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철마산 멋진 산행을 하면서
천마산을 엄청 가고 싶어 하시던 분이 문득 떠오르기도 하고
그동네 좋은 보금자리로 옮긴 철새네 집도 정식으로 가서 마음을 모아 터를 눌러 주고 싶기도 합니다.
그날 얼떨결에 가서 커피와 과일만 신세지고 온것도 마음에 걸리기도 합니다.
시간이 되시면 저와 함께 가셔서 터잡고 왔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터 밟는데 저혼자의 무게로는 누르기가 힘들거든요.
힘들여 터 밟아주면 우리 예쁜 새미공주가 닭죽이라도 시원하게 끓여 줄지 모르지요.
요즘 몸이 허해서 ...ㅋㅋ
천마산이야 자주 가는 곳이지만 이렇게 핑계거리를 만들어 가면 더 재미 있지 않겠습니까?
이렇게 쳐들어 간다고 새미님이 설마 오라비 같은 저를 쥑이기야 하겠습니까....?
철인이 휴지는 절대 싫다고 했으니 빨래비누나 하나씩 들고 가봅시다.
어때요?
시간이되고 마음이 동하시는 분들은 살며시 꼬리 잡고 나서세요.
일시:3월 13일(일요일)
장소:천마산 (마치터널-활공장-정상-돌핀샘-천마의집-상명여대생활관-평내동 까지 난이도 별 1/4개 약 4시간정도)
회비:각자 빨래비누값(없으면 대출해줌)
준비:중식,온수,식수,아이젠과 스틱,그외 돗수물등 적당히 알아서
만남:오전 10시 경춘국도 마석길 경성아파트앞 하차 청평이나 가평방면 버스가 모두 마치터널 통과하면 첫정류장입니다.
굼산지기 무녀리(011-276-1011)
첫댓글 새미가 혼쾌히 콜!!! 이랍니다.
메뉴는 ??? 비밀이랍니다.
흑~~전 참석을 못하는데 아쉽네요...새미님이 맛있는거 해줄실텐데...결혼식이 일찍끝나면 늦게라도 갈께요~~!!
그러세요.
산행후에 만나니까 참석하셔도 됩니다.
오후에라도 참석하면 더 이뻐 할거고,안오면 이제 찬밥이다.ㅋㅋ
어쩌나 저도 선약이 있어요 용평 스키장에 가서 스키는 않타고 미끄럼만 타고 올려고요
잘 다녀오시고 오후에 참석하세요 ㅎㅎㅎ.
그냥 평내까지 미끄럼 타고 내려 오면 되겠네요.ㅎㅎ
그럼 난 어쩌나...1시에 신내동에서 꼭 참석해야 하는 모임이 있는데..
시간은 얼추 하산시간에 맞출수 있다해도, 가족이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참석 힘들걸로 여겨집니다ㅠ
새미가 넘 아쉬어 할텐데요 ㅎㅎㅎ.
가족들 모두 같이 오세요.제가 좀 덜 먹지요.ㅎㅎ
산행이야 나혼자 해도 나름 괜찮은데 저녁에는 식구들이 좀 많이 모였으면 좋겠는데.......
이제야 정리줌 되었겟네요! 시험도 정상컨디션으로 잘보기^^
감사합니다.
지송해요 ^^ 저도 예식장 가야 되서...즐산 하세요~~~
잘 다녀오세요.
오랜만에 나와보니 하남팀이 전멸이네.. 그래두 일단 찜!
젬스님이 안나오니 전멸이지.젬스님 나오면 저녁에라도 하남팀 전원 참석 합니다.ㅎㅎ
맞지요?
달떵이님이 오전이든 오후든 아님 전체든 참석 하실겁니다.
어서오세요.
간만에 산행도 하고 집들이도 가고 2마리 토끼 다 잡으로 갑니다,~~ㅎㅎㅎ
환영합니다.
어서오세요.
얼마만에 함께 하는 산행인가요.너무 반갑습니다.^^*
좀 바빠 산행을 못 했지만 이번 산행은 꼬~옥 참석할게요~근데 어떻게 가야할지 살짝 난감하네요
태백이후 첨인가요? 정말 오래된 느낌 입니다.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