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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서백주간
성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통독하기 위한 프로그램
“공부할 책이 아니라 먹을 음식으로”
2. 목적
신자들이 성서를 즐겨 읽어 성서에 관한 지식을 넓힐뿐더러, 하느님의 말씀을 영적
양식과 생명의 말씀으로 받아들여 확신을 갖고 신앙의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는 그리
스도인을 키우는데 있다.
3. 방법
각자 100주간 계획에 따라 집에서 성서를 읽고 매주 성서반모임에 출석하여 성서를
읽고 느낀것이나 체험한 것을 나눈다
4. 성서백주간이란.
• 교회는 민족과 시대를 넘어 선의의 모든 사람에게 들려주신 하느님 말씀에 지난 날
보다 더욱 충실히 더욱 열심히 귀 기울이도록 제2차 바티칸공의회의 계시헌장과
전례현장을 통하여 우리에게 본격적으로 호소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호소에 부응하여 하느님 말씀을 듣고 싶어하는 모든 이들의 간절한 요망도
갈수록 도처에서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하느님 말씀에 대한 교회안의 이러한 갈망을 채워주고 신앙에 근거하여 판단하고
실천 할 줄 아는 신자를 기르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성서백주간을 여기 소개합니
다.
가. 구약,신약성경 전부를 읽고 묵상하고 생활화하는 모임입니다.
-. 교회 공동체 안에서 매주 한차례씩의 모임을 가지면서 구약성경에서 시작하여
신약성경 끝까지 성경전부를 믿음과 기도중에 통독, 묵상합니다.
-. 성경에 관해서 배우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성경 본문을 대하고 익힘으로써 그
안에서 주님을 만나 뵙니다.
나. 성경전부를 약100주간 넘게 읽습니다.
-. 백주간이라 함은 구약성경을 76주간 신약성경을 45주간에 걸쳐 통독하기 때문
에 그렇게 부르게 된 것입니다. 실제에 있어 연말연시나 하휴 또는 축일등을 쉬
고 나면 대략 구약성경이 2년, 신약성경이 1년여 정도 걸립니다.
다. 성경의 모든 책을 빠짐없이 읽습니다.
-. 미사때나 성당에서 늘 듣는 잘 알려진 대목 뿐 아니라, 구약성경 가운데 별로
알려지지 않은 짧은 글들 이라든가 흔히 어렵다고 여겨 잘 안 보이는 글들도 가
리지 않고 모두 통독합니다.
-. 성경 전체를 읽음으로써 하느님 계시의 전개와 구원의 역사의 틀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성경의 다양한 글들이 서로 다른 시대에 저마다의 양식으로 쓴 것들임
에도 불구하고 성경 전체가 파스카 신비안에서 일관하는 하나를 이루고 있으며,
구약이 신약 의 역사적 준비일 뿐 아니라 구약과 신약이 하느님 계시를 서로 뒷
받침하고 확중해 주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 예전에는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슴하셨고, 이제는 아드님 그리스도를 통하여 말
씀하시는 하느님의 구원 경륜을 한층 더 깊이 깨닫고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신약을 따로 가르지 않고 통으로 읽어 나갑니다.
라. 성서100주간(배분표) 따라 성경을 통독합니다.
-. 모임 참가자는 매주 정해진 부분을 집에서 읽고 묵상합니다. 읽을 분량을 참가
자 수대로 나누어 저마다의 몫을 읽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같은 부분을 다 읽어
가지고 와서 한데 모입니다.
-. 매주 각자가 읽어 오는 것은 대략 10~15장 쯤으로 제법 빨리 나가는 편이라서,
매일 반시간에서 한시간 정도를 내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마. 성경읽기를 돕기 위해서 성서백주간(도움책)을 활용합니다.
-. 집에서 성경을 읽을 때 반드시 성서백주간(도움책)의 해당 부분을 참조하면서
읽습니다. 또, 그때 그때 읽고 있는 대목 뿐 아니라 이미 읽은 부분을 정리하기
위해서도 언제나(도움책)을 참조하면서 나란히 읽어나가면 점점 문리가 트입니
다.
-. (도움책)의 내용은 교회의 정통한 가르침과 천주교 성서학계의 정설을 요약, 정
리한 것입니다. 따라서 개인적인 통독이 주관적 해석이나 편견으로 치우치지 않
도록 올바로 이끌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바. 모임에서는 한사람 한사람씩 묵상 나누기를 하고 기도합니다.
-. 모임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마음으로 감상한 바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서백주간 특징이자 핵심입니다.
-. 각자는 성경을 읽고 깨달으면서 마음에 와 닿았던 바를 적어 와서 자기 말로 이
야기 합니다. 이것은 순수한 감상으로서, 해석도 설명도 아니며 설교나 요약은
더더욱 아닙니다. 그렇다고 한갓 주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주 읽어 가는
성경으로 자신의 삶을 비추어 보게 하는 한편 자신의 신앙을 스스럼없이 남 앞
에서 이야기 할 용기도 생기게 해 줍니다.
-. 여기에서 말하는 감상이란 읽어온 각 장마다에 관한 것이 아니라 그 주간에 읽
은 부분 전체에 대한 소감을 뜻 합니다.
