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여름에 실로 오랜만에 평호형과 병수를 지리산에서 만났지요. 며칠전엔 이승봉목사님과 몇분이 함께 좋은 자리도 가졌지요.
거기서 이복자 집사님과 인사도 나눴네요.
상품광고같은 글을 올려 약간 거시기 하지만 용기내서 올려봅니다.
호랑이도 무서워하는 곶감, 반건시 곶감입니다.
산들교회가 큰뜻(?)을 품고 함양 골짜기 서백마을에 개척한지 만 4년이 넘어서는군요.
마을에서 이것저것 하고 있는데 예배공간도, 자립을 위한 땅도 확보를 못해 정주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매년 곶감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올 1월부터 예배에 나오는 젊은 귀농부부가 만들어요.
올해는 날씨가 변덕을 부려 곶감 농가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곶감 건조기를 마련해 말리는 분들도 있는데 햇빛에, 바람에 맡겨보기로 했습니다.
날씨가 제법 추워져 이번주부터 깍고, 줄에 달아 덕장에 널고 있습니다.
말리는 기간이 촉박하지만 설전에는 나옵니다. 1월초순부터 상품으로 나옵니다.
사과즙도 판매합니다. 친환경 재배 사과로 끓이지 않고 허가받은 시설에서 내린 사과즙, 50포 한박스에 25,000원,
두상자부터 택배 무료.
평화를 드립니다.
추신 : 미혜누나, 놀러와~ 애들데리고 지리산 둘레길 걸으러 오세요..다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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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지확보와 ‘자밭 목욕탕‘ 개보수 및 예배 공간 확보 비용을 위한 반 건시 곶감 예약판매
유황처리 하지 않고 자연 햇빛과 바람에 말린 곶감입니다. 귀농한 교우가 만든 곶감입니다.
올해 기후변화로 인해 감 말리는 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농가 사정을 반영해 곶감 가격이 약간 상승됐지만 작년과 동일하게 값을 매겼습니다.
1.5kg 한 상자(28~30개) 3만5천원, 1kg 한 상자(18~19개)는 28,000원입니다.
색동 상자(알이 보통보다 큰 것 10개입)는 22,000원입니다. 1,5kg, 2상자부터, 1kg, 색동상자는 3상자부터 택배 무료.
12월말부터 설날 전후까지 나옵니다. 선물용, 어르신, 아이들 간식으로 좋습니다.
미리 주문량을 알려주시면 준비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 여선교회, 회사, 단체 등 가격 조정 가능, 이전고객 가격우대, 5~7만원대 고급형도 있음
문의 : 011-717-7893, 교회까페 http://cafe.daum.net/sandlecom
♦ 후원 및 입금 계좌
농협 351-0013-8810-93 노재화
색동상자
한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