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눅4:16-21)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 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한 데
를 찾으시니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 하 게 하려 하심 이라 하였더라.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 목하여 보더라.
이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 하 였느니라 하시니
저희가 다 그를 증거하고 그 입으로 나오는바 은혜로운 말을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반 드시 의원아
너를 고치라 하는 속담을 인증하여 내게 말하기를 우리의 들은바 가버나 움 에서 행한
일을 네 고향 여기서도 행하라 하리라 또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 게 이르노니
선지자가 고향에서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
봄이 올 때는 / 글 / 김 정 열
봄이 올 때는
태평양의 숨결이 온다.
그 따뜻함을 내어 밀어
수많은 생명을 잉태한다.
아! 동토의 언 땅들
늦잠에서 부 시시 깨어나
기지개 펴고 하품을 하다가
머리 풀어 헤집고
부순 눈망울 글성이며
아지랑이와 소근 거리다
새 옷을 주워 입고
엉거주춤 신발을 신고
녹음을 향해 동무삼아
시베리아 여행 하잔다.
허! 허 너만 가지 말고
우리도 같이 가자.
살롬! 3일절 주간이며 봄입니다. 봄은 바라본다 해서 “봄”이라 했고
봄이 오길 얼마나 원하는지 겨울을 지내는 것들은 다 원할 겁니다.
봄은 우리에게 수많은 생명을 잉태하게 하는 계절입니다.
봄이 오는 소리는 왠지 청소년의 가슴마냥 감성에 젖은 눈망울처럼
모든 지혜들이 반짝 거리게 합니다.
겨울 내내 숨죽이고 어쩌다 고개 들어 숨을 쉬고자하면 꽃샘추위가 어디서
감히 고갤 처드냐고 하늘에서 눈 뿌리고 칼바람을 불어 존재의 의식마저
만끽하지 못하도록 매장할 때 거기에서 봄은 구세주와 같이 우릴 구원해 줍니다.
그래서 봄이 좋다.
다른 많은 이유를 좀 더 살펴봅시다.
오늘 읽은 본문 말씀에 예수께서는 복음에 대해 말씀 하십니다.
봄은 엄동설한 (嚴冬雪寒) 겨울 을 지닌 모든 생명체들에게
새로운 소식을 알리는 (빅 뉴 스 굳 라이프 )입니다.
이와 같이 복음 도 우리에게 생명을 줍니다.
고로 오늘 3일절 주간 일본에서 해방된 것이 우리는 봄 이고
신앙인은 죄에서 해방되고 죽음에서 해방돼 영원한 멸망이 없는 것이 봄 입니다.
고로 여러분과 함께 우리에게 복음은 봄과 같이 새 생명을 준다는 말씀으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첫째 : 주의 성령이 임하셨으니
1) 예수로 거듭나야 한다.
계절이 바꾸어져야 봄이 오는 것이다.
겨울 날씨가 좀 따습다고 봄이 오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 달력은 3월부터 봄으로 여기고 4~5월이 되면 봄꽃이 반발해 진다.
계절이 바뀌어 지지 않으면 봉은 오지 않는 것처럼 아담 이후 태어난
모든 인간은 예수를 믿고 거듭나야 성령을 받습니다.
사람에게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한다. 한분류만 성령을 받습니다.
첫째: 육에 속한 자 들입니다.
이들을 자연인 이라하는데 인간을 가르켜 어떤 이들은 자연에서 왔다가
자연으로 간다고 한다. 일명 내츄럴 휴먼인데 이들은 하나님은 없다고 하거나
하나님을 믿지 않고 니체처럼 신은 죽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두가 한결 같이 무신론자들이다.
성경에 말은 무식한자는 하나님이 없다고 한답니다.
둘째: 자기가 중심인 자 들입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믿으나 성령을 받지 않고 그냥 지식으로 말로 들으므로 인식하고
하나님을 믿는 자들 즉 성령의 체험이 없는 자들이다.
기분이 좋면 하나님 살아 계시고 기분 나쁘면 하나님도 별수 없다고 여기고
언제나 자기중심적인 자들이다. 고로 언제나 말할 때 마다 자기를 앞세우고
중심에 자기가 앉아 이성을 앞세우는 합리주의자들 좋은 것이 좋다는 자 들이다.
성경의 지식은 좋다고 여기는 일명 아볼로 같은 자들이다.
셋째: 예수 믿고 성령 받은 자들입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믿고 거듭나 성령을 선물로 받은 자들입니다.
아버지의 약속하신 성령을 받은 자 들입니다. 교회 와서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회개하고 예수 피로 죄사함 받고 학습 받고 목사님을 통해 세례(침례)받고
몇 날이 못 되어 아버지의 약속하신 성령을 받은 자 들입니다. (행1:4-5)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1:8)
예수님은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펴서
이 부분을 읽고 청중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시작합니다.
둘째 :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1)가난한자란 어떤 자들인가?
가난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물질적 가난이고 이것을 경제적 가난이라 한다.