사. 참가자 전원이 차례로 감상을 이야기하는 동안 모두 침묵을 지키면서 발언을 하
고 있는 이가 하느님 말씀에 맛들여 느낀 그 기쁨을 음미할 수 있도록 마음을 열
고 귀를 기울입니다.
-. 누가 이야기하고 있는 감상에 대해 비판하거나 평가하는 일이 없도록 봉사자는
각별히 마음을 써야 합니다. 또 토론이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는데
그렇게 되면 묵상과 기도의 분위기는 흐트러지고 말기 때문입니다.
-. 소감을 말하고 나면 거기에 이어 자기 처지에서 일인칭으로 개인 기도를 합니
다. 하느님 말씀에 바탕을 둔 기도의 체험은 신앙을 성숙하게 하는 데 큰 보탬
이 됩니다.
-. 기도로 깨달은 바에 따라 삶에서 개선하고 실천 할 점을 마음으로 다집하고 적
어 둡니다.
-. 참가자 각자의 주관적 감상을 말하는 묵상 나눔에 봉사자도 같은 자격으로 참여
하고 기도합니다.
봉사자는 모임을 압도하는 일을 삼갑니다.
아. 매주의 모임 첫머리에 지난번 읽어 온 부분을 봉사자의 진행으로 복습합니다.
-. 시간은 얼마 안 걸려도 성경에서 읽은 바를 마음에 새길 뿐 아니라 머리로도 정
리하고 그 가르침의 요점을 재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복습을 돕기 위해 몇 가지 간략한 질문으로 방향을 잡아
줄 수도 있습니다.
자. 모임의 마무리인 예습은 봉사자의 보충과 설명으로 이루어집니다.
-. 묵상나눔과 기도를 마치고 짧은 휴식을 취한 후 다음주까지 읽고 묵상해 올 부
분을 몇마디 설명을 보태서 알려줍니다. 필요하다면 중요한 점이나 가르침을 보
태 주기도 합니다.
-. 또 이제까지 보아온 부분과 앞으로 볼 부분의 연관, 성경의 다른 대목과의 관계,
교회의 전례와의 연결, 교회의 가르침과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사회와의 관련
등도 제시하도록 합니다.
차. 교회공동체와의 연계는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 성서백주간은 공동체 안에서 신자가 함께 신앙을 기르는 하나의 길입니다. 교회
공동체와 동떨어진 어떤 무엇이 아니라, 그 공동체 안에서 함께 걸어 나가는 모
임입니다.
-. 공동체의 미사 중에 정식으로 선포되는 말씀을 함께 듣고 새로운 빛을 받아 공
동체와 함께 증언하고 함께 성사를 받음으로서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으로 결합
하는 것, 이것이 성서백주간 지향입니다.
5. 성서백주간 한국 최초도입
성서백주간 한국 최초도입은 1992년 3월에 한국판 도움서 출간과 동시에 서울대교
구 세종로 천주교 당시 주임 장익 신부님(전 춘천교구장)께서 도입하셔서 1994년
12월 13일 2개반 3년 수료부터 현재에 이름.
6. 창시자 (마르쉘 르 도르즈 신부님)
가. 선교사로 45년간 일해왔고, 그중 32년은 동경의 외노라 본당 주임으로 있었습니
다.
나. 주임사제로서 가장 어려운 점중 하나는 교우들의 복음화 사업입니다. 일본에서의
주임신부 부임 당시, 입교 또는 입교후속 프로그램이 없었고, 섬나라 특유의 토
속신앙 때문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해결책은 함께 성서를
읽는 것이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 결과 성령의 이끄심으로 성서전무를 통독하
는 방법을 찾은 결과 이러한 “성서백주간”을 창시하게 되었습니다.
다. 막상 성서를 읽자고 해놓고서는 어떤 식으로 성서를 읽어야 할 지 몰랐습니다.
성서백주간의 틀을 잡는 것은 20년 전인데 그때만 해도 스스로 사제로서 성서를
꽤 안다고 자처하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성서를 신자들과 같이 읽어나가기 시작
하니까 제가 알고 있는 것은 토막지식이었을 뿐, 전체로서 성서의 의미와 흐름을
이해하는 안목이 없었습니다.
라. 스스로 성서를 묵상하고 읽어나가면서 놀라운 발견들을 거듭했습니다. 성서백주
간은 성서본문을 통독하고 기도해서 변화되어 가는 것이기 때문에 본문에 충실해
야 합니다. 그러면서 뜻이 무엇인가 깨우쳐 보려고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다른 주변의 책들을 파고 들다 보면 본문하고 만나는 시간을 읽고 분심이 들 수
있기 때문에 성경본문, 한곳에 집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 성서백주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묵상나눔입니다.
각자 성서를 어떻게 깨닫고 이해 했는지를 무엇이 가슴에 남았는지를 서로 나눌
때 하느님 말씀이 들리는 것입니다. 그 부분이 깊은 나눔의 되고, 그것들을 서로
서로 합치면 성서전체에 대한 이해가 깊어집니다.
바. 성서백주간을 통한 성서통독은 주 그리스도께로 이르는 길입니다.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령에 힘입어 아버지 하느님의 마음을 감득하는 “삶 인간의 연속 묵상
회”와 같은 것입니다.
