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료 및 분량
닭가슴살 100g, 파파야 60g, 파인애플 40g, 양파 30g, 당근 20g, 밥 200g, 고수 1줄기(1g), 식용유 2큰술, 굴소스 1큰술, 간장 1큰술, 솟금 약간, 파파야잎 분말 약간
▷ 만드는 방법
1. 닭가슴살을 파파야잎 분말과 오리브유를 넣고 재운다.
2. 미리 재워둔 닭가슴살을 팬에서 잘 익힌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3. 파파야, 파인애플, 양파, 당근을 주사위 모양으로 썬다.
4.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③의 재료를 볶다가 밥을 넣고 굴소스와 간장을 넣어 고루 저어가면서 볶는다.
5. 그릇에 볶음밥을 답은 후 ④의 닭가슴살을 올린 다음 고수를 얹는다.
파파야 들기름 볶음
▷ 재료 및 분량
그린파파야 200g, 소금 1/2큰술, 들기름 2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통깨 1/2작은술
▷ 만드는 방법
1. 파파야는 껍질을 벗겨 속을 파낸 후 채 썬다.
2. 채 썬 파파야에 소금을 넣어 숨을 죽이고 다진 마늘을 섞는다.
3.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②의 파파야를 볶아 적당히 부드러워지면 통깨를 뿌린다.
※ 파파야(PaPaya)
파파야과에 속하고 동남아시아 지역이나 중국의 남부지방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전남 곡성, 경남 밀양에서 재배 중이다. 파파아는 주로 열매를 먹고, 반으로 자르면 과육이 노란색 주황색, 오렌지색, 붉은색 등으로 다양하며 까만 씨가 많다. 비타민 A가 풍부해서 야맹증에 좋고 파파인이라고 하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있어 육류의 연육작용을 도우며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차요태 물김치
▷ 재료 및 분량
차요태 500g, 배추 200g, 소금 40g, 설탕 5g, 실파 50g, 석이버섯 5g, 잣 20, 실고추 2g, 밤 2개, 미나리 30g. 챵파 1개, 배 1/2개, 소금
찹쌀풀 : 물 4L, 찹쌀가루 200g
▷ 만드는 방법
1. 차요태를 두께 0.5cm, 사방기리 2.5cm로 썰어 소금과 설탕으로 절인다.
2. 밤은 껍질을 벗겨 편 썰고, 미나리는 씻어 줄기 쪽만 3cm 길이로 썬다.
3. 배추는 먹기좋은 크기로 썰고 약간의 소금에 절인다.
4. 석이버섯은 불려 이끼와 배꼽은 제거하고 돌돌 말아 곱게 채 썰며 실고추는 3cm 길이로 자른다.
5. 찹쌀가루와 물을 석어 풀을 쑨다.
6. ⑤를 식혀 양파와 배를 갈아 넣고 물을 섞어 속금으로 간을 맞춘다.
7. 절인 차요태와 배추를 물에 헹구어 물기를 제거하고 밤, 미나리, 석이버섯, 실고 추, 잣을 섞어 통에 담고 ⑥의 국물을 붓는다.
8. 하루 정도 실온에 두엇다가 냉장 보관한다.
차요태 시저 샐러드
▷ 재료 및 분량
차요태 잎 80g, 베이컨 20g, 식빵 1장
드레신 : 마늘 1개, 앤초비 10g, 달걀노른자 1개, 양겨자 5g, 레몬주스 20ml, 올리브오일 80ml. 파파산 치즈 10g, 소금 후춧가루
▷ 만드는 방법
1. 차요테잎은 연한 부분을 골라 찬물에 담가서 싱싱하게 만든다.
2. 베이컨은 가로x세로 약 1cm로 잘라 오븐이나 팬에 바삭하게 굽는다.
3. 식빵은 가로x세로 약 1cm 정사가형으로 잘라 팬에 올리브오일을 넣고 굽는다.
4. 마늘과 앤초비는 곱게 다진다.
5. 둥근 볼에 달걀 노른자, 양겨자, 다진엔초비, 다진 마늘을 섞고 올리브오일을 조금씩 넣으면서 휘퍼로 저어 적당한 농도가 되면 파파산 치즈를 넣어 소금, 후추가루로 간한다.
6. 차오테잎은 물기를 제거하고 드레싱에 버무린다.
7. 그릇에 담고 베이컨, 구운 빵, 파파산 치즈를 뿌려 완성한다.
※ 경수채(Mizuna Hydroponic)
예부터 일본의 교토에서 재배되어 온 채소이다.
일본 명칭으로 고나 또는 미즈나라고한다.
잎이 가늘고 잘라내면 다시 자라며 칼슘과 칼륨, 인, 나트륨 등의 미네랄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아삭아삭하고 향이 있어 고기와 잘 어울린다.
조림이나 절임, 전골 등에 사용한다.
두부, 얼려서 쓰면 단백질 6배
얼릴 때 더 좋아지는 식재료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두부는 수분이 많아서 얼리게 되면 표면에 구멍이 생긴다.
이 구멍을 통해 수분이 서서히 빠져나가면서 단백질 입자는 응촉되어 크기는 작아지지만 단백질 함량은 무려 6배가 된다.
팽이버섯도 버섯 키토산(키토 글루칸)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지방 연소를 촉직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일반 조리법으로는 충분히 섭취하기 어렵다.
이에 버섯 키토산을 풍부하게 섭취하려면 팽이버섯을 믹서로 갈아서 얼려두었다가 조리하면 된다.
찢긴 세포 속 성분이 쉽게 용출되어 나오기 때문이다.
브로콜리도 역시 얼려서 쓰면 좋은 식재료이다.
브로콜리에는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설포라판 성분과 레몬의 2배가 넘는 비타민C, 시금치의 3배에 달하는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
두부와 마찬가지로 수분하량이 많이 얼리게 되면 수분은 빠져나가고 영양소는 응축되어 날것으로 먹을 때 보다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 섭취에 더욱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