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 재건, 다시 도약대에 서다....양무승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회장 당선
서울관광 희망의 불씨를 되살릴 적임자
여행업계 통합과 변화를 기할 필요한 인물
“관광업계 대표 단체로서의 위상확립과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
“실행력(實行力)을 가지고 검증 받겠다.”
제26대 서울특별시관광협회(이하 서울시협) 회장에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서울시관광인 명예시장을 역임한 양무승 투어2000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100년을 함께 가는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남상만)는 15일 오후 3시‘더 리버사이드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서울관광 재건을 위해 다시, 도약대에 서다' 슬로건 아래 가진‘2021년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전체 투표 대의원 54명 중 32표를 얻은 양무승 전 한국여행협회이자 서울시관광인 명예시장을 차기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선거는 양 후보 측에서 각 2명씩 선임한 선거관리위원 4명이 동석한 가운데 먼저 투표용지 매수 점검과 투표함이 비어있는 것을 확인한 후 본격적인 투표가 시작됐다. 총 56명의 대의원 중 54명이 참석한 이 날 투표는 남상만 회장부터 시작됐으며, 참석한 대의원들이 투표를 모두 마친 후 투표함이 개봉되고 계수한 결과를 김의재 임시 의장이 발표했다. 서울시관광협회는 현 남상만 회장이 불출마하면서 조태숙 영풍항공 대표와 양무승 투어2000 대표의 경선을 통해 차기회장을 선출하게 됐다.
이번 회장선거 투표 결과는 총 54명의 대의원이 투표한 결과 투표수 총 54표 중 무효표 없이 양무승 후보 32표, 조태숙 후보 22표를 획득하여 양무승 후보가 조태숙 후보를 10표 차로 과반수이상 다득표를 얻어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이로써 양무승 신임회장은 오는 12월1일부터 3년간 서울시협을 이끌어나가게 됐다. 서울시협 회장 입후보 등록금은 2000만 원이며, 회장 당선 후 1000만 원을 기부해 총 3000만 원이 시협 발전기금으로 사용된다.
경쟁에 나섰던 조태숙 후보는 두 번째 나선 회장 선거에서 또다시 양무승 후보에게 덜미를 잡히며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한국여행업협회와 서울관광인 명예시장리라는 화려한 경력과 훌륭한 인품을 갖춘 양무승 후보와 경쟁에 있어서 조 후보가‘절대우위.비교우위’가 될 정도로 양 후보를 능가할 견줄만한 대상이 못됐다.
양무승 신임회장은 후보 연설에서 ▲코로나19 극복 및 생태계 복원(서울관광 조기 정상화/회원사 회생지원책 확보) ▲재정안정(회원확대/민관 협력관계 구축) ▲민관산학 관광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서울관광활성화) ▲STA의 국제화 촉진(국제 주요 도시간 상호방문 교류협력 강화) 등 4대 공약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세부 전략은 물론 여행업, 관광호텔업, 관광식당업, 유원시설업 등 각 업종별 현안 및 해결방안을 강조해 대의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양무승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코로나19 위기로 관광산업 전체 생태계가 붕괴 돼 생과 사의 기로에 서 있는 이 같은 엄중한 시기에 서울시관광협회를 맡게 돼 무섭고 선거운동 시작부터 앞으로 코로나19 이후에 어떻게 우리 업계가 살아나가야 할지 또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어떻게 구현해 내야 할지, 지난 한 달 동안 너무 무섭고 두려웠다”면서“그러나 오늘 함께 하신 여러분들의 성원을 밑바탕 삼아서 우리 업계가 다시 서울시협 전체 회원들과 함께 관광업계 대표 단체로서의 위상확립과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과 함께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 신임회장은“무엇보다 관광업계가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는 게 중요하다”며“회원사와 대의원 등 각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고민하며 함께 해법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지지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여러분들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는 제가 실행력을 가지고 여러분께 다시 찾아뵙고 검증을 받도록 하겠다”면서“많이 도와주시고, 많이 함께 해 주시고, 많이 제안해 주시고, 협회가 나아갈 방향을 잡아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오는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3년간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제26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는 주식회사 투어이천 대표이사인 양무승 신임회장은 단국대학교 법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전남 영암(군서) 출신인 그는 현재 국회관광산업포럼 공동위원장과 (사)한일경제협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으며, 서울시관광인 명예시장,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관광산업위원회 위원, 전국경제인연합회 관광위원회 위원, 올림픽항공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바있다. 1999년부터 투어2000 여행사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말이 아닌 행동,
실행력 가지고 검증 받겠다
한편 양무승 신임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실행력(實行力)을 가지고 검증 받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쳐 벌써부터 향후 서울특별시관광협회의 앞날과 미래 사업이 기대되고,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대한민국관광 산업보국으로 나아가 세계여행관광 일류서비스로 펼쳐 보여줄지 그의 마이다스 손이 어떤 제스처를 취하고 그려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8.9대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을 역임한 인물
한편 양무승 신임회장은 제8대 한국여행업협회(KATA)회장으로 당선(2012.12.29일)되면서 회원사가 주인이 되는 협회 만들겠다고 5대 공약 발표한바가 있다.
