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산 산행
2013년 3월 마지막날 다녀온 소요산 산행 풍경 담아 봅니다.
<회장님,근태형님 사진 참고>
창동역 집결 후 8시 소요산을 향해 출발~~

이제 사진 찍었으니....좀 자자구~!!

마음 만큼은 만년 청년이신 정근고문님 현기형님.

수다 삼매경,,,,아 쌍규형님 자리를 잘못 앉으신 듯~~ㅎ
8시 창동역 출발 후 ...
9시 즈음 소요산역 도착.

오늘 산행코스에 대해 설명 중이신 감독님.

코스 바로 조정 들어가시는 고문님..ㅎ

출석체크,,,,
돼지소풍도 아니고,,,,4열 종대로 헤쳐 모이기를 세번 ㅎㅎㅎ
28명 체크 완료...출바알~!!

막걸리들은 다 덜 준비 했남? [고문님의 산행 준비물 체크 들어가시고,,,]

자,,,이제 설설...담소를 나누며 올라가 봅니다.

히히 낙낙,,,[근 10 여년 만에 다시 들러 보신다는 재근 형님,,,,,저도 역시나요~]

풍경 소리도 들려 주시고~

진달래처럼 활짝 핀 산녀? 미경누님의 여유~

여기까진 좋았지요~ 정말 소요하듯 걸어왔습니다.

자~~남는건 사진밖에 엄서요~ 사진들 찍으세요...500원에 모십니다~~~~
[근태 형님 덕분에 많은 좋은 추억 만들었습니다~]

예쁘게 찍어주세요~

재근형님과 춘남누님..그리고 같이 오신 후배님.

자~ 이제 한번 올라들 가보자고!! 출발~!!
진짜,,,산행 시작,,,

이땐 그래도 엉덩이라도 볼 수 있었던 경사였지만,,,,

갈수록 가파르기만 한 소 요 산 ,,, 四足보행 모드로 전환.

흐미~~지리것소!!

소요하 듯 즐길 산이 아니므니다;;;;

낼 모레 환갑을 앞두신 재근형님,,,,숨소리는 거칠지만 끄덕 없으심!

여유로우신 작은 재근 형님 내외분~
그러다...잠깐 휴식
날 좋음 여기서 북녁땅도 볼 수 있다는데,,,
그러다 만난 소나무 하그루.
너무나 평화롭게 보여 이름을 "사랑나무"라 정해봅니다.
사랑나무 곁에서 잠깐 포토타임!

정근 고문님 내외분,,,정말 보기 좋으세요~^^

동재형님 내외분,,,,,멋지세요~^^

엄청난 금술을 자랑하시는 강철형님과 사랑의종소리 애령누님,,,,,멋지심~^^

힘들어하시는 형수님을 감싸주는 쌍규형님의 아름다운 손~^^

애정만만세~ 건강한 에너지가 넘쳐나는 재근형님 내외분~^^

예~~ 호강하시는 총무님~

썬그라스 속 눈매가 사믓 궁금한 회장님과 춘남누님의 미소~

범띠 모여~~ 헛....큰 재근형님 왜 그곳에??

닭띠모여~덕분에,,,동재형님과 한컷!

굿세어라~ 도봉의 여인네들.
이래 저래 오르다 보니
1차 휴식시간!!!

산악대장....연희누님 항상 1등!!

숨 좀 고르고,,,,,여기서 좀 셨다 가실까요?

산행에 도통하신 분들....정말 빠름~빠름~

잘 좀 찍어봐~ [사무장님]

편한 워킹으로 춘남누님 2착 하시고...

뒤를 이어 강철형님 납시고~

강철형님의 영원한 코치님 애령누님까지....

저기,,,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행님. (같이 찍자~ )

설마,,,현기형님...여기까지 오실줄이야~ ㅎ
하지만 여기까지였슴,,,,막걸리 한순배 하시고 하산 하심~^^

고문님 역시도 쉽진 않으셨네요~ㅎ

한잔씩들만 혀~ 여기서 많이 묵음 안되~~~[정근 고문님]

잉,,,,난 여기서 내려 갈건디,,,,[현기 형님]

회장님 내외분 행차하시고~

에고,,,,옛날 같지 않으시다는 총무님,,,,뒤 켠 보디가드 감독님.