이러한 성서읽기 법을 충실히 계속하면 공동체 혹은 신자자신에게 큰 기쁨과 은
총이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한 결과 확신을 가지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사. 성서백주간이라 부르게 된 것은 초기에는 성서전체를 일백회에 나누어 읽게 된
것에서 유래하지만, 최근에는 내용이해를 위해 분량을 좀 줄이면서 횟수를 늘리
도록 하고 있습니다.
7. 도움 말씀 주신이.
가. 전 춘천교구상 장익 주교님의 한글판 백주간 도움책 출간에 부치는 글중에서
신자라면 누구나 일생에 적어도 한번은 성서전체를 처음부터 끝까지 “묵상”하면
서, 기도중에 이를 삶으로 옮기는 걱이 도리임에도, 쉽사리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것이 우리의 실정입니다. 그것은 어쩌면 “저 많은 글을 언제 다 읽지?” 하는 마
음이 앞서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생명의 양익을 이토록
푸짐하게 베풀어 주셨으니 얼마나 좋은가” 하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평생을 두고
감사할 일이 아닐까 합니다.
바로 그렇게 “공부할 책”이 아니라 “먹을음식”으로 생명의 말씀을 만나도록 도움
을 주는것이 “성서백주간”입니다
나. 마르쉘 르 도르즈 신부님 설명회 말씀중에서.
성서백주간은 신부님, 수녀님들을 통해 성서에 관한 유식한 이야기를 듣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성서백주간의 일차적인 목적은 각자가 성서를 가까이하여서 자
기것으로 삼는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일상적인 하루 흐름 속에
서 성서를 찾는 마음으로 조용히 혼자서 읽고 묵상하는 시간을 내어야 합니다.
허겁지겁 읽는 것이 아니라 매일 시간을 내어서 하루 30분씩 조금이라도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꺼번에 몰아서 하시면 들어가지 않습니다. 날마다 작성을 하
고 끼니를 거르지 않는 것처럼 매일 시간을 내어야 합니다.
다. 성경통독함에 있어 유익한 참고말씀
※ 성경은 겸손하게 읽어야 (2008.6.4 교황베네딕도 16세 일반알현에서)
그리스도인은 겸손하게 영적으로 성숙하기를 바라며, 성경을 읽어야지 하느님 말씀
을 론적으로 알기 위해 읽어서는 안됩니다. 그리스도인이 성경에서 얻어야 할 것은
많은 지식이 아니라, 자기자신의 영혼을 기를 매일의 양식이며, 오직 이러한 지적
겸손에 의해서만 하느님의 음성을 참되이 듣고 마침내 그 뜻을 깨달을 수 있습니
다.
성경을 깊이 파고 들며 읽는 것은 오만의 유혹에 이끌려 이단에 빠질 위험에 스스
로를 노출 시키는 셈입니다.
성서백주간
모임 발족 말씀의 전례
시작성가 : 64. 1-2절 (또는 다른 알맞은 성가)
성서 1 : 루가 24, 13-35 (엠마오의 제자들)
격려말씀 : (약 3-5분)
응 송 : 시편 119, 101-106
당신의 말씀대로 살기 위하여
온갖 나쁜 길에서 발길을 돌리리이다.
당신께서 친히 가르쳐 주시오니
당신의 결정을 거역하기 않으리이다.
당신의 약속은 말부터가 혀에 달아
내 입에는 꿀보다도 더 답니다.
당신의 법령들을 깨우쳐 슬기를 얻었으니
모든 거짓된 길을 역겨워합니다.
당신의 말씀은 내 발에 등불이요
나의 길에 빛이옵니다.
나 한번 맹세하였으니
당신의 바른 결정을 지키리이다.
알렐루야 : Ⅱ디모테오 3, 16-17
◉ 알렐루야. 알렐루야.
성경은 전부가 하느님의 계시로 이루어진 책으로서
진리를 가르치고 잘못을 책망하고 허물을 고쳐 주고
올바르게 사는 훈련을 시키는 데 유익한 책입니다.
