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관측 사상 6월에 이렇게 덥기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제대로 된 기상을 측정하고 기록한 것이 그리 오래지 않습니다. 80년 정도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일찍 폭염이 찾아온 것만은 틀림이 없습니다. 이렇게 무더운 날씨를 찌는듯한 가마솥 더위라고 표현합니다.
무쇠솥인 가마솥에 넣고 푹푹찌니 얼마나 덥겠습니까? 또는 살인적인 더위라고도 표현합니다. 사람을 죽일 만큼 덥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사우디 아라비아 메카에 성지순례를 온 회교도들이 천오백명 이상 더위로 인하여 죽었다고 하니 가히 살인적인 더위입니다.
지구가 온통 불볕더위에 노출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특히 한가지 주목할만한 이유는 지구의 온난화라고 합니다.
온갖 공해 즉, 공장, 자동차, 등등에 의하여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고 빙하가 녹아 온도 조절 능력을 상실하였다고 합니다.
심지어 소나 돼지를 대량으로 기르는 행위도 지구 온도를 올리는 일이고 옷을 한 벌 만드는 일도 같은 행위라고 합니다.
특히 나무를 베어내는 일로 밀림이 사라지는 것도 지구 온도의 상승의 주범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우주 만물 지구 그리고 자연을 그대로 보존하지 못하고 인간의 욕심으로 황폐화 시킨 것을 회개하고 나부터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는 작은 일부터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새 옷을 사는 일을 자제하고 일회용품 사용도 줄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최후 심판은 물이 아닌 불로 심판한다고 했는데 사람들은 그것이 핵폭탄이라고 말하기도 하였으나 지구 온난화로 모든 것이 불타 없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이 앞장서서 쓰레기를 줄이고 냉방기 사용도 줄이면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