여유 만만하신,,,,쌍규형님 '출발하자고~~!'
이래 저래,,,,좀 더 오르다 보니
드디어 하백운대 도착.
'먹거리 타임!!'

인호형님표 족발에 홍어까지,,,쓰읍

홍어다!! 동재형님 홍어 발견!!

한번 먹어 볼까나.....강철형님 시식 준비 완료!

다시봐도 너무나 좋았던~

누가 한잔 따라 줘봐요~

막걸리잔 앞에 두고 상념에 잠기신 총무님...

남는건 사진밖에 읎어....찍어봐바~
그리고 또..출발
중백운대 가는길에 만난 '구렁이 나무'
바위를 뚫고서 자란 기개에 탄복하며 다시한번 포토타임~

구랭이소나무의 위용.

좋아요~

흥하세요~

아~하세요.

구도좋고~

멋지세요...근태형님

수령이 천년은 되었을거라 장담하시는 감독님.
구랭이 소나무 기를 받아 올해에는 섭3 가시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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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
조심,,,조심

조심히들 내려 오세요~

해우소 앞에서 담소중이신 두분
점심시간
드디어 그 유명하다는 '똑갈비'를 먹을시간.

짜잔~ 이제 똑갈비 드실 시간이에요~
먼저 오셔서 세팅하신 총무님....그저 감사 할 뿐입니다.

맛있었습니다.


오늘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많이들 드세요~

많이 먹었어요~
소요산까지 달려오신 섭쓰리 세분과 합류 후
2차 부대찌게 집으로 출발.

대단 하심~

나한테도 연락하지 그랬어~ 아쉬워 하시는 정규형님

언제나 해맑은 수희 코치님

마치 1차 인냥 조용히 끓기만을 기다리시는 울 횐님들ㅎㅎ

더 주 세요!! ㅎ (이때부터 조짐이 좋지 않아보임)

마냥 드리대는 카메라에 난감해 하시는 총무님....제발 이쁜것만 찍어줘요!

맛있었음.


무르익는 분위기 속에 파도타기 한판 제안!! (으,,,식사도 전인데 파도타기라니....수희코치)
파~도~타~기
그리고
파장의 분위기

드디어 쓰러지신 두 정력맨,,,,주전자는 어디 두셨,,,슴?
그리고,,,,누가 위너임?

감독님 노출 수위가 높아지고 얼굴에도 붉은꽃이 핀걸 보니,,,,,
이제 파장 분위기네요.
정말 기억에 남을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다시한번 좋은자리 함께하시고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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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후기>
포두주/막걸리/복분자/소맥/맥주/소주로 이어진 천상의 조합에 소요산에서 창동역까지 어떻게 온건지....?
그 와중 경수형 집에는 왜 갔는지?
울 딸은 거기서 왜 날 보고 있는지? ,,,,,,,,,,당분간 '금주령,도봉금지령'떨어졌습니다. ㅎ

첫댓글 금지령 내릴만하쥐~~~ㅋ
온갖주님을만난 즐거운산행이였습니다
체력하나는 끝내주는 울님들이예요
그렇게 조심하고 조절하라고 했건만.... 예쁜 딸의 표정을 보니 엄마의 표정도 보이네요.
당분간 안 부른다
ㅎ,,시균형 뭘 또 고렇게까지~^^
눈에넣어도 안아플 만큼 귀여운 공주님! ^^; 순구씨를 닮았나? 재수씨를 닮았나? 엄청 이뿌네! 사무장 철좀 들어라! 엄청 나부데네? ^^;
사진도 훌륭하고 사진 설명이 산뜻산뜻 재치가 넘쳐 한번 보고 두번 보게 됩니다.
사진에 설명에 수고 많았음더.
오잉!
저런 예쁜 딸이 있었어라! 순구씨 다시 봐야쓰겄네요.
넘 이뻐 번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