이 책으로 하느님의 일꾼은 모든 선한 일을
할 수 있는 자격과 준비를 갖추게 됩니다.◉
성서 2 : 마르코 7, 31-37 (귀먹어리의 치유)
공동기도 : <길잡이> 15-16쪽 ① 아버지 하느님, 저희의 마음과 군이 열려 성령의 이끄심에 유순히 따를 수 있도록 지금 성령을 보내 주소서.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② 성서를 읽기 시작하는 저희에게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들여 그 뜻을 같이 깨닫고 그 말씀에 맛들이는 기쁨을 내려 주소서.◉ ③ 이 성서 통독에 참가하는 저희가 비록 어떤 곤란이나 장애에 부딪치게 되더라도 그것을 용감히 물리치고 한 사람도 빠짐없이 끝까지 계속할 항구력을 내려 주소서.◉ ④ 저희뿐 아니라 저희 가족에게도 말씀을 통한 기쁨이 전해지고 그 하느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가정도 새로워지도록 은총 주조서.◉ ⑤ 저희가 성서를 읽음으로써 교회 전체가 그리스도께 더욱 충실한 사람들이 되도록 도와 주소서.◉ ⑥ 봉사자들도 성령의 이끄심으로 말씀을 충실히 전하도록 은총과 건강 주소서.◉ ⑦ 이 성서 백 주간을 시작함에 있어 많은 이들에게 기도를 부탁하였사오니 그들이 기도를 들어 허락하소서.◉ 주 모 경 : (모두함께) 안수기도 : “에파타, 열려라” (귀에도 손끝이 닿도록 안수하면서) 강 복 : “전능하신 천주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저희 모두에게 복을 내리시어 길이 머물게 하소서.“ ◉아멘. 마침성가 : 76, 1-2절 또는 64, 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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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백주간 모임에서 다루어야 할 복습
가. 복습
① 도움서 기준과 도움서 유의사항 말씀에 따라 정리, 발표 등을 다루면서,
② 복습은 묵상이 아니므로 개인 묵상은 하지 않으며 다만 성경안의 중요사건이나
대목을 명확하고 객관적으로 정리합니다.(도움책을 적극 활용하십시오)
③ 성경안의 중요사건이나 대목을 명확하고 개관적으로 정리함에 있어 타 성서 그
룹에서 취급하는 대목을 발췌하여 정리하는 복습은 도움이 안된다.
(성서40주간, 성서못자리, 그룹성서 등 학습교재와 참고서적 인용)
“예” 참고로 전체내용, 중심메시지, 필자의 설명, 해설, 신학적 관점에서 등 정리
된 내용을 복사 정리하여 3년을 복습으로 다르면 내 자신의 신앙 변화는 보장
받을수 없다.
※ 백주간은 내스스로가 노력하여 값진 보화를 찾고자 함이 아닌가? 참고서적에 의
지하면 자생의 힘이 둔화된다.
④ 복습정리는 성서를 통하여 보여주시는 하느님의 계획 (말씀의 흐름)을 찾아 얻
기 위하여 복습은 아주 중요하다.
나. 복습정리 “예”
• 창세기 2회 (창세기 3-5장)
• 장별 중요내용 (3-5장)
3장 인간의 죄와 벌
4장 카인과 아벨
- 카인의 자손.
- 셋과 그의 아들
5장 아담의 자손
• 복습정리
(성경안의 중요사건이나 대목을 명확하고 객관적으로 말씀의 핵심을 발췌 정리)
※ 3장 인간의 죄와 벌
① 창 3.5-6 (죄)
너희가 그것을 먹는날, 저희 눈이 열려 하느님처럼 되어서 선과 악을 알게 될
줄을 하느님께서 아시고, 그렇게 말씀 하신 것이다. 여자가 쳐다보니 그 나무
열매는 먹음직 하고, 소담스워워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그것은 슬기롭게 해줄
것처럼 탐스러웠다. 그래서 여자가 열매를 하나를 따서 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자 그도 그것을 먹었다.
② 창 3.14-17 (벌)
주 하느님께서 뱀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이런 일을 저질렀으니 너는 모든 집짐승과 들짐승 가운데에서 저주를 받
아 네가 사는 동안 줄곧 배로 기어 다니며, 먼지를 먹으리라.
나는 너와 그여자 사이에 네 후손과 그 여자의 후손 사이에 적개심을 일으키리
니, 여자의 후손은 너의 머리에 상처를 입히고, 너는 그의 발꿈치에 상처를 입
히리라.
-. 여자에게 : 나는 네가 임신하여 커다란 고통을 겪게 하리라.
너는 괴로움 속에서 자식들을 낳으리라.
너는 네 남편을 갈망하고 그는 너의 주인이 되리라.
-. 남자에게 : 네가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에게 따먹지 말라고 명령한 나무에
서 열매를 따 먹었으니 땅은 너 때문에 저주를 받으리라.
너는 사는동안 줄곧 고통속에서 땅을 부쳐 먹으리라.
③ 창 3.19 너는 먼지이니 먼지로 돌아가라.
④ 창 3.23 주 하느님께서는 그를 에덴 동산에서 내치시어 그가 생겨나온 흙을 일
구게 하셨다.
※ 4장 카인과 아벨
① 창 4.1-2
사람이 자기 아내 하와와 잠자리를 같이하니, 그여자가 임신하여 카인을 낳고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주님의 도우심으로 남자 아이를 얻었다” 그 여자는 다시 카인의 동생 아
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치기가 되고, 카인은 을 부치는 농부가 되었다.
② 창 4.3-4
세월이 흐른 뒤에 카인은 땅의 소출을 주님께 제물로 바치고, 아벨은 양떼가운
데 맏배들과 그 굳기름을 바쳤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아벨과 그의 제물은 기꺼
이 굽어 보셨으나, 카인과 그의 제품을 굽어 보지 않으셨다.
③ 창 4.7
네가 옳게 행동하지 않으면, 죄벌이 문앞에 도사리고 앉아 너를 노리게 될터인
데, 너는 그 죄악을 잘 다스려야 하지 않겠느냐?
④ 창 4.8
카인이 아우 아벨에게 “들로 나가자” 하고 말하였다.