그는“국내·국외·일반으로 분류된 여행업계를 KATA 중심으로 통합해야 한다”며“6개월 이내에 통합 틀을 갖춰 문제점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하며 통합에 심혈을 기했다.
그는 또“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 중화·중국어권 가이드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인바운드 매입세액 환급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하며 가이드문제에 앞장섰다.
양 사장은 이어“여행업법 제정을 통해 무질서한 여행시장의 질서를 바로 잡아 겠다”면서“여행업이 산업으로 분류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하기도 했다.
양 신임회장은 또“회원사가 주인이 되는 협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면서“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회원사들의 소통의 장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프랑스관광청 금훈장 수여
양무승 신임회장은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재직시절에 프랑스관광청으로부터‘금훈장’을 수여받았다. 프랑스 관광훈장은 관광 분야에서 큰 공로를 세운 개인에게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명예훈장으로, 금훈장은 그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의 훈장이다.
양 신임회장은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재직시절 파리 일 드 프랑스 지역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비롯한 프랑스와 한국 양국 간 관광 교류와 우호적인 협력관계 발전에 지속해서 기여를 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관광 훈장 중에서도 최고 영예의 금훈장을 수여하는 등 영예를 안았다.
성인군자다운 칭호 가장 인간다운 사람
양 신임회장은 아시아문화경제신문에‘나라와 사회를 빛내는 사람이 가장 참다운 사람이다. 성인군자답다’는 제목으로 성인군자를 강조했다.
양 신임회장은“어떤 분야에서 지혜와 덕이 뛰어난 사람을 두고 우리는 성인(聖人)이리고 한다. 종교에서는 신앙과 덕이 뛰어난 사람이 성인으로서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또는 학식과 덕행이 높은 사람을 군자(君子)라고 일컫는다. 일명 성인군자(聖人君子)는 아주 탁월한 사람에 붙여진 명예스러운 칭호로써 가장 인간다운 인간이다”라고 기술했다.
그는 또“사람마다 각자 사회에서 가정에서 나름대로의 역할을 띠며 빛내고 있다. 성인군자가 되기 위한 노력을 저마다 한다. 어떤 사람은 정치가로서, 어떤 사람은 사업가로서, 어떤 사람은 문화.예술.체육계통에서, 어떤 사람은 종교분야에서, 어떤 사람은 농업분야에서, 어떤 사람은 학자와 군인으로서의 저마다 지혜와 덕을 쌓으며 자랑스럽게 훌륭한 업적을 남긴 채 명예스러운 공적을 드높이고 있다”고 썼다.
국가관과 사명감, 애국심, 애민정신 뛰어나
신문은‘나와 사회를 위해서 헌신하는 사람 중에 서울시청 근처에서 투어이천 여행사를 경영하고 있는 양무승 대표이사가 그 한 사람이 아닌가한다. 그는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을 6년간 맡으면서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일구어왔다. 관광업계 외교관으로서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활성화를 위해 밤낮으로 뛰어온 인물이다. 국가관과 사명감 그리고 애국심과 애민정신이 투철 하는 양무승 신임회장은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추앙을 받을 만큼 훌륭한 인물 중에 한 사람이라고 여길 정도로 성인군자로 꼽을 수 있다. 덕장(德將), 황태자(皇太者) 이런 칭호가 그에게 걸 맞는, 그는 여행 산업의 진정한 역군으로서 관광산업을 일구며 나라를 빛내왔다’고 서술했다.