고로 경제적으로 가난하면 생활하기가 어렵고 사회생활 하는데 매우 불편하고
자본주의 사회 에서는 사람 대우받기 힘들고 왕따 당하기 쉽고
한없이 슬픈 인생이 되기 쉽습니다.
또한 하고 싶은 일 갖고 싶은 것이 많지만 그렇지 못한다. 즉 있어야 할 것이 없어서
모든 면에서 밀리기 쌍수고 힘이 없어 고로 누구든 가난을 싫어한다.
또 하나는 스스로 주님 나라를 위해서 제자로서의 삶을 살기위해 가진 것을
남을 위해 봉사하고 환언해 청빈에 들어가는 자가 있는데 이들은 엄청 복된 자들이다.
예수님은 부자 청년보고 가난한 자들을 위해서
재물을 나눠주고 따르기를 오늘도 원하고 있다. (마19:19-23)
“그 청년이 가로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 하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오늘날 경제적으로 물질적으로 가난한 자도 있고 주를 위해서 스스로
청빈한 자도 있으니 이들 모두에게는 복음이 필요합니다.
주님은 부요하신 자로서 스스로 가난하게 되시므로 예수를 믿는 자를 부요케 하십니다.
(고후8:9) 예수님은 다 가질 수 있지만 스스로 가난하게 되시므로
그 부요를 믿는 자들에게 주시기를 원하신다.
이것처럼 가난한 자에게 희소식은 없는 것이다. (이사야61:1~2)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 이것이 아름다운 소식이다. 이 소식만이 가난한 자를 저주에서 질병에서 빈곤에서
건저 주시는 것이다.
2)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우리는 일제36년 동안 식민지 포로가 되어서 T빠지게 일제의 통치를 받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주권마저 다 빼앗기고 서러운 삶을 36년 동안 살아온
뼈아픈 원통함을 간직한 민족이다. 고로 일제의 포로에서 해방되어 포로 생활이
어떤 것인가를 알고 있습니다.
아담이후 태어난 인간은 죄악의 포로 저주의 포로 가난의 포로
질병의 포로 죽음의 포로가 되어서 하루하루 살고 있는데
누구나 죽음의 포로를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주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양발과 양손에 대못이 박히시고 그 피로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사흘 만에 다시 살아 나사 예수 믿는 자를 모든 포로에서 해방시켜 주셨다.
이것이 곧 해방되는 기쁨입니다.
3) 눈 먼 자가 다시 보게 된다.
주 예수께서 소경된 자에 눈을 고치시고 병든 자를 치료하시면서
의원아 네 병을 고칠지어다. 예수께서는 육신의 눈을 뜨는 자들을 볼 수 없다 하셨고
영적으로 눈뜬 자라야 볼 수 있다 하셨다.
우리가 눈을 떴어도 주 예수를 보지 못하면 진리를 못 보면 장님이고
육신의 눈이 못 보아도 주 예수를 만나면 보는 것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눈을 떴다고 다 보는 것이 아니라 복음의 빛을 보는 자라야 진정으로 보는 것이요
죄악에 있는 자들이 어둠으로 다님으로 빛을 보지 못하고 캄캄한 세상에서 헤매고 있다.
인간은 예수를 만나야 그 눈이 생명의 빛을 보는 것이다.
셋째 :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함.
1) 눌린 자를 자유게 함
인간은 모두가 죄 아래 눌린 생활을 하고 있는데 그것이 저주이다.
우리의 조상 아담이 저주를 받자 그 이후 태어난 인간은 모두가 죄의 눌려있다.
이눌린 자를 그 누구도 자유롭게 할 자가 없으므로 하나님께서 그 아들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고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시리라는 말씀
(요8:31)을 하시고 모두 믿는 자에게 자유를 주셨다. 여기서 자유라 함을 죄와
저주, 질병, 가난, 죽음에서 해방되어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영생을 말하는 것이다.
(요일5:11-13)“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 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2) 은혜의 복음이란
하나님은 값없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셔서 누구든지 예수를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아들로 만들어 주신다. (요1:12-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적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난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으로 난 자들이 된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무한한 사랑의 은혜를 베푸시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믿는 자들에게는 말할 수 없는 은혜를 한량없이 베풀어 주신다.
십자가에서 흘린 예수의 피는 인류의 모든 죄의 권세를 사하는 능력이 있고
하나님의 사랑이 그 안에 있기 때문에 누구든지 그 피를 보고 믿는 자는
하나님의 무한한 은혜 속에 들어간다.
(요일1:7-9)“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죄 없다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 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예수님이 말한 복음을 믿는 것이
은혜의 복음 즉 신원의 복음이다.
오늘 이 복음을 믿으시길 예수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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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살롬! 사랑과 존경 과 축복 만땅으로 빡시게 함다. 서목사님 동안도 평안하시죠 서로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보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컴으로 대화 할 수있으니 주님께 영광입니다. 도 서목사님께서 이렇게 다시금 레크레이션 메시지가 넘 파워플하게 보임다. 주님께 영광돌리며 언젠가 뵈올날을 소망하며 건강하세여 봄이 오는 길목에서 김정열 목사