둘이 있을때, 카인이 자기 아우 아벨에게 덤벼들어 그를 죽였다.
⑤ 창 4.24
카인을 해친 자가 일곱 일곱절로 앙갚음을 받는다면 라멕을 해친자는 일흔일곱
곱절로 앙갚음을 받는다.
※ 5장 아담의 자손 에녹
창 5.24
에녹은 하느님과 함께 살다가 사라졌다.
※ 백주간 복습정리와 주석성서 정리 비교 예
창세기 주석 성서의 발췌 (2003년 대희년 기념, 출판허가 정진석 대주교)
<인간의 죄>
하느님께 반항한 인간의 의지에 의해 생긴 것이다, 죄는 인간이 하느님처럼 의지에
의해 생긴것이다. 죄는 인간이 하느님처럼 되고 싶어하는 피조물로서의 한계를 뛰어
넘으려는 욕망 때문에 생긴것이다.
여기에서 인간의, 자신의 죄를 뱀에 돌리려는 자기합리화의 모습과 출생과 노동이 원
인론적으로 설명되고 있다.
※ 창세기 3장을 통해본 죄의 역사적 기원
① 인간은 죄의 유혹 저항하고 거부할 능력이 있다.
② 하느님의 인간에게 목적하지 않으신 것도 인간은 원한다.
③ 죄는 하느님과 사람의 유대를 해친다.
④ 하느님과 인간과의 계약으로 하느님의 용서를 받는다.
⑤ 인간이 원죄 이전으로 돌아 갈 수는 없다. 오직 하느님의 은총만으로만 근본적인
행복으로 돌아갈 수 있다.
• 뱀 : 유혹자로 등장하는 뱀은 본래 하느님이 만드신 동물들중에서 가장 우아하고 영
리한 존재였다. 왜냐하면 그의 속성을 알려주는 간교란 말에는 “지혜로운”,
“멋있는” 등의 뜻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다.(마태10.16참조) 그러나 이러한
천성적인 뱀의지혜도 사탄의 도구로 되어 유혹자의 속성으로 나타날 때는 “사
악함”과 “간사함”으로 전략되고 말았다.
뱀의 이러한 양면성 때문에 고대로부터 뱀은 숭배의 대상(이집트,슬라브)이 되기
도 하고, 저주의 대상(우대,그리스,페르시아)이 도기도 하였다.
창세기 3.5 하느님처럼 되어서 선과 악을 알게될.
선과 악은 단순히 “논리적이고 관념적인 것이 아니라 인간에게 실제로 유익한 것과
해로운 것을 뜻하는 보다 폭넓은, 즉 하느님처럼 전지전능할 수 있게 되는 의미를 갖
는다. 또 안다는 것도 지적인 인식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훨씬 더 넓은 의미에서
‘경험’ 또는 ‘능력’ 자체를 의미한다. 그러나 하느님의 진리는 인간의 한계성을 알고
인정하라는 사랑의 충고로써 그 한계 안에서 생명과 자유를 보장한다. 뱀의 유혹은,
인간의 무절제한 욕망을 충동질한다. ‘하느님처럼’은 ‘신들 처럼’으로 옮길 수도 있다.
◉이상 주석성서 발췌 예
10. 100주간 봉사자와 유의해야 할 문제점
가. 봉사자 한 사람이 여러팀을 봉사함은 복습과 묵상 나눔에 허술함이 표출된다.
※ 성령의 이끄심과 내 마음속 깊이 쌓인 죄를 통회하고 반성된 묵상함이 쉽게 정
리 될 까?
나. 봉사자가 팀 모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겠다.
① 봉사자가 배푼표에 대한 성경내용 준비 여하에 따라 팀 전체의 흐름이 달라진
다.
② 내마음을 다하고, 내정신과 내힘을 다해서 하느님을 섬기듯 팀 학습은 대단히
중요하므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정리해야 겠다.
③ 그러므로 봉사자가 노력여하에 따라 팀의 방향이 크게 달라진다.
다. 도움서 가르침 내용과 해설이나 설명을 첨가하면, 늘 그렇게 도움주기를 바라기
때문에 스스로 확인하고 깨우침이 둔화된다.
※ 먼저 성서내용을 검토하여 내용을 알고, 흐름을 잘 아는 봉사자는 쉽게 느끼어
지지만, 새로 시작하는 팀원은 어렵고 힘들다 함을 염두에 두자. 그러므로 팀의
흐름이나 수준을 감안하셔서 첨부함이 좋을것으로 사료된다.
라. 복습을 하면서 주요점 정리를 노트에 꼭 필사하도록 습관을 들여야 한다.
① 통독에 의한 주요점을 몇장 몇절 기록하고 발표할 때 성경을 찾아서 읽어서 발
표함도 좋으나 부족함이 있다.
② 통독과 필사를 겸비할 경우 내용을 필사하면서 새로운 느낌을 얻을 수 있어 적
극 권하고 싶다.
마. 복습정리함에 있어
도움서에 있는 방식으로 정리함이 기본임을 보여 주셨는데, 이는 신학을 전공하 신 신부님 수준의 정리이므로 평신도 수준에서는 성경말씀의 흐름을 이해하기 쉽
지 않다.
