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0년이 훨씬 넘게 일반전화와 연결된 kt인터넷라이트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처음 인터넷망을 이용할때는 매달 4만원씩을 내고 이용을 했는데 알고 보니 남들은
3만원이하로 이용을 하고 있어 항의성 전화를 했었지요.
그랬더니 죄송하게 되었다며 3만원 이용요금으로 적용을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엔 몇몇 군데 경쟁업체들이 생기면서 1만원대로도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는
시대로 발전해왔습니다.
요즘 요금 상세내역을 보면 계약기간할인, 재약정할인(3년), 결합할인(맞춤형 3년)등
저의 경우 9,345원을 할인하여 20,655 이 이용요금으로 부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복장을 보니 kt직원인듯 한 사람들의 주고 받는 이야기를 우연히 들은바가 있어서
오늘 시간을 내어 100번으로 전화를 걸어 보았습니다.
통화 내용인즉 인터넷 사용요금이 너무 비싸다, 처음부터 kt만을 이용한 고객한테 너무한것 아니냐.
최근 1만원대로 인터넷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등등의 이야기를 하면서 이제 다른업체로 전환해야
할때가 되었나보다고 했더니 2번을 연결했더니 5번으로 연개 연계를 해 주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얻어낸 결과는 앞으로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하고 3개월 후부터는 기존 요금에서 5,000원 더
할인된 15,000원대 요금제로 할인혜택을 주겠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매년 12월 말경에 시행하는 이벤트성 혜택이라며 내년 이때 전화를 주시면 또 그때 해당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답변도 들었습니다.
전화 한통화로 1년 더 사용하는 조건으로 3개월 61,965원에 1년중 나머지 9개월 5,000원씩 45,000원
106,965원의 혜택을 보게 된 것입니다.
처음에 4만원 요금제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본인이 전화를 하지 않으면 항상 이용자만 손해만
본다는 사실을 이제야 확실하게 확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와 같은 조건으로 인터넷을 활용하고 계신분들이라면 한번쯤 생각을 정리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이글을 올립니다.
요즘 매년 12월이 요금관련 이벤트 가긴이랍니다.
전화를 걸때는 슬그머니 화가 나서 항의성 전화를 했던 것인데 이렇게 상세한 안내를 해준 전 모양의
안내자께 저는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넸습니다. 고맙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