낌니다.. 방장님 하시는 모든일에 건승하시길 바라며 회원님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화이팅~~
깜선생! 1년동안 좋은예상과 성의있는 예상에 감사드리고 새해 복많이 받으숑..... 김선생님한테도 인사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 예상 감사합니다........
그동안 수고하셧구요,,,올 한해 감사했읍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올 한해 박식한 예상과 고견에 감사드리며...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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