그러므로 내 수준에 맞는 복습이 필요하다.
※ 신부님께서 정리해주신 복습정리내용에 더 첨부하여 정리함이 타당하여 아래 예문
을 살펴보자.
"예문“
도움서 신부님정리내용 |
100주간 팀원 정리내용 |
• 목전에 두고. 신 1.1~ 이것은 모세가 요르단 강 건 너편 숩이 마주 보이는 아라 바라는 광야에서 모든 이스 라엘 사람들에게 한 말이 다.“보아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이 너희 눈앞에 펼쳐 져 있다. 들어가서 저 땅을 차지하여라. 저 땅은 내가 너희의 선조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그 후손에게 주겠다고 서약한 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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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1장. • 모세가 설교한 곳과 때 ①장소:1.1 모세가 요르단 건너편 아라바에 있는 광야에서 온 이스라엘에게 한 말이다. ②때:1.3 40년째 되던해 11월 초하룻날, 모세는 주님께서 이 스라엘 자손들을 두고 자기에게 명령하신 그대로 그 들에게 일렀다 ③설교한곳:1.5 모세는 요르단 건너편 모압땅에서 이 율법을 설명하 기 시작하였다. ④설교내용:1.8 “보아라, 내가 너희 앞에 저 땅을 내놓았다. 가서 주 님이 너희 조상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그 후 손들에게 주겠다고 약속한 땅을 차지하여라. • 모세가 우두머리들을 세우다 (왜 우두머리를 세웠을까?) ①1.10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를 불어나게 하셔서 너희가 오늘 하늘이 별처럼 많아진 것이다. ② 1.12~13 그렇지만 나 혼자서 어떻게 너희의 무거운 짐과 너희 송사를 다 떠맡을 수 있겠느냐? 너희는 지파별로 지 혜롭고 슬기로우며, 지식을 갖춘 사람들을 뽑아라. • 가나안정찰과 백성의 불평 ①정찰 1.24-25 그들은 발길을 돌려 산악지방으로 올라가서 에스콜 골짜기까지 가며 그 땅을 정탐하였다. 그들은 그 땅 에서 난 열매들을 따 가지고 우리에게 내려와서, 주 우리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저 땅은 좋습 니다. 하고 보고하였다. ②불평1.27-28 주님께서 우리를 미워하셔서, 아모리족의 손에 넘겨 멸망시키시려고 우리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셨 구나. 그곳 백성은 우리보다 우람하고 키도크다. 성 읍들은 클뿐더러, 하늘까지 닿는 요새로 되어 있다. 우리는 또 거기에서 아낙인들까지 보았다. 하면서 우리의 마음을 약하게 하지 않았는가? • 주님께서 진노하시어 이스라엘을 벌하시다. ①1.35 이 악한세대, 이 사람들 가운데에서는 아무도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주기로 맹세한 좋은 땅을 보지 못 할 것이다. ②1.37 주님께서는 너희 때문에 나에게도 화를 내시면서 말 씀하셨다. ‘너 또한 그 곳으로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
• 신명기 1장에서 보면 (성서말씀의 주요점)
11. 100주간 모임에서 다루어야 할 묵상나눔
묵상나눔
※ 묵상은 광범위한 성경의 내용전체나 어느 한 대목 또는 한 단어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자신의 체험이나 묵상이어야 한다.
① 백주간 묵상나눔을 함에 있어.
가) 주 하느님께서 나에게 생명을 주시고, 그 생명을 어떻게 관리,유지 하느냐를 놓
고 묻고 계신데. 나는 말씀의 신탁을 겸허히 받아드리고,
나) 그 깨우침을 찾아 올바른 신앙관을 정립하는데 묵상나눔이 필요하다고 본다.
※ 도움서, 요엘서의 가르침에서 (신앙생활을 숙고하고 마음을 가다듬기 위한 기회)
일상생활에서 당면하게 되는 시련과 실패, 곤란등이 바로 그 기회다.
다) 결코 일상 삶이 쉬운것은 아닌데.
과연 나는 누구일까? 어떻게 살아 왔을까?
그럼 어떻게 살아야 바른길을 찾을 수 있을까?
그래서 성경 말씀을 통독하면서 깨우침을 받고자 함이고, 묵상 나눔을 통해서 나
의 부족함을 계속 주고 계시는데, 빨리 인식하여 나를 깨끗이 정화 해보자.
라) 내가 가야할 바른길을 비뚤게 만들어 놓고 바른 길이라고 우기는 나를 찾는데는
하루 아침에 해결되지 않으므로 그 해답과 해결 방법은 성령의 힘으로 팀원들의
묵상나눔과 여러 경로를 통해서 정립되리라 본다.
마) 내 자신의 갈길도 먼데 남에 사건을 묵상으로 다룬다면 늘 제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함을 인식해야겠고, 나와의 싸움에서 나를 찾도록 하느님께서 창세기부터 묵
시록까지 내 삶의 여정을 하나,하나 지적하시고 계시는데 잘못된 과거와 현재의
죄상을 통회하고 반성의 도구가 묵상 나눔이 아닌가 봐진다.
