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 수고 많으시네요
사진을 다 올릴 수 없어 몇장만 올려봅니다.
1구간 전체적으로 볼때 대충해놓은것 같아 보입니다.
위 사진과 같이 미흡한 부분이 한두곳이 아닌데도 보수 하시는 분들이무엇을 기준으로 1구간 하자보수를 완료했는지 궁금합니다.
사진에 보면 실금이간 부분도
그대로 두었네요
출입구쪽 황색부분 실금간 곳도 왼쪽은 했으면서 오른쪽 사진 부분은 안했고요
그리고 이번에 보수한 곳 말고 기존에 시공된 부분도 페인트색이 연회색과 연푸른색이 나뉘어 보이는데요
전체적으로 보면 저런부분이 많습니다.
타이어땜에 페인트가 마모되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자세히 보면 차량이 많이 다니는곳이 아닌 부분인데도 에폭시 상도층이 다 닳아서 바닥 하도 프라이머층 푸른색이 보입니다.
자연스런 마모라면 저렇게 색이 나뉘어서 보일수가 없는건데 제가 보기엔 시공당시 도면이나 시방서에 표기된 두께로 시공하지 않고 대충발라서 부실시공이 되었다고 봅니다.
약간 두껍게 발라진부분과 얇게 발라진 부분차이로 저렇게 된거라고 봅니다.
보통 바닥에폭시 도료는 두께를 기본 3밀리로 시공을 많이하나 계약서에 얇게 시공한다고 밀리수를 낮게 정해서 시공 할수도 있는데요
지금보면 로라질을 한번더한 부분과덜한 부분차이로 저렇게 보이는 듯합니다.
참고로 보시라고 이번 하자보수 했던 부분 사진도 두장 올려놨는데요
하나는 두께차이로 광택이 나고 또하나는 광택이 덜한 차이를 보실수 있는데요
저렇게 광택이 덜한 얇게 발라진 부위가 빨리 닳아지는겁니다.
암튼 수고스럽더라도 한양 측에 시공당시 도면이나 시방서를 보시자고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두께를 3밀리로 시공을 했을 경우 마모되는 수명이 5년이상 7년정도 가는데요 3밀리 이하 시공일 경우 수명이 우리 아파트처럼 짧다고 하네요
도면이나 시방서에는 에폭시도료 상도 두께 3T 나 3밀리로 표기되었거나 아니면 2T나 2밀리로 표기 되었는지 확인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참고 하시고요
에폭시도료 시공은 공사비가 만만치
않기에 한양측에서는 대충해서 처리하려고 하겠지만 저렇게 끝내면 늦어도 2년뒤엔 장기수선 충당금으로 자체 보수를 해야된다고 봅니다.
모든게 입주민 부담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이번에 확실히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인이 거주하는 광주 남구 주월동 골드클래스 아파트 경우는 하자구간
전체를 건설사에서 다시 재시공 해줬던거로 압니다.
바쁜일정 때문에 이제야 글 올리네요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하자보수에 관심 갖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입주민께서 하자보수에 관심갖고 하자보수 시공불량 등을 많이 공유해주셔야 완벽한 하자보수를 할수 있고 입주민 주머니에서 나가게되는 장기수선충당금 손실을 입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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