여행업계 대부로 여행 산업 신화창조
양 신임회장은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6년간‘국내 관광 활성화는 현장과 소통이다’라는 철학과 신념을 담은 캐치프레이와 슬로건으로 쉬지 않고 현장행정을 펼치면서 한국여행업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등의 여행 산업 전반에 토대를 구축하면서 큰 발전을 기해왔다. 그는 지속 경영을 위한 여행 산업 생태계 조성과 여행업을 통한 사회적.문화적.경제적 가치창조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구하는 열정을 불태우면서‘화합과 공정, 투명과 창의, 상생과 공유, 공존과 번영, 미래와 비전’이라는 열 가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여행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해왔다. 그런 그를 두고 여행업계에서는 덕장과 황태자 말고도 대부(代父)로 부르고 있다. 그를 말하기를 여행관광 산업의 신화창조를 한 인물이라 한다.
통합과 변화 기틀 마련
양무승 신임회장은 여행업 통합과 변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양 회장은 여러 분류(국내여행업, 국외여행업, 일반여행업)로 된 여행사 부분을 조화롭게 하나로 가도록 상생협력을 강조했다. 인바운드도 지역별 특성별로 보며 조화롭게 하나로 가는데 있어 특성별로 어떻게 녹여낼 것인지를 이 문제를 중요시하여 관광이란 큰 틀로 집결해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하겠다면서 30여 넘게 여행업에 있는 노하우로 서로 양보하고 서로 이끌어 줘야하고, 여행 산업이 발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행업 내에서 지혜를 모으겠다고 했다.
소통과 협력방안 모색
양무승 신임회장은 KATA내 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양 회장은“협회란 것이 협회를 위한 것이 되선 안 된다”며“현장의 목소리 반영한 인바운드(inbound, 어떤 장소로 오는 또는 귀향하려고 고객으로부터 온 전화를 콜 센터에서 받아 처리하는 것)위원회 구성을 하여 인바운드위원회 내에서 사업 활성화,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 중화권 인바운드의 통역, 안내의 영향 등의 많은 문제를 위원회가 실질적인 사업에 도움이 되고, 정부와 업계의 의사소통이 돌아가야 의견수렴이 된다”면서“이런 문제점들이 들어나서 협회 사무처가 움직이어야한다고 계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들이 수렴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각종 현안문제 해결에 드라이브
제26대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양무승 신임회장은“교육 문제 등 각종 현안사업을 파악해 즉시 풀고 개진하여 여행업이 변화에 변화를 거듭하는 가운데 우리 국민들한테 최상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관광협회로 사랑받고 기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보이는 등의 서울관광 재건을 위해 다시 도약대에 서며 서울시관광산업 발전과 육성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위기의 여행 산업 구해낼 구원자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을 역임한 양무승 회장을 다시 여행관련 서울시관광협회 회장으로 모시는 것은 그의 탁월한 재능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그는 6년간 한국여행업협회를 이끌어오면서 대한민국 여행관광산업을 세계적인 여행관광산업으로 널리 알리는 등의 대한민국 여행관광 산업보국을 세운 훌륭한 인물로서의 여행 산업 역군이 됐다. 코로나19로 여행 산업이 매우 침체되어있다. 위기에 처한 여행 산업을 누가 극복하고 살릴 것인가에 대해 고민이 크다. 이런 위기를 극복하고 살려낼 사람이 필요한 상황, 이시기에서 여행업계의 덕장이자 대부인 양무승 투어2000 대표이사를 서울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를 할 수 있는 가장 적임자로 보고 그를 구원투수로 내세웠다.
덕장.용장.명장.겸장 면모 갖춘 베테랑급 리더자
덕장(德將)의 전략과 지략은 강하면서도 스무스하며 신속하다. 용장(庸將)의 빛나는 눈빛은 예리하다. 명장(名將)의 지혜에 대한 통찰력이 도가 튼다. 겸장(兼將)의 현명함이 다분할 만큼 뛰어남이 넘친 지략가이며, 탁월한 전략가라 부를 정도로 승부사 기질이 남다르다. 이시대의 진정한 리더 자인 통찰력과 예지력이 뛰어난 덕장.용장.명장.겸장의 면모를 갖췄다고 볼 수 있는 베테랑급인 그는 모든 여행사들이 함께 만든 '희망 볼(ball)' 하나로 승부를 걸겠다고, 감독이라는 직책과 함께 선수로서의 마운드에 등판하며 포지션에 섰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