바) 묵상나눔은 성령의 임하심과 내마음속에서 우러나는 진실된 느낌을 나눔하는 것
인데, 학술적으로 풀이하고 설명한다면, 너무나도 안타까운 처사다.
(이부분은 신학자인 신부님이 해야할 몫이다)
(학술적으로 풀이하고 설명한다면 신학대학에 가서 전문적으로 공부해야 할 문
제다.)
무엇보다도 묵상나눔은 영적으로 성숙하도록 하기 위함인데.
② 묵상나눔설정
※ 도움서 유의사항에서
모임에서 발표하는 감상은 설명이나 해설이나 정리가 아니라, 그 주간에 읽은 성
서 내용전체를 통해 느낀바를 발언 하는 것이다.
가) 주간 배분표에 의한 말씀중에서 말씀 내용을 우선 숙지하시고 “나를기준”으로
흘러간 과거의 오류 또는 현재 일상생활에서 당면하게 되는 시련과 실패, 곤란
등과 연계해서 통회하며 묵상.
나) 상기 내용에 있어 나 자신의 마음을 열고 통회하지 않으면 나를 정화하기가 어
렵다. 결코 주위 눈치를 보게되고 말씀을 해설이나 설명쪽으로 가게 되므로 문
제가 있고.
다) 나눔 발표하기 위해서 내 이웃이야기, 정치이야기, 조카이야기, 친족, 형제, 부
모(나와 관계되어 내가 주인공일때는 묵상이 된다)등 나와 관련없는 이야기는
신세타령과 푸념으로 묵상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다.
라) 성경에 나오는 등장인물은 내모습이고 나라고 하면 카인도 되보고, 아벨도 되
보고, 아담, 하와도 되보고 하면 왜 묵상꺼리가 “왜” 없는가?
마) 하느님께서는 나를 넘치도록 사랑하셔서 나에 대한 모든 것을 전부 알고 계시
며, 나에 머리털 숫자까지 알고 계시는 아버지 앞에서 내 마음의 문을 활짝 열
어야 “묵상나눔”의 길이 열린다 할 수 있다.
바) 일상생활에서 당면한 사건들을 찾아(나를 기준) 반성하고 통회하고 묵상 나눔
으로 발표하다 보면 하느님의 참 진리를 깨우치게 되고, 성령의 임하심으로 현
재까지 체험하지 못한 아름다운 묵상으로 이어질 것 같다.
사) 그 발표된 묵상나눔 이야기는 당사자인 내가 마음속 깊이 담고 있던 퀘퀘묵은
앙금을 털어 놓으니 시원하고, 이 이야기를 듣고 있는 팀원들은 자신이 체험하
지 못한 소재에 대해서 각자 자기 나름대로 느끼고 반성하게 되니, 묵상나눔
한소재로서 여러사람에게 주는 파장은 얼마나 큰 보물이 될지를 생각해 볼 필
요가 있다.
※ 로마서 2.28 “겉 모양을 갖추었다고, 유다인이 아니고 살갗에 겉모양으로 나타
난다고 할례가 아닙니다.”
아) 말씀속에서 나를 위해 지적하시는 문제에 대해서 접수하지 아니하고 나는 결백
한 사람인양 문을 굳게 닿아놓으니 냄새가 나지 않을까?
※ 코헬렛: 7.20 “죄를 짓지 않고 선만을 행하는 의로운 인간이란 이 세상에 없다”
자) 유혹에는 사기도 당하고, 내 자신이 사기도 치고, 하니 현재까지 살아가면서 이
와 유사한 죄가 하나도 없을까?
③ 묵상나눔의 “예”
가) 일상생활의 삶과 관련된 죄의 모든 근원은 나로부터 발생하므로.
• 남과 비교해서 묵상꺼리를 찾아보자(이 유형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해당 된다고 봐진다)
-1. 내 감정을 건드리는 부분이 무엇일까?
-2. 아무것도 아닌데, 날 깔본다.
-3. 나보다 조금 잘 산다고.
-4. 너무 아는척 해.
• 용서에서 묵상꺼리를 찾아보자.
-1. 저주, 질투, 분노, 이간 등에서 용서할 수 있는 묵상.
※ 용서에서: 성경말씀과 신부님께서 용서하라고 계속 말씀하시니까 하기는 해야
하는데, 말로는 용서하고 실제로는 대화두절, 상대도 아니하고, 피해
다니는 것도 용서인가?
※ 서로 이해하고 사랑있는 대화로 어우러지는 모습이 용서이고 바로 이 소재를
묵상 나눔하면 나도 정화되고, 팀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 묵상정리에서
-1. 도움서 배분표에 명시된 성경내용 전체를 대상으로 묵상해야 기본이나 묵상
이 여의치 못 할 경우 장으로 찾아보시고, 장에서도 없으면 절로, 절도 없으
면, 왜 나는 말씀과 연계해서 사건이 많은데 묵상이 안될까? 하는 이 부분을
깨우치고 발표해도 묵상으로 다가옴으로 이 또한 필요하다.
-2. 무조건 묵상하라 하니까, 성경말씀과 아무 이해관계가 없는 묵상은 아무 의
미가 없다. 그러므로 도움서에서 정해준 배분표 말씀의 내용과 나와의 관계
가 일치되는 부분이 묵상나눔이 되겠다.
