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윤석열 정권 폭정 저지 민주주의 회복 촛불문화제가 있었습니다.
촛불 문화제 전에 이재명 대표님 단식 투쟁 지지 방문을 했습니다.
대표님께서 오늘까지 단식 13일째이십니다.
기력이 없으셔 제대로 서지도 앉지도 못하시고 힘겨워하시는 대표님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아팠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와주신 당원동지들이 응원을 보내주셨고 저희 계양구갑에서도 시구의원님들이 찾아오셨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민주당이 잘못됐다고 말합니다. 어민을 위협하는 것은 바다에 그대로 방류되고 투기되는 일본의 핵 오염수가 아니라, 괴담을 선동하는 국민과 민주당이라고 말합니다.
어불성설입니다.
여러 옵션들 중 가장 값싼 종량제 봉투로 청정바다를 이용하는 일본 정부가 잘못이고, 이를 방관하는 정부와 여당이 문제입니다.
우리 수산업 종사자분들께서는 지금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오늘이 아니면 내일이라도, 내일이 안되면 모레라도 오염수 방류를 멈추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합니다. 국민 안전과 생존에는 여야가 없고, 청정바다를 품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정치권이 힘을 모아야 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내일을 만들어가는 국회의원으로서 청정 바다를 지키기 위해,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