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마트에가니
빠~알갛고 예쁘게생긴 밤고구마 한봉지
사왔었네요.
잠시 잊고 있었거든요~
아참 !
하고 생각이나 찾아보니
슬금슬금 싹이 나려 폼을~
날이 워낙 덥지 봉지안에 들었지
요놈바라~
이 더운날 요로케 변신 했답니다.
제일큰거 3개는 부침으로~
탔다구요?
아니아니~
(카레가루를 조금넣었더니 색이 진해요)
나머지 눔덜을 찜통에서 포옥~
냠 해보니 넘 부드러워요 ㅎ
조각 내서 넣어놓은 시원한 수박 몇개 꺼내서
오늘 저녁은 이렇게요~^^
요건 제가 반쪽 앙~하고서
달콤합니당~~~~~ ㅎㅎ
첫댓글 변신은 무죄..ㅎ
뭐든 주부의 손에 달렸죠
이것저것 쌱~~~~~~ㅎ
와아~~손동작 빠름빠름 ~ㅎ^^
살림9단 착착착~
일사천리로 해 나가죠 헤헷
고구마의 노란 속살을 보니
절로 침이 고입니다,
간식으로 참 맛있는 고구마
하나씩 먹다보면
금방 다 먹어요~ㅎ
와ㅡ 맛있겠다요
감기걸려 입맛이
없는데 저 고구마 먹음
넘어갈 것 같아요..ㅎ
에궁~
여름감기 걸리셨군요.
너무 더운데다 냉방기에
몸이 힘든때 입니다.
잘 드시고 힘 냅시데이~
지난해
고구마 싹으로 집안
장식 했던 사진이 생각 났는데
이번엔 음식으로 탄생을 했군요.
기억력 좋은 근정님~ㅎ
고구마튀김 비쥬얼이 끝내줍니다..
아침부터 침 넘어가요^^
금방 부치면 훨씬더 맛나죠.
식구가 적으니 그것두 남네요
가까우면 나눠드릴 텐데~ ㅎ
묵은 고구마라서 싹이 나나 봅니다.
아직 했게 나올시기가 아니지요.
이 더운데 봉지속에 있으니
죽을맛 이었나 봐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