-3. 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이 때묻은 상처를 100주간 묵상을 통해서 하나,하나
정화하는 과정과 바른길을 찾아감을 발견 했을 때, 신앙이 축척되리라 봐집
니다.
-4. 100주간의 묵상 나눔에서 내 죄를 통회하고 하느님으로부터 그 해답을 받
고, 나 자신을 알고 자애를 깨우치며, 마음을 비우고 상대방을 이해하고 행
동으로 보여 주므로서 “받고 주지말고, 주므로서 받는 용서가 참된 용서가
아닌가 봐진다.
-5. 남을 의식하지 말자.
가. 남을 위해 살고 남을 위해 묵상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나를 찾고, 성경말씀대로 살기 위함인데.
나. 백주간은 성경공부가 아니고, 말씀을 통독하여 영적양식 축척에 초점을 두
고 있으므로 말씀에 따라 바른길로 가기 위함이며, 꼭 필요로 한 부분이
있다면 참고서적도 활용함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우리는 평신도 수준으로
주로 도움서를 참고하심이 좋겠다고 봐집니다.
12. 묵상나눔의 예시
※ 단수(일인칭으로)만이 묵상(객관적이 아니고 주관적으로)
가. 하느님 말씀에 힘입어 우리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 하는 묵상은.
나. 아버지의 도박과 주사로 우리 가정이 어렵게 살아왔다. 하는 묵상은.
다. 신앙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는데 우리 APT사람들은 서로 모이면 남에 험담을 하
고, 얼마나 많은 콧대를 세우는지 APT분위기 때문에 다른곳으로 이사가서 살고
싶다. 하는 묵상은.
라. 신명기를 통해서 느낌은, 하늘에 계신 하느님 아버지께서 나에게 잘 살아가도록
이런, 저런 말씀을 해주시는 것 같다. 내 자신이 성서 말씀을 잘 알지도 못하면
서 아이들에게 성당가서 미사참례 하라고 떠미는 나를 보게 되는데, 백주간을 통
해서 깊이 반성하게 되고, 이제는 하느님을 신뢰함으로서 아이들도 기쁜 마음으
로 성당에 가는것 같다. 하는 묵상은.
마. 계명에 부모님께 효도해야 함을 말씀하시는데, 이제 요양원에 계신 어머님이 부
담스럽다. 건강할 때 보살펴 드릴것을 지금와서 후회된다. 결코 이 부분에서 많
은 생각을 하게 되고, 나의 한계점을 알게 됨을 느낀다. 하는 묵상은.
바. 신명기 (27-34)
한편의 드라마가 끝나는것 같다. 그래서 모세가 창세기부터 신명기까지 연출되는
주연 배우처럼 등장해서 모세5경이라고 함이 맞는것 같다. 정말 주님의 종 모세의
신앙을 본받고 싶다. 신명기 34.10에서도 이스라엘에는 모세와 같은 예언자가 다
시는 일어나지 않았다 하듯. 모세의 죽음은 너무 아쉽다. 막상 묵상을 하려고 보
니까 어떻게 울적해 지는지. 내 가족이 내곁을 떠나가듯 슬프기도 하고 허전함을
느낀다.
이 시점에서 내 자신이 하느님을 만나 대화를 한다면 그래도 40년간 하느님과 머리
를 맞대고 빌고, 대변하고 또 그 변덕많은 백성을 이끌고 고생 고생하다, 모압까지
왔는데 좀 봐주시지 하는 바람도 있다. 이런 아쉬움에서 하느님께서 과연 나에게 무
엇을 더 깨우침을 주시려고 메시지를 보내실까?
그렇다고 주 하느님을 원망 할 수 도 없는 처사고, 이 과정에서 언듯 생각나는 것이
가정에서 아버지 편을 들수도 없고, 어머니 편을 들수도 없는것 처럼 무엇하나 딱집
어 선을 그어 지는것도 아니고.
결코 이 드라마에서의 결론은,
모세는 어디까지나 인간이고 보니 아무리 선하고 훌륭한 존재라 할 지 라도 하느님께
서 만들어 놓은 피조물이 아닌가? 어찌 감히 하느님께서 하시는 큰 일을 평가 할 수
있을까?
그래서 하느님께서 하시는 계획과 행하시는 일은 인간과는 다르다 하셨음을 깨우친
다.
주 하느님께서 너는 이 모세의 삶을 놓고 너무 아쉬워 하지 마라. 하시는 말씀이 전
해오는 듯 하다.
주님. 종이 듣고 있습니다. 아버지 뜻대로 하소서. 하는 묵상은.
첫댓글 안녕하세요?
이번 부활에 세례받고 자매님한테 예쁜 묵주 구입해서 열심히 기도 생활 하고 있습니다~^^
예쁜 묵주라서 자꾸 시선이 가서 더 자주 기도 할수 있는거 같아요~~ 자매님 감사드려요^^
최근 성서 100주간 에서 성경공부 해보라는 조언을 받아서 정보를 찾아 보는데 이 카페에서 정말 친절한 설명을 만났습니다~~
항상 행복 하시고 정보 올려 주심도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